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삼국사기』와 『일본서기』속, 혈연관계
Ⅲ. 『삼국사기』의 논리 비약과 『일본서기』의 신빙성
Ⅳ. 무령왕- 누구의 아들인가?
Ⅴ. 결론
참고문헌
Ⅱ. 『삼국사기』와 『일본서기』속, 혈연관계
Ⅲ. 『삼국사기』의 논리 비약과 『일본서기』의 신빙성
Ⅳ. 무령왕- 누구의 아들인가?
Ⅴ.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임신한 부인이 아니라는 전제 하에 가능한 것이기 때문에 연구가 좀 더 필요한 것으로 생각한다.
결국 출생 당대에 왕의 동생인 곤지의 아들로도 충분했던 무령왕은 뒷날 ‘정통성’이라는 정치적 의도에 따라 개로왕의 아들이 되어야 했던 것으로 보인다. 웅략천황 기간 동안 일치하던 곤지-무령왕 부자관계 기록이 무열기에 와서 다른 의견이 제시되었다는 것도 백제의 개로왕-무령왕 부자 계보를 수립하려는 시도를 어느 정도 반영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Ⅴ. 결론
이상으로 우리는 개로왕~무령왕의 혈연적 계보의 문제점과 보완점에 대해 살펴보았다. 우리가 절대적으로 사실이라고 믿고 있는『삼국사기』와 임나일본부설로 왜곡된 인식으로 보고 있는 『일본서기』. 그러나 이 문제에 관해서만큼은 『일본서기』의 기록이 오히려 더 믿을만했고 그간 이뤄진 수업시간의 발표에서도 『일본서기』에 대한 한국인들의 융통성 있는 시각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19일 토요일 마지막 수업시간을 계기로 필자는 ‘우리는 한국인, 너희는 일본인’이라는 생각보다 우리 모두 동아시아인, 아시아인, 나아가 세계인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접근한다면 한 치의 양보 없는 역사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을까 생각해 보게 되었다.
참고문헌
김부식 저. 이재호 옮김, 『삼국사기』, 솔, 1997
전용신 역, 『완역 일본서기』, 일지사, 1989
이근우, 『고대왕국의 풍경, 그리고 새로운 시선』, 인물과사상사, 2006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백제사자료역주집 일본편』, 2008
윤용혁,「무령왕 출생 전승에 대한 논의」, 백제문화 제32집, 2003
결국 출생 당대에 왕의 동생인 곤지의 아들로도 충분했던 무령왕은 뒷날 ‘정통성’이라는 정치적 의도에 따라 개로왕의 아들이 되어야 했던 것으로 보인다. 웅략천황 기간 동안 일치하던 곤지-무령왕 부자관계 기록이 무열기에 와서 다른 의견이 제시되었다는 것도 백제의 개로왕-무령왕 부자 계보를 수립하려는 시도를 어느 정도 반영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Ⅴ. 결론
이상으로 우리는 개로왕~무령왕의 혈연적 계보의 문제점과 보완점에 대해 살펴보았다. 우리가 절대적으로 사실이라고 믿고 있는『삼국사기』와 임나일본부설로 왜곡된 인식으로 보고 있는 『일본서기』. 그러나 이 문제에 관해서만큼은 『일본서기』의 기록이 오히려 더 믿을만했고 그간 이뤄진 수업시간의 발표에서도 『일본서기』에 대한 한국인들의 융통성 있는 시각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19일 토요일 마지막 수업시간을 계기로 필자는 ‘우리는 한국인, 너희는 일본인’이라는 생각보다 우리 모두 동아시아인, 아시아인, 나아가 세계인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접근한다면 한 치의 양보 없는 역사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을까 생각해 보게 되었다.
참고문헌
김부식 저. 이재호 옮김, 『삼국사기』, 솔, 1997
전용신 역, 『완역 일본서기』, 일지사, 1989
이근우, 『고대왕국의 풍경, 그리고 새로운 시선』, 인물과사상사, 2006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백제사자료역주집 일본편』, 2008
윤용혁,「무령왕 출생 전승에 대한 논의」, 백제문화 제32집,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