목차
1. 독일인의 반감
2. 나치스의 탄생
3. 반유태주의
4. SA 돌격대
5. 히틀러의 대중 조작
6. 누가 히틀러를 지지했나
2. 나치스의 탄생
3. 반유태주의
4. SA 돌격대
5. 히틀러의 대중 조작
6. 누가 히틀러를 지지했나
본문내용
배출구를 자기보다 약한 자에게서 찾음/ 가령 유태인을 열등인이라고 여기고 이들을 학대함으로써 사디즘적인 욕망을 충족시킬 수 있게 됨
프롬/ 히틀러와 나치스를 하층 중산 계급과 결부시킴/ 1923년의 인플레이션과 1929년 이후의 공황 속에서 그들은 노동자와 상층 계급 사이에 낀 가장 무방비 집단이 되어 치명적인 타격/ 더욱 패전과 함께 군주제가 무너지고 노동자 계급의 지위향상과 반비례해서 그들의 사회적 지위가 저하/ 여기에 덧붙여 중산 계급의 안정의 최후 보루인 가족이 붕괴되고 이에 따르는 아버지의 권위와 중산 계급의 옛 모랄의 동요가 심리적인 타격까지 안겨줌/ 이리하여 그들은 복종의 추구와 권력에 대한 갈망이라는 권위주의적 성격을 더욱 짙게 띠게 되고 급기야는 나치스로 손쉽게 몰리게 되었다는 것 /
- 노동자들의 경우
공황으로 조직 노동자의 40%가 완전 실업/ 그 중에서는 공산당과 나치스 사이를 우왕좌왕한 실업자도 적지 않았으나 나치스의 돌격대에 가담한 수가 더 많았음/ 이 밖에도 미조직 노동자 곧 노동조합의 조직률이 비교적 낮은 노동자층, 가령 농업 노동자, 철도, 우체국 등 공공사업의 노동자 등도 대거 나치스 당에 몰려듬
이들은 국제자본주의를 분쇄하겠다는 나치스의 약속에 다시 없는 매력을 느낌. 불로소득을 제거하자는 구호 역시 반가운 소리/ 그 뿐만 아니라 히틀러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무산계급의 권리를 보장하겠다고 다짐했으며 무산층의 교육, 식량. 건강 등 사회복지의 전반에 걸쳐 실질적으로 사회주의적인 내용의 약속, 사회적 계급성의 철폐를 굳게 다짐
- 상류층의 입장 / 자본가, 군지도층, 보수 정치가, 고급관료, 토지 귀족
나치스의 권력장악이 용이했던 것은 대부분 지방의 대표적인 명사층과 그들을 지탱하고 있던 도시며 농촌의 중산층이 공화제적, 민주적 국가 형태에 불신감을 품고 있기 때문/ 그들은 특히 1929-1933년 사이의 위기를 체험하는 동안 바이마르 체제를 거부하고 강력한 권위주의적 국가를 아끼고 특히 사회민주당이나 공산당 등의 좌익 정당이 배제되기를 바람/ 따라서 국내의 보수 지배층은 국내정치의 민주화를 억제하고 반동적 지배 체제를 강화유지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자 함/ 민주세력의 억제는 필연적으로 국내 대립을 격화시키기 마련이므로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 국내의 불안 세력을 억누르고 적극적인 대회정책을 추진해 나갈 만한 카리스마적 지도자의 등장을 바라고 있었고 그가 바로 히틀러 였음
- 국방군
국방군은 군비의 확장을 내세우는 나치스의 애국운동과 일치된 이해 관계/ 특히 청년 장교들은 평소에 사회로부터 멸시당하고 있는데다 감축된 군대 내에서의 대우도 낮았으며 진급의 희망도 없어 걷잡을 수 없는 불만만 누적/ 국민들은 베르사유 조약에 의해 10만으로 감축되어 도저히 외적의 침입으로부터 조국을 수호할 수 없었던 그들을 국민에게 부담을 주는 세금벌레로 보았음/ 사소한 군부 내의 부정은 정치가 언론으로부터 공격받기 일쑤/ 이와같이 비참한 처지에 있던 그들에게 강력한 군대의 건설을 약속하는 나치스당이야말로 구세주/
