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개요
Ⅱ. 건축가 미스 반 데어 로에의 생애
Ⅲ. 건축가 미스 반 데어 로에의 약력
Ⅳ. 건축가 미스 반 데어 로에의 업적
Ⅴ. 건축가 미스 반 데어 로에의 건축적 사고
Ⅵ. 건축가 미스 반 데어 로에의 건축교육
참고문헌
Ⅱ. 건축가 미스 반 데어 로에의 생애
Ⅲ. 건축가 미스 반 데어 로에의 약력
Ⅳ. 건축가 미스 반 데어 로에의 업적
Ⅴ. 건축가 미스 반 데어 로에의 건축적 사고
Ⅵ. 건축가 미스 반 데어 로에의 건축교육
참고문헌
본문내용
련의 칸막이가 되었으며, 그 결과 자유로운 평면과 자유로운 입면이 생겨난다.
[자유로운 평면과 명확한 구조(Construction)는 분리될 수 없다. 그 구조(Construction)는 전체의 중추(Spine)이며, 자유로운 평면을 가능하게 해준다. 평면은 그 중추 없이는 부자연스럽고, 무질서를 나타내며 활기를 잃게 된다. 이처럼 미스가 생각하고 실천하고 말하던 그러한 방법 속에는 항상 구조(Construction)가 존재하였으며, 각 요소들을 마음속에 음미하고 전체가 적응하여 합치될 때까지 그 가능성과 한계를 추구함으로써 제각기의 구조형태를 발전시켰다.
미스의 건축은 구조와 외피의 기능의 구별이 개념적으로 완벽하였다. 하중지지체(Supporting Elements)로서의 기둥과 단순한 외피로서 공간을 한정하는 기능을 갖는 벽체를 엄격하게 구분하였다. 미스 건축에 있어서의 지붕면은 그 자체가 하부의 평면구성이나 벽체와 기둥들에 의해 제약을 받거나 기능적 관련성을 갖지 않는다.
(1) 십자형 기둥
① 기둥에서 칸막이 벽을 떼어 놓는 경향을 지니고 있다.
② 공간의 수평적인 움직임을 거의 방해하지 않는다.
③ 기둥주위에서 공간이 소용돌이치도록 하고 있으며 공간의 중심으로서 존재한다.
(2) I형강 기둥
① 기둥으로 벽을 끌어당기는 성질이 있다.
② 공간의 수평적인 움직임을 현저하게 실질적으로 멈추도록 하고 있다.
③ 공간의 주요 부분의 외피와 한계로서 작용하고 있다.
④ 자율적인 구조단위의 존재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와 같은 일련의 기둥들은 뼈대만으로 된 칸막이 혹은 불연속적인 벽으로서 작용하게 된다.
미스는 건축을 구조(Construction)의 공학이라는 측면에서 생각함으로써 명확한 구조(Clear Construction)에 기반을 둔 단순한 구조(structure)를 추구하였다. 그는 구조를 통하여 과학과 미학의 통합을 이루었다.
Ⅵ. 건축가 미스 반 데어 로에의 건축교육
미스는 1930년에 한네스. 마이어의 뒤를 이어 바우하우스의 교장으로서 취임하여 많은 실제적인 경험을 쌓았다. 1938년, I.I.T.의 건축학과 주임교수로 임명된 미스는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하여 외부의 간섭 없이 평범했던 학교를 단시간에 세계의 모든 지역에서 유학생이 모여들 정도로 유명한 건축교육의 중심지로 바꾸어 놓았다. 그리고 미스는 자신의 교육이념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모든 교육은 생활의 실제적인 측면과 함께 시작되어야 한다. 그러나 진실한 교육이라는 것은 이것을 초월하여 인격을 형성하는 것이어야 한다. 교육의 첫째목적은 학생으로 하여금 실제적인 생활을 위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도록 하는 것이어야 한다. 그리고 둘째 목적은 그의 인격을 발전시켜 그가 이러한 지식과 기술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어야 한다. 따라서 진실한 교육이라는 것은 실제적인 목적뿐만 아 니라 가치에 관계하고 있다. 미스의 이러한 인간교육의 원리와 목표는 그 뒤로 그 학교의 교육방침을 이끌어 갔다. 그리고 그는 다음의 말 속에서 그의 교육이념을 강조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자신만의 건축 작품의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게 하였으며, 작품에 나타난 그의 포부를 알 수 있도록 하였다. <재료로부터 기능을 통하여 창조적 제작에 이르는 긴 노정은 오직 하나의 목표를 가진다. 그것은 우리 시대의 절망적인 혼란으로부터 질서를 창조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각각의 것에 그 적당한위 치를 부여하고 또한 각각의 것에 그 성질에 따라 의의를 부여함으로써 질서를 유지시켜야 한다. 우리가 이를 완전히 행하면 우리의 세계는 내면으로부터 개화할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미스의 방법론의 투철함과 하나의 예술로서의 건축에 대한 완전한 전념을 엿볼 수 있는데, 교과과정은 1학년에서는 드로잉의 연습으로 상상력을 기르고,2학년에서는 벽돌, 나무, 돌의 단순한 구조에 대한 훈련으로 매스와 비례의 연구를 하며, 3학년에서는 분석능력과 단순한 주택의 기능에 대하여 가르친다. 건축교육, 계획, 시각훈련(visual training)의 융합을 통하여 건축의 예술적요소를 탐구하는 것이 미스의 교육이념의 본질이다.
