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칸 트- 칸트의 생애사와 그의 사상정리 (1p ~ 11p)
## 헤 겔- 헤겔의 생애사와 그의 사상정리 (11p ~ 15p)
## 영화와 관련, 칸트의 ‘자유의지’ 소개 (16p ~ 17p)
## ‘주홍글씨’ 영화소개 (17p ~ 18p)
## 헤 겔- 헤겔의 생애사와 그의 사상정리 (11p ~ 15p)
## 영화와 관련, 칸트의 ‘자유의지’ 소개 (16p ~ 17p)
## ‘주홍글씨’ 영화소개 (17p ~ 18p)
본문내용
.
다. 영화와 관련한 풀이.
=> 영화 속에서 그 시대만의 법칙(도덕성)이 존재함을 바탕으로 함.
시대적 상황에서 헤스턴과 딤즈데일은 자신의 신분에 맞는 행동을 해야 한다는 의무를 갖고 있고, 이것을 어길 시에는 주위 사람들의 모욕을 얻게 되며 사회의 법칙을 깨는 행위를 범하게 된다. 그러므로 의무만을 이행하려면 그들의 사랑은 당연히 이뤄져서는 안되는 상황이었다. (칸트가 정의한 도덕률과 정언명령에 어긋난 행동)
하지만 그들은 서로 사랑(선의지)하기 때문에 그들의 주관적인 선의지에 의해 사랑을 선택하였고, 이는 칸트의 이론 “의무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자유가 전제되어져야 한다.” 는 자유의지로 설명된다.
사회적 상황이나 관습, 법칙들을 무시하고 그들의 자율에 의해 사랑을 선택하고 행동한 것은 그들이 의무를 이행하기 전에 갖춰야 할 그들의 자유인 것이다.
즉, 그들은 행위의 결과, 사회적 법칙 등의 여부에는 상관없이 실천이성의 자유의 의미를 행한 것이 된다. 가)에 해당하는 정언명령-보편적 입법원리 실현-을 이행하지는 못하는 오류를 낳는 대신 그들은 정언명령을 위해 요청되는 개인의 자유를 이행한 것이다. 즉, 선의지를 실천한 것이다.
* 왜 사랑이 선의지로 정의 될 수 있는가?
선의지란 실천이성이 명령하는 행위. 또한, 행위의 결과가 어떤 것이든 관계없이 단지 그것이 절대적으로 옳다는 이유만으로 선택해야 되는 의지이다. 칸트는 실천이성은 자율적인 실천의지라고 보았다. 자율이야말로 칸트 윤리학의 기본이다. 딤즈데일과 헤스턴의 입장에서의 자율적인 실천이성이란 두 사람 사이의 ‘사랑’ 이었기 때문에 사랑의 선의지로 정의 내렸다.
## 주 홍 글 씨 ( The Scarlet Letter )
감독 롤랑 조페
출연 데미 무어 게리 올드만 팀 우드워드 Jeremy Kedd..
영화줄거리
17세기 말엽 영국에서 온 아름다운 헤스터 프린(Hester Prynne: 데미 무어 분)은 청교도주의가 지배세력인 식민지사 회 보스톤의 작은 마을에 도착한다. 훌륭한 가문에서 태어났 지만 가난한 그녀는 아버지에 의해 한 부유하고 늙은 의사 로 저 프린(Dr. Roger Prynne: 로버트 듀발 분)과 결혼하게 되 나 남편은 그녀를 사랑하지 않는다. 그녀는, 엄격한 청교도들 이 새로운 세계에 '하나님의 집'을 세워 신성한 성경과 도덕성에 따라 사회를 지배하려고 하는 것을 알게 된다. 보스턴 정착민들의 대부분은 이 억압적인 규율을 따르는 것이 어려웠고 항상 인디언들의 공격의 위협이 있었다.
