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산업]디지털 산업의 현황과 문제점 및 디지털 산업의 발전방향 제언 [2012년 A+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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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디지털 산업(TV)의 특성 및 전망

● 미국 TV시장에 진출한 sony와 Samsung

● 러시아 TV시장에 진출한 sony와 LG

● 미래 TV 시장 전망(Smart TV)

본문내용

는 2001년 10월 현재 러시아에 58개 소를 비롯 CIS 전역에 모두 71개 소의 LG브랜드숍을 확보하기에 이르렀다.
4. 미래 TV 시장 전망 - Smart TV
-휴대전화가 스마트폰으로 진화를 거듭하며 제2의 ‘정보통신(IT)혁명’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TV도 IT 기술 접목으로 ‘스마트화’가 진행되고 있다. 최근 TV의 진화는 그야말로 눈부시다. 고성능·고기능의 LED TV, 3D TV에 이어 최근에는 인터넷 기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이른바 ‘커넥티드TV’, 즉 ‘스마트TV’가 시장을 석권할 태세다. 커넥티드TV는 인터넷을 연결해 TV 상에서 인터넷 기반 서비스 이용을 가능하게 하는 TV 서비스를 말한다. 초기에는 셋톱박스를 통한 인터넷 접속을 지원하는 단순한 모델이 주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삼성전자, LG전자, 소니 등 주요 TV 제조사들이 적극적으로 인터넷 기반의 TV를 출시하는 데다 애플과 구글 등의 자체 TV 출시 계획이 발표되거나 예정되면서 TV 자체를 통한 직접 접속 모델 방식이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이 같은 인터넷 기반의 TV시장 점유율은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다. KT의 경제경영연구소와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 및 아이서플라이 등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커넥티드TV는 전 세계 평면 TV 판매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 전 세계적으로 연평균 38%의 고속성장이 예상된다. TV 시장의 주도권이 사실상 ‘스마트TV’로 옮겨지자 이미 세계 TV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삼성전자·LG전자·소니 등 전통적 TV 제조사, 애플·구글 등 웹과 모바일에서 독보적인 플랫폼 경쟁력을 갖춘 사업자들이 뛰어들면서 커넥티드TV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다툼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경우 스마트폰으로 주도권을 빼앗긴 상황에서 TV 시장에서 만큼은 강력한 수성전략을 펼치고 있다. 구글과 애플 등의 TV 시장 진입에 앞서 시장 지배력 전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TV 내 인터넷 직접 접속 기능을 탑재한 커넥티드TV를 3D TV와 연계해 대거 출시하고 있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미 커넥티드TV를 비롯한 가전 라인업에 독자 모바일 플랫폼인 ‘바다’(bada)를 확장 적용한다는 전략을 세워 놓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LED TV, 3D TV 등 고가 제품을 중심으로 인터넷TV 공급을 대폭 확대하는 한편 TV용 애플리케이션(앱)도 크게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인터넷 기능을 포함한 3D TV 출시와 함께 세계 최초의 개방형 앱 거래 공간인 ‘삼성 앱스’를 통해 이미 전 세계 100여 개국을 대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소비자가 ‘삼성 앱스’에서 게임·동영상·증권정보 등 각종 TV용 앱을 유·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도록 했고, 개발자는 누구나 삼성전자가 배포한 개발도구(SDK)를 이용해 앱을 개발하고 ‘삼성 앱스’에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도 앞으로 전개될 ‘스마트TV시장’에서 글로벌 TV 업계 ‘넘버2’에 걸맞은 전략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남용 LG전자 부회장은 “미래 패러다임을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는 ‘스마트’”라면서 ‘스마트폰’에서 ‘스마트TV’에 이어 ‘스마트 그리드(차세대 전력망 시스템)’까지 앞으로 10년은 스마트한 제품과 서비스가 전자·IT·통신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연초 TV용 앱 분야를 전담할 조직을 꾸리고 중장기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LG전자는 조만간 ‘TV용 앱 거래공간’을 개설, 전 세계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LG전자의 TV용 앱 거래공간은 휴대전화 앱 거래 공간과 통합 운영하는 방안이 유력한 상태다.
그러나 국내 업체가 가장 두려워하는 상대는 사실 소니 같은 가전 업체가 아니다. 진짜 무서운 적은 애플과 구글이다. 국내 업체가 가장 우려하는 건 애플과 구글의 TV시장 진입 그 자체보다는 안드로이드 시장과 아이튠스·앱스토어 등 구글·애플이 지닌 웹과 모바일 플랫폼 지배력이 TV 영역으로 확장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 애플과 구글의 TV시장 진출은 공식발표만 안했지 현재진행형이다.구글은 최근 소니·인텔 등과 함께 안드로이드 OS와 크롬 브라우저, 인텔의 아톰 프로세서를 탑재한 구글TV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글TV는 기존 TV 프로그램 및 온라인 콘텐츠, 트위터 등의 앱과 함께 유투브·구글 어스 등 구글의 독자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넥서스원을 통해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의 기준을 제시한 사례처럼 구글은 구글TV를 통해 안드로이드 기반 TV의 보급 확대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구글은 또한 부족한 하드웨어 제조능력 보완을 위해 최근 반도체 업체인 ‘애그니럭스’를 인수했다. 애그니럭스는 A4칩(애플의 주요 제품에 사용되는 중앙처리장치)을 만든 개발자들이 창업한 회사다. 구글은 이번 인수를 통해 TV를 포함한 하드웨어 기술력을 키우겠다는 전략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목을 끄는 건 애플의 행보다. 애플은 이미 2007년에 셋톱박스 형태의 애플TV를 출시했지만 시장에서는 별다른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다. 이에 따라 애플이 애플TV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와 함께 개인·가정용 멀티디미어 단말 라인업을 완성할 일체형 TV인 일명 아이티비(iTV)를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애플은 아직 이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콘텐츠 사업자와의지속적인 제휴 추진, 주변 하드웨어 제조업체 인수 등 TV 제조 및 콘텐츠 사업을 위한 움직임이 계속 포착되고 있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 최고경영자(CEO)도 최근 “올해 안에 비범한(extraordinary) 신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선언해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외신들은 이 발언을 ‘휴대전화’에 이어 ‘TV’ 진출을 선언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따라서 애플과 구글이 부족한 TV 하드웨어 제조기술을 일본·대만의 가전업체 등과 손잡고 강력한 소프트웨어 기술을 앞세워 세계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삼성과 LG를 추격할 경우 세계 TV 시장의 주도권이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안개 속으로 빠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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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11.07
  • 저작시기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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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12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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