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분석 주제
Ⅱ. 주제 선정 이유
Ⅲ. 분석 방법
Ⅱ. 주제 선정 이유
Ⅲ. 분석 방법
본문내용
홍보)
동아일보
2
뉴라이트전국연합.
한국자유 총연맹
FTA비준 촉구,
(촛불시위 반대 집회 홍보)
한겨레신문
1
이화여대 재학생, 졸업생 일동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지지 홍보)
경향신문
-
-
-
- 소결론
: 6월 5일자 신문에서 가장 눈에 뛰는 광고가 있었다면, 최근 국민적인 이슈로 자리잡은 “광우병 사태”관련 광고였다. 6월 10일로 예고되었던 대규모 촛불집회와 관련, 조선일보의 경우 뉴라이트전국연합에서 올린 FTA비준촉구 6.10국민대회(촛불집회 반대) 홍보 광고가, 중앙, 동아의 경우 그와 함께 한국자유총연맹 65만 회원일동으로 올라온 홍보 광고(역시 촛불집회 반대)가 지면을 차지하고 있었음에 비해, 한겨레의 경우는 이화여대 재학생과 졸업생의 이름으로 쇠고기수입 반대 (촛불집회 찬성) 광고가 실려 있었다.
이를 통해 같은 이슈를 바라보는 각 신문사의 입장에 따라 실리는 광고 역시 차이가 있음을 분석할 수 있다.
결론 - 조중동 광고 불매 운동과 우리나라 언론의 미래
광고를 통해 우리나라 신문들을 비교분석 해 보았다.
같은 날짜의 신문에서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는 광고의 다양한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서론에서 다루고자 했던 성향에 따른 신문사 구분 : 조선,중앙,동아 와 한겨레,경향의 차이는 그 내용이나 수에 있어서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마지막 5번의 “광우병과 관련한 광고”에서 극명하게 드러난다)
개인적으로 이번의 분석을 통해 비단 신문사별로 나타나는 광고수의 차이나, 광고의 형태 같은 측면을 넘어서, 언론시장에서 나타나는 광고의 특징들을 알게 되었고, 자본과 언론의 개념에 대한 좀 더 깊은 고찰을 할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
이제 우리 신문은 광고와 뗄레야 뗄수 없는 상업지로서 존재하고 있다.
하지만 언론으로서 제대로 된 기능과 역할수행을 하기 위해 이러한 자본으로부터 독립되야 한다. 과연 어디에서 그 접점을 찾을 수 있을까?
나는 광고를 통한 신문분석을 하면서 최근 불거지고 있는 \"광우병 파동\"과 관련하여 시민들이 벌인 보수언론 광고 불매 운동을 통해 다음과 같은 가능성을 읽었다.
조선,중앙,동아 세 보수언론에 광고를 싣는 기업의 불매운동을 벌이고 항의하는 운동의 결과로 실제로 많은 기업들이 조선-중앙-동아 일보에서 광고를 내렸고, 광고를 실은 것에 대한 사과문까지 발표했다고 한다. 나는 이 사건을 보수언론이 무조건 잘못했고, 진보언론이 무조건 잘했다는 이분법적 잣대로 평가하려는 것이 아니다. 다만 보수를 내세우는 언론이든 진보를 내세우는 언론이든, 제대로 된 언론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지 못한다면 이제는 향상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한 시민들이 올바른 길로 인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건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우리언론에 대한 관심과 성찰. 이러한 것들이 바탕이 될 때 자본의 힘으로부터 맞서 우리 언론이 진짜 언론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지 않을까? 단기간 반짝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성찰이 있을 때 우리언론의 밝은 미래를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다.
동아일보
2
뉴라이트전국연합.
한국자유 총연맹
FTA비준 촉구,
(촛불시위 반대 집회 홍보)
한겨레신문
1
이화여대 재학생, 졸업생 일동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지지 홍보)
경향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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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결론
: 6월 5일자 신문에서 가장 눈에 뛰는 광고가 있었다면, 최근 국민적인 이슈로 자리잡은 “광우병 사태”관련 광고였다. 6월 10일로 예고되었던 대규모 촛불집회와 관련, 조선일보의 경우 뉴라이트전국연합에서 올린 FTA비준촉구 6.10국민대회(촛불집회 반대) 홍보 광고가, 중앙, 동아의 경우 그와 함께 한국자유총연맹 65만 회원일동으로 올라온 홍보 광고(역시 촛불집회 반대)가 지면을 차지하고 있었음에 비해, 한겨레의 경우는 이화여대 재학생과 졸업생의 이름으로 쇠고기수입 반대 (촛불집회 찬성) 광고가 실려 있었다.
이를 통해 같은 이슈를 바라보는 각 신문사의 입장에 따라 실리는 광고 역시 차이가 있음을 분석할 수 있다.
결론 - 조중동 광고 불매 운동과 우리나라 언론의 미래
광고를 통해 우리나라 신문들을 비교분석 해 보았다.
같은 날짜의 신문에서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는 광고의 다양한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서론에서 다루고자 했던 성향에 따른 신문사 구분 : 조선,중앙,동아 와 한겨레,경향의 차이는 그 내용이나 수에 있어서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마지막 5번의 “광우병과 관련한 광고”에서 극명하게 드러난다)
개인적으로 이번의 분석을 통해 비단 신문사별로 나타나는 광고수의 차이나, 광고의 형태 같은 측면을 넘어서, 언론시장에서 나타나는 광고의 특징들을 알게 되었고, 자본과 언론의 개념에 대한 좀 더 깊은 고찰을 할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
이제 우리 신문은 광고와 뗄레야 뗄수 없는 상업지로서 존재하고 있다.
하지만 언론으로서 제대로 된 기능과 역할수행을 하기 위해 이러한 자본으로부터 독립되야 한다. 과연 어디에서 그 접점을 찾을 수 있을까?
나는 광고를 통한 신문분석을 하면서 최근 불거지고 있는 \"광우병 파동\"과 관련하여 시민들이 벌인 보수언론 광고 불매 운동을 통해 다음과 같은 가능성을 읽었다.
조선,중앙,동아 세 보수언론에 광고를 싣는 기업의 불매운동을 벌이고 항의하는 운동의 결과로 실제로 많은 기업들이 조선-중앙-동아 일보에서 광고를 내렸고, 광고를 실은 것에 대한 사과문까지 발표했다고 한다. 나는 이 사건을 보수언론이 무조건 잘못했고, 진보언론이 무조건 잘했다는 이분법적 잣대로 평가하려는 것이 아니다. 다만 보수를 내세우는 언론이든 진보를 내세우는 언론이든, 제대로 된 언론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지 못한다면 이제는 향상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한 시민들이 올바른 길로 인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건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우리언론에 대한 관심과 성찰. 이러한 것들이 바탕이 될 때 자본의 힘으로부터 맞서 우리 언론이 진짜 언론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지 않을까? 단기간 반짝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성찰이 있을 때 우리언론의 밝은 미래를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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