청교도들이 인디언들을 크리스챤으로 인도하려 하지만 이것은 인디언의 힘센 추장 '필립왕'을 분노하게 하여 사건은 폭풍우처럼 일어나게 된다. 처음에 헤스터는 이 식민지 사회에 환영 속에 받아들여졌다. 그녀는 갑자기 습격한 인디언들에게 납치된 남편을 기다리기 위해 마을 변두리의 큰 농장에 정착하지만, 점점 더 엄격해지는 청교도 생활방식에 적응하지 못하는 다른 여인들의 인도자가 된다. 헤스터의 젊고 아름다우며 현명한 생각들이 남자들에게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으나 그들의 아내에게는 질투심을 유발하게 한다. 매력적이고 야망에 찬 딤즈데일(Reverand Arthur Dimmesdale: 게리 올드만 분)은 많은 인디언들을 크리스챤으로 인도하여 교회에서 그 능력을 인정받게 된다. 그와 헤스터는 서로를 이해하는 것처럼 보이고 몸과 마음이 강한 열정으로 매료된다. 물론 헤스터는 이미 결혼한 여자지만, 외로웠고 결코 돌아오지 않을 것 같은 남편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들은 이끌리는 욕망을 절제해야 했기에 책들을 교환하고 은밀한 곳에서 밀회를 나누는 것으로 만족해야만 했다.
로저 프린이 인디언들에 의해 피살되었다는 전갈을 받았을 때 헤스터와 딤즈데일은 기뻐했다. 마침내 그들의 열정이 거칠게 폭발했고 거의 동불적 본능으로 육체적인 사랑을 나누게 된다. 딤즈데일의 아이를 가진 헤스터와 딤즈데일은 어떠한 수치와 모욕도 다 견디어내고 그들의 사랑을 결코 배신하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 그러나 청교도들은 남편을 배신하고 불륜을 저지른 죄로 그녀에게 수치심을 주기 위해 가슴에 주홍글씨로 'A'를 달도록 한다. 헤스터는 교도소에서 수개월을 보내면서 고통을 견디었고, 결코 딤즈데일을 배신하지 않았다. 헤스터가 감옥에서 지내면서 끊임없이 딤즈데일을 그리워하는 동안 딤즈데일은 헤스터의 주홍글씨와 아기 퍼얼의 울음소리를 생각하며 괴로워했다. 마침내 헤스터의 남편 로저 프린이 돌아와 아내의 간통 사실을 알고는 몹시 격노하여 로저 칠리워스라는 이름으로 위장해서 개인적으로 복수할 계획을 세운다. 그는 계획대로 아주 치밀하고도 음흉하게 딤즈데일을 파괴해 나가기 시작할 뿐 아니라, 인디언들과의 전쟁을 선동하는 악마적 존재가 된다.
## 영화의 주요 장면 및 대사
#1.
헤스터가 혼자살 집을 구하려하자.
치버목사: 우리가 따르는 법이 제멋대로라고 느끼시겠지만 절대적인 법 없이는 이 곳에서 생존하지 못합니다. 규율 말입니다, 부인.
질서는 곧 생존이죠.
=> 헤겔의 사상을 반영. 이성을 강조함.
#2.
딤즈데일, 헤스터에게 사랑을 고백.
딤즈데일: 헤스터, 난 이전의 내가 아니오. 난 평생을 여기서 살아왔고 내 목표는 확실했 소. 하지만 지금 내 인생, 성직생활, 영혼마저 위험할 지경이오. 잠시라도 당신 과 함께하려고...
맙소사, 헤스터 당신을 사랑하오.
헤스터: 저도 당신을 사랑해요.
딤즈데일: 우리가 잘못가고 있는거요?
헤스터: 아뇨.
딤즈데일: 우린 어떻게 해야하오?
헤스터: 모르겠어요.
딤즈데일: 안된다고 말해요. 내겐 힘이 없소.
헤스터: 저도요.
딤즈데일: 안돼! 우린 처형될 수도 있소. 당신을 너무 큰 위험에 빠뜨렸소, 지금 떠남으로 써 끝내겠소. 다신 당신과 말도 않으리라.
헤스터: 그럼 가세요. 당신의 맹세대로 하세요.
=> 준칙과, 법칙 사이에서 갈등.
#3,
여 인 : 우리 퀘이커교는 성경자체가 아니라 그 안의 의식과 역사를 종교로 받아들이죠.
