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육과 결혼시장

목차

■ 서 론

■ 본 론
● 대학 교육과 배우자 선택의 실태
● 대학 교육(학력)이 결혼 시장에 미치는 결과
● 문제점과 해결방안

■ 논 쟁 점

본문내용

자끼리 결혼하는 것을 의미한다.
- 계층의 재생산 (경제력 뿐만이 아니라 유전의 영향 역시 한부분)
위에서 자료를 통해 살펴본 바와 같이 좋은 대학 교육을 받은 비슷한 남·여성이 결혼하면,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높은 경제수준을 갖추고 있는 확률이 높기 때문에) 그 경제력에 의해 자녀 교육 투자 금액 및 기회도 늘어 나고 그에 따라 자녀의 교육 수준도 높아져서 점점 계층화가 생성된다. (적어도 높은 투자는 그 투자의 한계 생산량이 증가하든 줄어들든 간에 산출물은 결국 증가한다.) 반면 낮은 학력끼리 결혼한 남·여성의 경우, 좋은 대학 교육을 받은 사람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경제력을 가지게 되고 그에 따라서 자녀 교육 투자 금액이 줄어들고 교육수준 역시 떨어지는 악순환을 겪게 된다.
.계층 재생산에 실태
부모의 학력
=>
부모의 경제력
=>
자녀의 학력
=>
자녀의 경제력
(일종의 계층화가 진행된다)
. 문제점과 해결방안
.왜 문제가 될까?
결혼을 위한 배우자의 결정은 인생에 있어서 하게 되는 가장 중요한 선택의 하나이다. 배우자 선택이 잘못될 경우 남여의 차이가 있다고는 하지만 그 실패에 대한 비용이 너무나 큰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배우자를 선택할 때에는 매우 신중하고, 여러 가지 사항을 고려하게 된다. 위에서 살펴본 바에 의하면 그 여러 가지 사항 중에서 가장 많은 영향력을 끼치는 것이 학력과 경제력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결혼을 하기 전 학력과 경제력에 대한 정보를 세심하게 탐색하게 되고 이는자신과 비슷한 학력의 사람과 결혼하게 되는 결과를 낳는다.(더 나은 배우자를 선택하면, 선택 당한 배우자 역시 좋은 배우자를 찾으려, 선택한 배우자를 거부하게 된다.) 이러한 비슷한 학력을 가진 사람 간의 결혼은 여러 가지 문제를 발생시킨다.
- 부익부 빈익빈
부유한 자끼리의 결혼은 또다시 부를 낳고, 그에 따라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짙어지다. (자본주의에서 부유한 자는 더욱 부유해지기 쉽다.)
- 계급 재생산에 따른 부의 세습화
논리적인 비약이 따를지 모르지만, 학력이 비슷한 사람의 결혼으로 1단계로 계층이 형성되고, 그 계층의 학력에 따른 경제력에 따라 다음 세대에까지 교육을 통해 부의 세습화에 영향을 끼친다. 이러한 계층화가 심화되면 과거 어느 집단이든(프랑스 혁명이나, 신라의 6두품 등) 폭동등의 반란 혹은 혁명이 일어나게 된다. 때문에 사회 안정화를 위해서 정부가 개입 하여야 한다.
- 도덕적 해이
정해진 계층의 유동성이 없다면, 상위 계층이나 하위 계층 모두 현실에 안주하려하기 때문에 열심히 일할 유인이 없다.
-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
현실적으로 결혼의 문제에 정부나 권력 기관이 직접적으로 개입할 수 없으므로 다른 방면에서의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 이러한 계층 재생산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으로는
① 상속세
② 교육에 대한 제재 (평준화)
③ 사교육 시장에 대한 제제
④ 기여입학제
⑤ 부유세
등이 있으나 이러한 방안들 역시 어떠한 가치를 우선으로 생각하느냐에 따라 많은 논쟁거리가 있다.
.개입 반대
- 선택의 자유, 처음부터 부유한 자는 없다
어떤 결과이든 결혼에까지 정부가 개입할 수 없다. 자본주의의 특성상 부익부 빈익빈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때문에 체제를 바꾸지 않는 한 개입으로 해결할 수도 없고, 해결책이 있더라도 또 다른 문제를 수반할 뿐이다
■ 논 쟁 점
. 대학 교육과 결혼 시장 사이에는 실제로 연관 관계가 존재하는가?
. 대학 교육이 실제로 계층 재생산을 일으키는가?
. 대학 교육과 결혼 시장의 연관관계에 의한 계층 재생산이 사회적으로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가?

키워드

대학교육,   결혼,   결혼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