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첨가물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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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식품첨가물의 필요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목차

Ⅱ. 서론

Ⅲ. 본론
1. 식품첨가물의 정의
2. 식품첨가물의 발달배경
2•1. 경위
3. 식품첨가물의 필요성
3•1. 식품첨가물의 인식도 조사
3•2. 식품첨가물로서의 구비 조건
4. 식품첨가물의 분류
4•1. 국가별 지정된 품목비교
4•2. 식품첨가물의 형태에 따른 분류
5. 식품첨가물의 종류
5•1. 품질 보존제
5•2. 맛•향기 개량제
5•3. 색깔개량제
5•4. 물성개량제
5•5. 식품가공 보존제
5•6. 특수한 식품첨가물
6. 식품첨가물의 안전성
6•1. 식품첨가물로 인한 안전성 문제 및 독성
6•2. 최근 이슈가 되었던 식품첨가물
6•3. 최근 이슈가 되었던 식품첨가물의 사건 사례 및 결과
6•4. 식품첨가물의 대표 사건 사례

Ⅳ. 결론

Ⅴ. 참고자료

본문내용

히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넘(Clost-ridium botulinum)에 의한 식중독 위험이 훨씬 크다는 결론에 도달한 것이다. 즉,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넘은 혐기성 포자형성 세균으로 인류가 알고 있는 가장 맹독성의 독소를 생산하는 균이다. 아질산은 이 균의 생육과 독소생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 실제로 햄, 소시지와 같은 통조림 식품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맹독성 보툴리즘(botulism)중독을 방지하려면 아질산염 외에는 마땅히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따라서 식품첨가물의 사용 여부를 결정하는 위험과 이득의 수지 원칙에서 육제품에 아질산염의 사용을 계속 허용하기로 결정이 난 것이다.
3. 아질산염의 ADI값
아질산염은 육제품의 가공이나 저장 시에도 계속 분해 소실되며, 그 분해 소실 정도는 가공시간, 온도, 식염의 농도, 아질산염과 질산염 첨가량, 육류의 pH와 이화학적 상태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데 제조공정 중 위와 같은 여러 작용에 의하여 아질산염은 계속 분해되어 소실된다. 1998년 시중의 햄과 소시지를 수거하여 아질산염의 함량을 조사한 경상대학교의 실험 결과를 보면 햄은 2.3mg/kg이며, 소시지는 7.8mg/kg이하인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세계 보건기구에 의한 아질산염의 일일 섭취 허용량은 체중 1kg당 0.2mg이하로 규정되고 있어 체중 35kg인 어린이의 경우 1일 섭취 허용량은 7mg이하로 제한된다. 따라서 국내 소시지의 경우 아질산 이온 잔존량을 8ppm이라고 가정할 때, 이 기준을 넘으려면 적어도 하루에 875g이상의 소시지를 섭취해야하는 것으로 계산될 수 있다. 성인 1인분 고기의 양이 200g인 것에 비하면 아무리 육제품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할지라도 이 정도의 양은 상당히 많은 양임에 틀림없다.
4. 사건의 결과
시민단체와 업계가 건설적인 합의에 도달하는 모범을 보였다. 관련업체가 육제품의 아질산염나트륨 잔존량을 감소하는 방안에 대하여 계속적으로 학계와 협력하여 연구하기로 하였으며, 육가공제품에 “보존료무첨가”표시를 하지 않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식품첨가물 완전표시제에 대해서도 소비자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업계가 선도적으로 법 시행 이전인 2006년부터 일부 제품에 시범 적용하기로 하였다.