헤스터: 제 생각도 같아요. 인간이 만든 법은 그저 인간의 상상력일 뿐이죠. 하늘의 진실한 소리를 듣는 우리의 영혼이 중요해요.
=> 칸트의 사상이 반영. 선의지를 볼 수 있다.
다. 영화와 관련한 풀이.
=> 영화 속에서 그 시대만의 법칙(도덕성)이 존재함을 바탕으로 함.
시대적 상황에서 헤스턴과 딤즈데일은 자신의 신분에 맞는 행동을 해야 한다는 의무를 갖고 있고, 이것을 어길 시에는 주위 사람들의 모욕을 얻게 되며 사회의 법칙을 깨는 행위를 범하게 된다. 그러므로 의무만을 이행하려면 그들의 사랑은 당연히 이뤄져서는 안되는 상황이었다. (칸트가 정의한 도덕률과 정언명령에 어긋난 행동)
하지만 그들은 서로 사랑(선의지)하기 때문에 그들의 주관적인 선의지에 의해 사랑을 선택하였고, 이는 칸트의 이론 “의무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자유가 전제되어져야 한다.” 는 자유의지로 설명된다.
사회적 상황이나 관습, 법칙들을 무시하고 그들의 자율에 의해 사랑을 선택하고 행동한 것은 그들이 의무를 이행하기 전에 갖춰야 할 그들의 자유인 것이다.
즉, 그들은 행위의 결과, 사회적 법칙 등의 여부에는 상관없이 실천이성의 자유의 의미를 행한 것이 된다. 가)에 해당하는 정언명령-보편적 입법원리 실현-을 이행하지는 못하는 오류를 낳는 대신 그들은 정언명령을 위해 요청되는 개인의 자유를 이행한 것이다. 즉, 선의지를 실천한 것이다.
* 왜 사랑이 선의지로 정의 될 수 있는가?
선의지란 실천이성이 명령하는 행위. 또한, 행위의 결과가 어떤 것이든 관계없이 단지 그것이 절대적으로 옳다는 이유만으로 선택해야 되는 의지이다. 칸트는 실천이성은 자율적인 실천의지라고 보았다. 자율이야말로 칸트 윤리학의 기본이다. 딤즈데일과 헤스턴의 입장에서의 자율적인 실천이성이란 두 사람 사이의 ‘사랑’ 이었기 때문에 사랑의 선의지로 정의 내렸다.
## 주 홍 글 씨 ( The Scarlet Letter )
감독 롤랑 조페
출연 데미 무어 게리 올드만 팀 우드워드 Jeremy Kedd..
영화줄거리
17세기 말엽 영국에서 온 아름다운 헤스터 프린(Hester Prynne: 데미 무어 분)은 청교도주의가 지배세력인 식민지사 회 보스톤의 작은 마을에 도착한다. 훌륭한 가문에서 태어났 지만 가난한 그녀는 아버지에 의해 한 부유하고 늙은 의사 로 저 프린(Dr. Roger Prynne: 로버트 듀발 분)과 결혼하게 되 나 남편은 그녀를 사랑하지 않는다. 그녀는, 엄격한 청교도들 이 새로운 세계에 '하나님의 집'을 세워 신성한 성경과 도덕성에 따라 사회를 지배하려고 하는 것을 알게 된다. 보스턴 정착민들의 대부분은 이 억압적인 규율을 따르는 것이 어려웠고 항상 인디언들의 공격의 위협이 있었다.
