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 기초 정보
- 간략한 내용
Ⅱ. 본론
- 전체적인 감상과 소감 및 주요 테마 혹은 주요 문제에 관한 나의 의견
- 영화(소설) 속 한 인물과의 대화/ 혹은 전하고 싶은 말(구어체로)/혹은 편지로
- "만약 --라면" 이라는 가정 하에 영화(소설) 다시쓰기
- 자신에게 다가온 명장면 혹은 명대사
Ⅲ. 결론
- 영화(소설)를 보고(읽고) 나서 생각하게 된 새로운 주체, 인간의 고민, 질문, 아쉬움 등
- 기초 정보
- 간략한 내용
Ⅱ. 본론
- 전체적인 감상과 소감 및 주요 테마 혹은 주요 문제에 관한 나의 의견
- 영화(소설) 속 한 인물과의 대화/ 혹은 전하고 싶은 말(구어체로)/혹은 편지로
- "만약 --라면" 이라는 가정 하에 영화(소설) 다시쓰기
- 자신에게 다가온 명장면 혹은 명대사
Ⅲ. 결론
- 영화(소설)를 보고(읽고) 나서 생각하게 된 새로운 주체, 인간의 고민, 질문, 아쉬움 등
본문내용
되었다. 자신을 노예상에게 팔은 자무카를 떠올린 테무진은 자무카를 찾아가서 후에 다시 맞부딪칠 것이라고 전하고 보르테를 찾아간다. 잡혀간 지 일 년도 되지 않아 돌아온 테무진을 보고 보르테는 안도하며 테무진과 같이 온 사람들과 함께 부족의 세력을 넓힐 방안을 제안한다. 보르테의 제안, 함께 온 사람들과의 협력, 자무카와 다시 한 번 대결을 할 의지를 불태우며 테무진은 ‘테무진’에서 ‘칭기즈칸’으로 나아가기 시작한다.
6. 자신에게 다가온 명장면 혹은 명대사
“내 안다의 병사는 명궁이로구나”
영화를 보고 난 후 가장 기억에 남은 명대사는 영화 후반부에 자무카가 한 대사이다. 자무카와 다른 부족의 연합세력이 테무진의 군대와 대치한 상황에서 테무진의 부하가 자무카의 진영으로 활을 쏘았다. 자신의 앞으로 날아온 화살을 보고 자무카는 ‘내 안다의 병사는 명궁이로구나’라고 말한다. 서로의 지위로 인해 등을 돌려야만 했지만 마지막까지 ‘안다’라는 호칭을 잊지 않는 자무카가 의리있다고 생각했다. 아마도 자무카는 질 수 없지만 내심 테무진의 성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그를 응원하고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7. 영화(소설)를 보고(읽고) 나서 생각하게 된 새로운 주체, 인간의 고민, 질문, 아쉬움 등
영화를 보고 난 뒤 가장 아쉬웠던 것은 테무진과 자무카의 관계가 틀어진 것이었다. 자무카 역시 한 부족의 칸으로 자질이 충분했으며 테무진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긴 사람이었다. 하지만 함께 다니자는 자무카의 제안을 테무진이 거절하면서부터 서운함이 생겨나고 자무카의 부하들이 테무진을 따라가자 그 서운함이 분노로 바뀌었다. 이 일을 계기로 점점 테무진과 자무카의 사이가 멀어지는 사건들이 생기기 시작하고 자무카와 테무진의 관계는 애증의 라이벌이 되어버렸다. 물론 거기에는 처음부터 테무진이 자무카와 함께 함으로써 빛을 보지 못할 것을 염려한 보르테의 말이 큰 영향을 끼치기도 했지만 '자무카와 테무진이 끝까지 함께 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라는 생각이 들곤 한다. 전 몽골을 통일한 후 새로운 영토를 정복하는 과정 등에서 두 사람간의 마찰이 생겨 하나가 된 몽골이 둘로 나뉘는 상황이 생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렇게 되었다면 몽골 제국 통일이라는 칭기즈칸의 업적 역시 탄생하지 못했겠고 역사상 가장 큰 제국을 통치했던 지도자 역시 바뀌었을테지만 서로의 ‘안다’를 잃으면서까지 자신의 세력을 지켜야 했던 상황이 아쉽게 느껴졌다.
6. 자신에게 다가온 명장면 혹은 명대사
“내 안다의 병사는 명궁이로구나”
영화를 보고 난 후 가장 기억에 남은 명대사는 영화 후반부에 자무카가 한 대사이다. 자무카와 다른 부족의 연합세력이 테무진의 군대와 대치한 상황에서 테무진의 부하가 자무카의 진영으로 활을 쏘았다. 자신의 앞으로 날아온 화살을 보고 자무카는 ‘내 안다의 병사는 명궁이로구나’라고 말한다. 서로의 지위로 인해 등을 돌려야만 했지만 마지막까지 ‘안다’라는 호칭을 잊지 않는 자무카가 의리있다고 생각했다. 아마도 자무카는 질 수 없지만 내심 테무진의 성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그를 응원하고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7. 영화(소설)를 보고(읽고) 나서 생각하게 된 새로운 주체, 인간의 고민, 질문, 아쉬움 등
영화를 보고 난 뒤 가장 아쉬웠던 것은 테무진과 자무카의 관계가 틀어진 것이었다. 자무카 역시 한 부족의 칸으로 자질이 충분했으며 테무진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긴 사람이었다. 하지만 함께 다니자는 자무카의 제안을 테무진이 거절하면서부터 서운함이 생겨나고 자무카의 부하들이 테무진을 따라가자 그 서운함이 분노로 바뀌었다. 이 일을 계기로 점점 테무진과 자무카의 사이가 멀어지는 사건들이 생기기 시작하고 자무카와 테무진의 관계는 애증의 라이벌이 되어버렸다. 물론 거기에는 처음부터 테무진이 자무카와 함께 함으로써 빛을 보지 못할 것을 염려한 보르테의 말이 큰 영향을 끼치기도 했지만 '자무카와 테무진이 끝까지 함께 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라는 생각이 들곤 한다. 전 몽골을 통일한 후 새로운 영토를 정복하는 과정 등에서 두 사람간의 마찰이 생겨 하나가 된 몽골이 둘로 나뉘는 상황이 생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렇게 되었다면 몽골 제국 통일이라는 칭기즈칸의 업적 역시 탄생하지 못했겠고 역사상 가장 큰 제국을 통치했던 지도자 역시 바뀌었을테지만 서로의 ‘안다’를 잃으면서까지 자신의 세력을 지켜야 했던 상황이 아쉽게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