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사회 프로젝트 <한반도 지구온난화 현장을 가다> 한반도 지구온난화 예측 지표 - 물 : 4대강 물용량 연간 평균 강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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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문제제기
Ⅱ. 본론
1. 현황분석
2. 한반도 기후변화 특성과 지구온난화
3. 기후변화에 대응한 환경사회 전략과 과제
Ⅲ. 결론
1. 요약 및 결론

본문내용

천에서부터 시작 되는 것이다. 지구상의 모든 지역사회가 지구 온난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향으로 움직인다면 온실가스 배출은 크게 줄어들 것이고 더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게 된다. 활기찬 지역사회가 구성됨으로서 에너지 효율적인 도시를 만들어지고, 에너지 효율적인 도시로 인해서 살기 좋은 도시가 만들어지며, 결과적으로는 지구 전체 기후변화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Ⅲ. 결론
1. 요약 및 결론
지금까지 강수 패턴의 분석을 통해 지구 온난화의 진행을 직접 확인해 보았다. 중요한 것은 지구온난화가 책속의 이론이 아니라 피부로 생생히 느낄 수 있는 현실이라는 것이다. IPCC는 최근에 온난화로 인한 파국을 멈추기 위해 남은시간이 고작해야 10여년 정도라고 발표 했다. 그 기간 안에 인간의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지 못한다면 인류는 스스로 만든 환경 문제를 풀어내지 못하고 자멸의 길을 걷는다는 주장이다. 이렇듯 인류를 심각한 곤경으로 몰아넣는 문제 중 하나가 물 문제이다.
지구상의 물은 많지만 인간이 곧바로 이용 할 수 있는 담수는 전체 물의 양의 2.53%에 불과하다 그중에서도 인간이 주로 이용하는 하천수는 2000㎦로 매우 미미한 량이다 인류가 일 년 동안 사용하는 물의양은 3500㎦정도로 물의 순환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런데 지구 온난화는 이렇듯 중요한 물의 순환과정을 송두리째 바꿔 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위협적이다. 지구온난화는 기온을 상승시켜 지구표면을 열대성 기후로 바꾸어 놓는다. 그런데 열대성 기후의 강우패턴은 집중호우적인 강우특성을 갖는다. 비가 집중호우의 형태로 드문드문 내린다면 나머지 기간 동안은 물 부족을 경험하게 된다. 같은 량의 비가 내린다고 하더라도 비가 한꺼번에 많이 가끔씩 오는 패턴으로 내린다면 조금씩 자주 올 때 보다 물의 증발산량이 증가하게 되고 결국 사용 가능한 물의 양이 감소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온난화가 세계 평균보다 2배가량 빨리 진행 되는 나라로써 이러한 특징이 점점 가시화 돼가고 있다. 2009년 현재 겪고 있는 심각한 물 부족 사태는 지방 여러 곳에서 단수조치가 내려지기에 이르렀으며 여름철의 집중호우는 수많은 이재민을 만들어내고 커다란 경제적 손실을 안겨주고 있다. 기후변화에 가장 민감한 농업 종사자들은 자칫하면 일 년 농사를 그대로 망치기 일쑤다. 비가 너무 많이 오면 과일의 당도가 떨어지고 반대로 너무 적게 오면 말라죽어 버리기 때문이다. 우리조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러한 강수패턴의 특징은 점차적으로 심화 돼가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두 가지 대책을 마련해 볼 수 있다. 첫째는 지구온난화 자체를 막는 것이다. 새로이 출범한 오바마 행정부는 2050년 까지 온실가스 80%를 감축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였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행정신도시를 환경 친화적 계획도시로 개발하기 위한 환경계획인 그린플랜을 수립했다.
방법을 불문하고 각국의 정상이 환경문제를 부각 시키고 관심을 불러일으킨다는 측면에서 이는 매우 긍정적인 신호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발판에는 환경문제의 대안을 만드는 것이 풀어내야할 하나의 숙제가 아니라 21세기의 새로운 성장동력원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의 변화에서 기인한다. 이러한 변화는 공공선의 영역이 아닌 시장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몇 해 전부터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들은 자사의 광고 팜플렛에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거나 최대한 덜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기술을 가장 비중 있게 소개하기 시작했다. 이제는 업계에서 도태되지 않기 위해 기업 스스로 환경을 개선할 대안을 마련해야 하는 것이다. 이는 지금까지 무차별적 환경오염을 주도해온 기업이 변화하고 있는 것이므로 주목할 만하다, 이와 더불어 소비자들도 문제해결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기 시작하는 듯하다. 로하스LOHAS란[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의 준말로써 개인의 건강은 물론 지구 환경을 배려하는 소비양식을 말한다. 로하스는 단지 공공선을 위한 것만이 아니라 스스로의 정신적 즐거움과 육체적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것이다. 일례로 실제 이를 계기로 주요 선진국에서는 육식이 환경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수천만명의 사람들이 ‘환경을 위한 채식’(Environmental Vegetarianism)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배출되는 온실가스 중에서 가축이 내뿜는 양이 인간의 모든 교통시스템이 배출하는 양보다 많다는 점을 유의할 때 소비양식의 긍정적 변화는 커다란 의미가 있다. 채식을 하는 사람은 육식은 하는 사람의 단5% 정도의 탄소만을 배출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둘째는 새로운 강우형태에 적응하여 대비하는 방법이다. 새로운 물 공급원을 개발하여야 하며 기존의 공급원을 좀 더 효율적으로 이용하여야 한다. 장기적 관리 전략에는 토지와 물의 이용을 직접 관리하기 위한 법규와 기술,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행위에 대한 인센티브와 세금, 공급을 증가시키기 위한 새로운 저수지와 파이프라인의 건설, 물 관리 공정과 제도의 개선이 포함된다. 다른 적응 조치로는 범람원을 유지하기 위한 방조제의 제거, 주변식물의 보호, 수로의 자연적 형태로의 복귀, 수질 오염 감소를 들 수 있다.
우리는 이번기회를 통해 온난화의 영향이 당장의 물 부족으로 나타나기 시작 한다는 것을 보았고 자료 분석을 통해 그것이 앞으로 점점 가속화 될 것이라고 예측 할 수 있었다. 그러나 희망 또한 보았다. 지구 온도를 임계온도 미만으로 유지시키기에 너무 늦어버렸든 아니든 우리의 감축량이 많을수록 일어날 충격은 더 줄어들 것이 분명하다. 우리는 20년간 말은 해왔지만 실천한 것은 매우 적다. 빨리 조치를 취할수록 더 효율적으로 감축할 수 있을 것 또한 분명하다. 지구를 위기에서 구해낼 시간이 10년 남았다는 IPCC의 발표는 어찌 보면 비극적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으나 아직 우리에게 기회가 남아 있다고도 해석 할 수 있다. 물 공급 시스템을 개선하면 지금처럼의 물 부족 사태를 완화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장기적인 시각을 가지고 지구 온난화 자체를 억제하는 것이 보다 궁극적이고 바람직한 해결책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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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8.06
  • 저작시기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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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9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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