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편의 말씀을 인용하면서 결코 성도들의 곁을 떠나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을 설명한다. 또한 목회적 권면과 함께 교회 공동체로서 조심해야 할 거짓 가르침에 대한 경고도 드러나 있다. 그리스도의 희생을 기억하며 우리도 매일 영적인 희생제물이 되어야 한다는 것과, 교회지도자들에게 순종하며 섬기고 기도할 것을 당부한다. 끝으로 평강이신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은혜를 축원함으로 긴 설교를 마무리 한다.
3. 서평
히브리서를 가장 히브리서 답게 표현한 강해 설교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히브리서가 작은 성경강해와 권면으로 이루어진 40~50분짜리 설교라고 말하는 저자의 입장에서 아주 편한 마음으로 히브리서를 대할 수 있었고, 또 그렇게 보다 보니 정말 그런 것도 같았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아주 친절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히브리서를 통해 도전받고 감격하여 이십여년을 가르쳐 왔다는 저자의 내공(?) 때문인지 어려운 헬라어를 이해하기 쉽게 잘 풀어준 것도 그러하고, 복잡한 교차 대구법을 평평한 땅에 냄비를 올려 놓은 것 같은 입체감으로 표현한 점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처음의 서론과 각각의 강해 설교적 본문 해석은 박식한 학자 다운 면이 많이 부각 되었습니다. 히브리서의 특성인 구약과의 긴밀한 부분을 심도 있게 다루어 주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책을 읽으며 자연스레 히브리서 13:13절에 자연히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 구절이 책의 전체적인 주제를 형성하며, 가장 핵심적인 구절이었기 때문이다. 영문이라는 것은 병영의 문을 가리킨다고 했는데 , 특별히는 광야에서의 이스라엘의 천막생활의 전체, 예루살렘에 있어서는 성문 밖 오물을 불사르던 골고다의 언덕을 가리키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설명과 함께 "그런즉 우리는 그 능욕을 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라는 말씀으로 인해 삶 가운데 결단하게 되는 도전적인 마음을 갖게 해 줍니다. 히브리서 저자가 그리스도께서 받으신 치욕과 수난을 그 성도도 져야함을 말해 주는 것 같습니다. 책을 읽으며 나는 십자가의 길의 본질적인 영광스러움만을 생각해 왔었는데 그 이면에 현실적인 치욕은 잊고 살았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영문에 있어서 그 영문으로부터 쫓겨난다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자격을 잃는 일로서 커다란 치욕이었는데, 그리스도는 인류의 죄를 속하시기 위해 이 치욕을 받고 성문 밖 골고다에 가셔서 십자가를 지셨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런 치욕의 십자가를 져야할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책을 읽으며 히브리서의 해석과 더불어 설교적인 차원에서도 아주 복음적인 입장에서 서술된거 같아 부담이 없습니다. 책을 통해 얻은 이 감동과 도전정신을 통해 지금은 다른 어떤 것에 소리 높여 싸울 것이 아니라 영문 밖으로 예수를 따라 나가야 하는 마지막 시대임을 인식하고. 그리스도의 희생제사와 현재 그리스도인들 매일의 삶속에서 드려야하는 영적인 희생제사가 절실히 필요한 시대이기에 앞으로 기독교의 지도자가 될 우리의 어깨 위에 실어진 책임감과 사명을 잘 감당하고자 기도하며 서평을 마칩니다.
3. 서평
히브리서를 가장 히브리서 답게 표현한 강해 설교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히브리서가 작은 성경강해와 권면으로 이루어진 40~50분짜리 설교라고 말하는 저자의 입장에서 아주 편한 마음으로 히브리서를 대할 수 있었고, 또 그렇게 보다 보니 정말 그런 것도 같았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아주 친절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히브리서를 통해 도전받고 감격하여 이십여년을 가르쳐 왔다는 저자의 내공(?) 때문인지 어려운 헬라어를 이해하기 쉽게 잘 풀어준 것도 그러하고, 복잡한 교차 대구법을 평평한 땅에 냄비를 올려 놓은 것 같은 입체감으로 표현한 점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처음의 서론과 각각의 강해 설교적 본문 해석은 박식한 학자 다운 면이 많이 부각 되었습니다. 히브리서의 특성인 구약과의 긴밀한 부분을 심도 있게 다루어 주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책을 읽으며 자연스레 히브리서 13:13절에 자연히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 구절이 책의 전체적인 주제를 형성하며, 가장 핵심적인 구절이었기 때문이다. 영문이라는 것은 병영의 문을 가리킨다고 했는데 , 특별히는 광야에서의 이스라엘의 천막생활의 전체, 예루살렘에 있어서는 성문 밖 오물을 불사르던 골고다의 언덕을 가리키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설명과 함께 "그런즉 우리는 그 능욕을 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라는 말씀으로 인해 삶 가운데 결단하게 되는 도전적인 마음을 갖게 해 줍니다. 히브리서 저자가 그리스도께서 받으신 치욕과 수난을 그 성도도 져야함을 말해 주는 것 같습니다. 책을 읽으며 나는 십자가의 길의 본질적인 영광스러움만을 생각해 왔었는데 그 이면에 현실적인 치욕은 잊고 살았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영문에 있어서 그 영문으로부터 쫓겨난다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자격을 잃는 일로서 커다란 치욕이었는데, 그리스도는 인류의 죄를 속하시기 위해 이 치욕을 받고 성문 밖 골고다에 가셔서 십자가를 지셨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런 치욕의 십자가를 져야할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책을 읽으며 히브리서의 해석과 더불어 설교적인 차원에서도 아주 복음적인 입장에서 서술된거 같아 부담이 없습니다. 책을 통해 얻은 이 감동과 도전정신을 통해 지금은 다른 어떤 것에 소리 높여 싸울 것이 아니라 영문 밖으로 예수를 따라 나가야 하는 마지막 시대임을 인식하고. 그리스도의 희생제사와 현재 그리스도인들 매일의 삶속에서 드려야하는 영적인 희생제사가 절실히 필요한 시대이기에 앞으로 기독교의 지도자가 될 우리의 어깨 위에 실어진 책임감과 사명을 잘 감당하고자 기도하며 서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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