참고문헌
김선수(1988) : 현대의건축가8, 태림문화사
김석철 : 20세기 건축, 생각의 나무
윤전근 외 7명(2003) : 서양건축사, 기문당
임수영(2002) : 현대건축의 이해, 기문당
최부득 : 주머니속의 건축, 미술문화
Jonathan Glancey : 건축 여덟 가지 사조로 읽는 20세기 건축
[자유로운 평면과 명확한 구조(Construction)는 분리될 수 없다. 그 구조(Construction)는 전체의 중추(Spine)이며, 자유로운 평면을 가능하게 해준다. 평면은 그 중추 없이는 부자연스럽고, 무질서를 나타내며 활기를 잃게 된다. 이처럼 미스가 생각하고 실천하고 말하던 그러한 방법 속에는 항상 구조(Construction)가 존재하였으며, 각 요소들을 마음속에 음미하고 전체가 적응하여 합치될 때까지 그 가능성과 한계를 추구함으로써 제각기의 구조형태를 발전시켰다.
미스의 건축은 구조와 외피의 기능의 구별이 개념적으로 완벽하였다. 하중지지체(Supporting Elements)로서의 기둥과 단순한 외피로서 공간을 한정하는 기능을 갖는 벽체를 엄격하게 구분하였다. 미스 건축에 있어서의 지붕면은 그 자체가 하부의 평면구성이나 벽체와 기둥들에 의해 제약을 받거나 기능적 관련성을 갖지 않는다.
(1) 십자형 기둥
① 기둥에서 칸막이 벽을 떼어 놓는 경향을 지니고 있다.
② 공간의 수평적인 움직임을 거의 방해하지 않는다.
③ 기둥주위에서 공간이 소용돌이치도록 하고 있으며 공간의 중심으로서 존재한다.
(2) I형강 기둥
① 기둥으로 벽을 끌어당기는 성질이 있다.
② 공간의 수평적인 움직임을 현저하게 실질적으로 멈추도록 하고 있다.
③ 공간의 주요 부분의 외피와 한계로서 작용하고 있다.
④ 자율적인 구조단위의 존재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와 같은 일련의 기둥들은 뼈대만으로 된 칸막이 혹은 불연속적인 벽으로서 작용하게 된다.
미스는 건축을 구조(Construction)의 공학이라는 측면에서 생각함으로써 명확한 구조(Clear Construction)에 기반을 둔 단순한 구조(structure)를 추구하였다. 그는 구조를 통하여 과학과 미학의 통합을 이루었다.
Ⅵ. 건축가 미스 반 데어 로에의 건축교육
미스는 1930년에 한네스. 마이어의 뒤를 이어 바우하우스의 교장으로서 취임하여 많은 실제적인 경험을 쌓았다. 1938년, I.I.T.의 건축학과 주임교수로 임명된 미스는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하여 외부의 간섭 없이 평범했던 학교를 단시간에 세계의 모든 지역에서 유학생이 모여들 정도로 유명한 건축교육의 중심지로 바꾸어 놓았다. 그리고 미스는 자신의 교육이념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모든 교육은 생활의 실제적인 측면과 함께 시작되어야 한다. 그러나 진실한 교육이라는 것은 이것을 초월하여 인격을 형성하는 것이어야 한다. 교육의 첫째목적은 학생으로 하여금 실제적인 생활을 위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도록 하는 것이어야 한다. 그리고 둘째 목적은 그의 인격을 발전시켜 그가 이러한 지식과 기술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어야 한다. 따라서 진실한 교육이라는 것은 실제적인 목적뿐만 아 니라 가치에 관계하고 있다. 미스의 이러한 인간교육의 원리와 목표는 그 뒤로 그 학교의 교육방침을 이끌어 갔다. 그리고 그는 다음의 말 속에서 그의 교육이념을 강조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자신만의 건축 작품의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게 하였으며, 작품에 나타난 그의 포부를 알 수 있도록 하였다. <재료로부터 기능을 통하여 창조적 제작에 이르는 긴 노정은 오직 하나의 목표를 가진다. 그것은 우리 시대의 절망적인 혼란으로부터 질서를 창조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각각의 것에 그 적당한위 치를 부여하고 또한 각각의 것에 그 성질에 따라 의의를 부여함으로써 질서를 유지시켜야 한다. 우리가 이를 완전히 행하면 우리의 세계는 내면으로부터 개화할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미스의 방법론의 투철함과 하나의 예술로서의 건축에 대한 완전한 전념을 엿볼 수 있는데, 교과과정은 1학년에서는 드로잉의 연습으로 상상력을 기르고,2학년에서는 벽돌, 나무, 돌의 단순한 구조에 대한 훈련으로 매스와 비례의 연구를 하며, 3학년에서는 분석능력과 단순한 주택의 기능에 대하여 가르친다. 건축교육, 계획, 시각훈련(visual training)의 융합을 통하여 건축의 예술적요소를 탐구하는 것이 미스의 교육이념의 본질이다.
참고문헌
김선수(1988) : 현대의건축가8, 태림문화사
김석철 : 20세기 건축, 생각의 나무
윤전근 외 7명(2003) : 서양건축사, 기문당
임수영(2002) : 현대건축의 이해, 기문당
최부득 : 주머니속의 건축, 미술문화
Jonathan Glancey : 건축 여덟 가지 사조로 읽는 20세기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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