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현체계와 계수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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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군현체계와 계수관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군현체계와 계수관제
1. 계수관이란?
2. 『지리지』의 군현체계
3. 주목․영군과 계수관
4. 계수관 사료의 검토
5. 계수관의 기능
6. 계수관제의 성립
7. 이의제기

본문내용

문종대 3개, 인종대 4개가 성립되었으나, 문종 때 유수관이 된 개경, 서경, 남경은 이미 고려 초부터 주현이었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따라서 고려의 군현제는 현종 때 제도적으로 완성되었다고 할 수 있다.
Ⅱ. 속군현을 거느리지 않은 계수관도 많았다. 『지리지』에 따르면 진은 29개 모두, 방어군은 7곳을 제외한 나머지 37곳 모두 속군현이 없다. 이는 방어군과 진이 군사적 목적으로 양계지역에 설치되었기 때문이다.
Ⅲ. 현종대 이전에도 계수관이 설치되었다. 태조 때 2개를 비롯해 모두 22개로 전체의 30% 가량이다. 이는 계수관이 필요에 따라 점차적으로 설치되었음을 뜻하는 것으로, 고려 초부터 군현 개편이 점차적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Ⅳ. 속군현의 내속시기를 계수관별로 정리해서 봤을 때, 전체 374개 속군현 가운데 210개가 현종대에 내속되어 이때가 가장 많았다. 그러나 현종대 계수관 성립 비율에 비하면, 속군현의 내속 비율은 훨씬 떨어진다. 이는 계수관의 성립과 해당 속군현의 내속시기가 일치하지 않음을 뜻한다.
『지리지』의 사료를 살펴보면, 계수관과 해당 속군현을 하나의 영역으로 묶어 계수관은 성립시기, 속군현은 해당 계수관에 내속된 시기를 반드시 기록하였다. 이는 고려시대 군현제가 계수관제를 기본 골격으로 하여, 계내의 수관인 계수관(주현)에 속군현을 내속시켜 하나의 지방 행정 단위를 이루었음을 알려준다. 이러한 군현체제는 고려 초기에 그 기초가 마련되었으며, 현종대에 완성되었다.
이의제기
이 글의 저자는 계수관의 범위 설정을 기존의 경·목·도호부에 한정하는 것을 반대하고 지사부·지사군·방어군·현령관·진까지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제술명경에 응시하는 향공의 선상을 담당한 군현을 ‘동경, 남경, 8목, 3도호 등의 계수관’이라고 칭한 사료,
목의 장관과 지주현관, 즉 지사군, 현령관은 지방 인재 양성과 추천을 담당했었다는 사료
경기지역에도 계수관이 있다고 했으나, 실제로 경기지역에는 경·목·도호부는 존재하지 않았음
이 세가지 사료를 근거로 삼아 같은 임무를 수행 하기 때문에 계수관의 범위를 확대 해석해야 한다라고 주장하였다.
허나, 저자가 말한 계수관의 본질적인 기능은 조세수납·각종 공부와 잡세 등의 수취의 실현이다.
계수관이 곧 수취의 기본단위라고 말한 저자의 말을 인용할 때, 속군현이 존재 하지 않는 진까지도 포함 시키자고 하는 것은 근거가 빈약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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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1.08.17
  • 저작시기2010.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9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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