프롬/ 히틀러와 나치스를 하층 중산 계급과 결부시킴/ 1923년의 인플레이션과 1929년 이후의 공황 속에서 그들은 노동자와 상층 계급 사이에 낀 가장 무방비 집단이 되어 치명적인 타격/ 더욱 패전과 함께 군주제가 무너지고 노동자 계급의 지위향상과 반비례해서 그들의 사회적 지위가 저하/ 여기에 덧붙여 중산 계급의 안정의 최후 보루인 가족이 붕괴되고 이에 따르는 아버지의 권위와 중산 계급의 옛 모랄의 동요가 심리적인 타격까지 안겨줌/ 이리하여 그들은 복종의 추구와 권력에 대한 갈망이라는 권위주의적 성격을 더욱 짙게 띠게 되고 급기야는 나치스로 손쉽게 몰리게 되었다는 것 /
- 노동자들의 경우
공황으로 조직 노동자의 40%가 완전 실업/ 그 중에서는 공산당과 나치스 사이를 우왕좌왕한 실업자도 적지 않았으나 나치스의 돌격대에 가담한 수가 더 많았음/ 이 밖에도 미조직 노동자 곧 노동조합의 조직률이 비교적 낮은 노동자층, 가령 농업 노동자, 철도, 우체국 등 공공사업의 노동자 등도 대거 나치스 당에 몰려듬
이들은 국제자본주의를 분쇄하겠다는 나치스의 약속에 다시 없는 매력을 느낌. 불로소득을 제거하자는 구호 역시 반가운 소리/ 그 뿐만 아니라 히틀러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무산계급의 권리를 보장하겠다고 다짐했으며 무산층의 교육, 식량. 건강 등 사회복지의 전반에 걸쳐 실질적으로 사회주의적인 내용의 약속, 사회적 계급성의 철폐를 굳게 다짐
- 상류층의 입장 / 자본가, 군지도층, 보수 정치가, 고급관료, 토지 귀족
나치스의 권력장악이 용이했던 것은 대부분 지방의 대표적인 명사층과 그들을 지탱하고 있던 도시며 농촌의 중산층이 공화제적, 민주적 국가 형태에 불신감을 품고 있기 때문/ 그들은 특히 1929-1933년 사이의 위기를 체험하는 동안 바이마르 체제를 거부하고 강력한 권위주의적 국가를 아끼고 특히 사회민주당이나 공산당 등의 좌익 정당이 배제되기를 바람/ 따라서 국내의 보수 지배층은 국내정치의 민주화를 억제하고 반동적 지배 체제를 강화유지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자 함/ 민주세력의 억제는 필연적으로 국내 대립을 격화시키기 마련이므로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 국내의 불안 세력을 억누르고 적극적인 대회정책을 추진해 나갈 만한 카리스마적 지도자의 등장을 바라고 있었고 그가 바로 히틀러 였음
- 국방군
국방군은 군비의 확장을 내세우는 나치스의 애국운동과 일치된 이해 관계/ 특히 청년 장교들은 평소에 사회로부터 멸시당하고 있는데다 감축된 군대 내에서의 대우도 낮았으며 진급의 희망도 없어 걷잡을 수 없는 불만만 누적/ 국민들은 베르사유 조약에 의해 10만으로 감축되어 도저히 외적의 침입으로부터 조국을 수호할 수 없었던 그들을 국민에게 부담을 주는 세금벌레로 보았음/ 사소한 군부 내의 부정은 정치가 언론으로부터 공격받기 일쑤/ 이와같이 비참한 처지에 있던 그들에게 강력한 군대의 건설을 약속하는 나치스당이야말로 구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