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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던 머릿속에 진화론이라는 색다른 관점이 들어오면서 충돌을 발생시키기도 했다. 창조론에 비하면 진화론이 더욱 그럴듯한 증거가 되는 바탕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창조론과 진화론의 옳고 그름을 떠나 인간 진화론에 관한 책을 읽다보니 앞으로의 인간의 진화에 대한 물음이 꼬리를 잡았다. 과연, 앞으로 인간의 진화의 끝은 어떻게 될 것인가 하는...
문득, 일본 대지진과 더불어 다시금 2012년 지구 멸망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인간의 진화론의 끝에 대해 생각 해 본다. 인간이 환경의 변화와 압력에 맞서 이렇게 성공적으로 진화했지만 아마도 그 끝이 2012년 지구 멸망이 된다면, 인간이라는 동물의 진화도 죽음으로 끝이 나지 않을까. 라는 우스꽝스러운 공상을 해 보며 <털 없는 원숭이> 의 서평을 마친다.
문득, 일본 대지진과 더불어 다시금 2012년 지구 멸망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인간의 진화론의 끝에 대해 생각 해 본다. 인간이 환경의 변화와 압력에 맞서 이렇게 성공적으로 진화했지만 아마도 그 끝이 2012년 지구 멸망이 된다면, 인간이라는 동물의 진화도 죽음으로 끝이 나지 않을까. 라는 우스꽝스러운 공상을 해 보며 <털 없는 원숭이> 의 서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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