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중일기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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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러나 원균이 해군을 완전히 전멸시키고 백성들도 대부분 죽게 되자, 백성들은 그제야 이순신 장군의 위대함을 알고 장군이 돌아오자 울며 절하고 기뻐했다고 한다. 사소한 것까지 철저히 신경 쓰는 탓인지 굉장히 자주 아팠던 것으로 추정된다. 난중일기에서도 "아파서 배에서 웅크리고 있었다"거나 "밤새 토사곽란으로 고생했다", "혼절해 있었다" 등의 서술이 많다. 실제로 난중일기 중에 "아팠다"는 기록만 찾아도 수십 차례가 넘는다. 이는 삭직 당시 받은 고문의 후유증에, 전쟁으로 인해 휴식이나 치료가 없었던 점 등의 영향으로 추측된다. 백의종군하기 이전 난중일기의 기록에서 장군의 병치레는 술내기로 인한 과음에서 비롯된 숙취 정도였다. 이후 전쟁이 격화되고 수군의 탈영, 감소를 포함해 조정의 인원감축과 명나라의 압박이 있었으며 최전선의 지휘 업무와 무기개발, 보급, 수군통제사로서의 지휘라는 짐까지 지워진 상태에서 몸이 망가지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다. 일기에 주로 기술되는 위장질환도 그 연장선이 되리라. 이후 정유년에 백의종군하며 선조의 갖은 고문, 모친상, 아들의 사망 등으로 몸을 망치게 되었으니 난중일기에서 기술되는 대개의 병치레는 이 이후의 것이다. 혹여나 병사들이 동요할까봐 고통을 깊이 숨기고 있었다는 것에 대해 리더십을 유지하려는 희생이 돋보인다.
영국 해군의 조지 알렉산더 발라드 제독은 "영국인의 자존심은 그 누구도 넬슨 제독과 비교하길 거부하지만 유일하게 인정할 만한 인물을 꼽자면 한반도의 이순신공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실수가 없었으며 그야말로 모든 면에서 완벽해 흠잡을 점이 전혀 없을 정도다"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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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10.03
  • 저작시기2011.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05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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