청교도들이 인디언들을 크리스챤으로 인도하려 하지만 이것은 인디언의 힘센 추장 '필립왕'을 분노하게 하여 사건은 폭풍우처럼 일어나게 된다. 처음에 헤스터는 이 식민지 사회에 환영 속에 받아들여졌다. 그녀는 갑자기 습격한 인디언들에게 납치된 남편을 기다리기 위해 마을 변두리의 큰 농장에 정착하지만, 점점 더 엄격해지는 청교도 생활방식에 적응하지 못하는 다른 여인들의 인도자가 된다. 헤스터의 젊고 아름다우며 현명한 생각들이 남자들에게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으나 그들의 아내에게는 질투심을 유발하게 한다. 매력적이고 야망에 찬 딤즈데일(Reverand Arthur Dimmesdale: 게리 올드만 분)은 많은 인디언들을 크리스챤으로 인도하여 교회에서 그 능력을 인정받게 된다. 그와 헤스터는 서로를 이해하는 것처럼 보이고 몸과 마음이 강한 열정으로 매료된다. 물론 헤스터는 이미 결혼한 여자지만, 외로웠고 결코 돌아오지 않을 것 같은 남편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들은 이끌리는 욕망을 절제해야 했기에 책들을 교환하고 은밀한 곳에서 밀회를 나누는 것으로 만족해야만 했다.
로저 프린이 인디언들에 의해 피살되었다는 전갈을 받았을 때 헤스터와 딤즈데일은 기뻐했다. 마침내 그들의 열정이 거칠게 폭발했고 거의 동불적 본능으로 육체적인 사랑을 나누게 된다. 딤즈데일의 아이를 가진 헤스터와 딤즈데일은 어떠한 수치와 모욕도 다 견디어내고 그들의 사랑을 결코 배신하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 그러나 청교도들은 남편을 배신하고 불륜을 저지른 죄로 그녀에게 수치심을 주기 위해 가슴에 주홍글씨로 'A'를 달도록 한다. 헤스터는 교도소에서 수개월을 보내면서 고통을 견디었고, 결코 딤즈데일을 배신하지 않았다. 헤스터가 감옥에서 지내면서 끊임없이 딤즈데일을 그리워하는 동안 딤즈데일은 헤스터의 주홍글씨와 아기 퍼얼의 울음소리를 생각하며 괴로워했다. 마침내 헤스터의 남편 로저 프린이 돌아와 아내의 간통 사실을 알고는 몹시 격노하여 로저 칠리워스라는 이름으로 위장해서 개인적으로 복수할 계획을 세운다. 그는 계획대로 아주 치밀하고도 음흉하게 딤즈데일을 파괴해 나가기 시작할 뿐 아니라, 인디언들과의 전쟁을 선동하는 악마적 존재가 된다.
## 영화의 주요 장면 및 대사
#1.
헤스터가 혼자살 집을 구하려하자.
치버목사: 우리가 따르는 법이 제멋대로라고 느끼시겠지만 절대적인 법 없이는 이 곳에서 생존하지 못합니다. 규율 말입니다, 부인.
질서는 곧 생존이죠.
=> 헤겔의 사상을 반영. 이성을 강조함.
#2.
딤즈데일, 헤스터에게 사랑을 고백.
딤즈데일: 헤스터, 난 이전의 내가 아니오. 난 평생을 여기서 살아왔고 내 목표는 확실했 소. 하지만 지금 내 인생, 성직생활, 영혼마저 위험할 지경이오. 잠시라도 당신 과 함께하려고...
맙소사, 헤스터 당신을 사랑하오.
헤스터: 저도 당신을 사랑해요.
딤즈데일: 우리가 잘못가고 있는거요?
헤스터: 아뇨.
딤즈데일: 우린 어떻게 해야하오?
헤스터: 모르겠어요.
딤즈데일: 안된다고 말해요. 내겐 힘이 없소.
헤스터: 저도요.
딤즈데일: 안돼! 우린 처형될 수도 있소. 당신을 너무 큰 위험에 빠뜨렸소, 지금 떠남으로 써 끝내겠소. 다신 당신과 말도 않으리라.
헤스터: 그럼 가세요. 당신의 맹세대로 하세요.
=> 준칙과, 법칙 사이에서 갈등.
#3,
여 인 : 우리 퀘이커교는 성경자체가 아니라 그 안의 의식과 역사를 종교로 받아들이죠.
헤스터: 제 생각도 같아요. 인간이 만든 법은 그저 인간의 상상력일 뿐이죠. 하늘의 진실한 소리를 듣는 우리의 영혼이 중요해요.
=> 칸트의 사상이 반영. 선의지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