육제품의 아질산염 유해 논쟁은 미국이나 유럽에서 1970, 1980년대에 극심하게 일어났다가 지나간 내용이다. 과학적인 자료가 충분히 검토되었고 사용하지 않으면 대단히 위험한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사용하기로 결정한 비교적 확실한 사용근거를 가지고 있는 첨가물이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기준 허용량이 미국이나 유럽보다 현저히 낮고 육제품의 소비량도 적으므로 크게 문제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기준 허용량 설정이 100배의 안전계수를 적용한 것이기 때문에 비록 일시적으로 허용량을 초과하더라도 건강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모든 식품첨가물은 독성이 비교적 약하고 식품에 첨가되면 저장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품질을 눈에 띄게 향상시키므로 예상되는 위험보다 이점이 훨씬 크기 때문에 사용되는 물질이다. 그렇다고 해서 아무 때나 무조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식품법에 정해진 범위 안에서 꼭 필요한 용도에 규정된 농도 이하로 사용하도록 되어 있다.
Ⅳ. 결론
건강을 위해서는 가급적 가공식품의 섭취를 줄이고, 원재료에 가까운 상태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오늘날의 대량생산대량소비 체제 하에서 모든 사람에게 가공하지 않은 식품을 제고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자연식품의 생산량은 한정되어 있고, 자연식품에도 독성이 존재할 수 있으며, 소비자의 손에 도달하는 동안 부패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경제적 측면도 고려대상이다. 아무리 양질의 식품이라도 높은 비용을 지불해야 먹을 수 있다면 ‘그림의 떡’일 수밖에 없다. 또한 두부나 치즈처럼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으면 식품을 만들 수 없는 것들도 있다. 이로 인해 세계 각국은 과학적으로 안전성이 확인된 것들을 첨가물로 사용하고 있다.
식품첨가물에 대한 관리는 일부의 주장처럼 식품첨가물의 사용을 금지시켜 만약에 발생할지도 모르는 부작용을 없애는 것보다, 가능하면 불필요한 첨가물의 사용을 줄이려는 노력과 함께 인간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을 만큼 사용하면서 식품첨가물의 장점을 활용하는 위해성 관리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식품첨가물의 위해성이 뒤늦게 발견되기도 하고, 써서는 안 될 식품에 첨가물을 쓰거나, 허용기준을 초과하여 사용하는 행위, 그리고 금지된 첨가물을 쓰다가 적발되는 사례가 발생하여 소비자들이 식품첨가물 전반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갖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대중언론들은 소비자들이 식품첨가물의 부정적인 인식을 알고 식품과학에 대해 종합적인 지식 없이, 비과학적 상식으로 흥미 위주로 보도해 왔다. 대중언론이 소비자의 건강에 피해를 끼칠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언론의 본분이며 권장할 일이다. 하지만 사실과 벗어난 보도를 하거나 과장보도를 하는 것은 소비자의 이익을 해칠 수 있으므로 지양해야 한다.
또한 식품첨가물을 적게 섭취하기 위해 우리도 다음과 같이 노력해야 한다.
가공 식품 보다는 신선한 자연식품을 선택한다.
식품표시를 잘 확인하고 되도록 식품첨가물이 적게 들어 있는 식품을 선택한다.
음식은 되도록 집에서 만들어 먹도록 한다.
특정식품만을 계속 먹으면 특정 식품첨가물만 많이 먹게 되므로 골고루 음식을 먹어야 한다.
우리는 식품첨가물을 적게 섭취하기 위해 노력하고, 대중언론 또한 식품첨가물에 대해 신중하고 객관적인 자세로 정확한 정보를 통해 식품안전성을 높여야 한다.
Ⅴ. 참고자료
김미혜. 『식품첨가물』 백산출판사. 2002
우세홍, 정동옥, 황상용, 이강윤, 이효순. 『최신식품첨가물』 신광문화사. 2001.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첨가물에 대한 정보전달의 문제점 및 대응방안』 환경과건강(주). 2006
식품안전 열린포럼 『왜곡된 식품안전정보 범람으로 인한 피해방지 방안』 식품의약품안전 청. 2009
이철호. 『식품위생 사건백서 2』 고려대학교출판부. 2005
식품첨가물팀. 『식품첨가물의 올바른 이해』 식품의약품안전청.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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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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