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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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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조선시대 미술의 의의

Ⅲ. 조선시대 미술의 특징

Ⅳ. 조선시대 미술의 사회적 배경
1. 유교사상
2. 실학사상

Ⅴ. 조선시대 미술 그림

Ⅵ. 조선시대 미술 서예

Ⅶ. 조선시대 미술 풍속화

참고문헌

본문내용

중기의 고분 벽화에서 계세 사상 등을 배경으로 성행하였다. 고구려 고분벽화의 풍속화적인 경향은 7세기에 이르러 도교와 신선사상 등의 유행으로 사신도 계열 그림들이 크게 성행하면서 약화되기 시작했으며, 이러한 흐름은 통일신라시대와 고려시대 중기까지 계속되다가 고려 후기에 이르러 다시 풍속화적인 요소가 나타났다. 백성들이 일하는 모습을 담은 민생도류와 풍속화의 선구적 의의를 가진 무일도등, 본격적인 기반이 다져졌다. 이 같은 전통은 조선시대로 계승되어 보다 다양한 발전을 보였다.
조선시대 풍속화가 크게 유행하였던 시기는 영조(1724-1776)로부터 순조(1800-1834) 초까지이다. 이 시기는 전반적인 사회문화가 안정되고 경제적 번영을 이루었으며 아울러 일반 서민계층의 사회적 역량과 자각의식이 점차 부각되는 때이다. 당시 문헌에 나타난 속화(俗畵)라는 용어는 사인(士人)들의 전통적인 시각으로 볼 때 문기(文氣)가 결여되었다 하여 천시하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반면 일반 서민들에게는 그들의 정서와 삶의 풍경을 그대로 묘사하였던 시정(市井)의 잡사, 양반의 풍류, 경직도, 여색이 담긴 춘의도(春意圖) 등을 지칭하는 개념이었다.
조선후기 풍속화의 기원에 대해서는 세 가지 학설이 일반화되어 있다.
첫째는 서민경제의 발달에 의한 향락생활의 추구와 서민의식의 성장에 따른 문화적 욕구의 확산에서 기인한 풍속화는 실학의 발달과 연관을 두는 등 내재적 요인에서 그 탄생을 찾는다.
둘째는 조선 초부터 국왕의 안일과 향락을 경계하고자 제작한 무일도(無逸圖)와 중국에서 전래된 경직도(耕織圖) 등과 관련시켜 그 기원을 이전의 화풍이나 외국과의 교류에서 찾는다. 이것은 문화 발달의 범세계적이고 보편적인 시각에 기인한다.
셋째는 사상사적 측면에서 조선후기 진경산수화의 등장과 동일한 맥락에서 해석하였다. 조선후기 사대부들이 주자성리학을 조선적으로 새롭게 발전시킨 문화적 자긍심에서 비롯된 제 양상의 한 가지로 본 것이다. 말하자면 조선후기 사회문화 전반에 팽배한 긍지와 자신감이 드디어 조선의 자연과 조선인의 삶을 그림의 소재로 확산시켰다는 것이다.
모든 분야의 그림에서 과감하고 새로운 변화는 문인화가들에 의해 이루어졌다. 그들에 의해 풍속화가 비롯되었음이 현존하는 그림에 의해서도 선명히 확인된다. 김홍도와 신윤복 보다 두 세대 앞선 윤두서(1668-1715)와 조영석(1686-1761)에 의해 풍속화가 비롯되었다는 것이 학계의 일반적인 통설이다. 조선후기 풍속화는 18세기 후반에 이르면 김홍도(1745-1806)와 신윤복(1758-1813이후)을 정점으로 만개하게 된다.
참고문헌
◇ 리여성(1999), 조선미술사 개요, 한국문화사
◇ 이은혁(2000), 보고읽는 서예, 도서출판 다운샘
◇ 이동주(1995), 우리나라의 옛 그림, 서울 : 학고재
◇ 이해랑(1984), 한국미술사, 정화인쇄문화사
◇ 야나기 무네요시, 유종열 저, 심우성 역(1996), 조선을 생각한다, 서울 : 학고재
◇ 최석태(2001), 조선의 풍속을 그린 천재화가 김홍도, 대한교과서 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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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미술,   조선시대,   미술,   풍속화,   서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