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트라이아스기
2. 쥐라기
3. 백악기
2. 쥐라기
3. 백악기
본문내용
인상적이게 생겼는데, 또한 ‘관 도마뱀’이란 뜻의 이름에 걸맞게 머리 꼭대기에 난 볏도 인상적이다. 몸길이 9~10m에 4~7t의 몸무게를 가지고 있던 파라사우롤로푸스는 볏의 길이가 1m가 넘었을 정도였다. 볏에 관한 학설로는 속이 빈 볏을 통해 ‘탁’소리를 내며 다른 종족들에게 자신이 적에게 위협 받고 있다는 것을 알렸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으나 어떠한 증명하는 근거가 발견되지 않아서 이 볏의 용도는 단지 추측으로 여겨지고 있다. 볏이 위를 향해 긴 모양이기 때문에 한 추측으로는 파라사우롤로푸스가 수중 생활을 하는 공룡이 아니었을까 하며 볏을 숨을 쉬는 기관으로 생각 해보았으나, 볏의 윗부분에 어떠한 숨을 쉴 수 있는 구멍도 발견 되지 않아 이는 인정되지 않고 있다. 이 공룡은 몸집은 크나 딱히 어떠한 방어 수단이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무리를 지어서 서로 위험을 감지하여 살았다. 4족 보행을 하기도 하였지만 때로는 2족 보행도 하였다. 파라사우롤로푸스의 화석을 보면, 입이 오리주둥이처럼 매우 넓고 이가 무척이나 많았는데, 특히 어금니가 많게는 수 백개나 있기도 하였다. 이 많은 어금니로 파라사우롤로푸스는 질긴 식물이건 아니건 잘 씹어 먹을 수 있었다.
전형적인 오리주둥이 공룡으로 꼽히는 공룡으로는 파라사우롤로푸스와 마이아사우라가 있다. 마이아사우라는 단단한 부리와 강한 턱을 가졌고, 눈 위에 뿔처럼 생긴 작은 볏이 달려 있는 초식공룡이었다. 4족 보행을 했으나 꼬리가 두꺼워 2족 보행도 가능 하였을 것으로 여겨진다. 마우라사우라라는 이름의 뜻은 ‘착한 어미 도마뱀’이란 뜻으로 모성이 지극했음을 알려주고 있다. 일반적으로 공룡은 알을 낳고 새끼가 알을 까고 나오면 그 이후로 돌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지만 미국 몬타나 주에서 호머가 발견 한 마이아사우라의 화석에서 새끼 공룡 15마리가 발견되어서 그렇지만은 않다고 밝혀졌다. 화석에서 발견된 새끼 공룡은 골격과 근육이 다 발달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어미 마이아사우라가 새끼들이 클 때까지 먹이를 나르며 돌보았던 것을 알 수 있었다. 마이아사우라의 화석에서는 또 다른 사실도 발견 하였는데, 알 둥지가 마이아사우라의 크기(9m)만큼 듬성듬성 떨어져 있는 것으로 보아 무리 생활을 했다는 것을 밝혀냈다. 성격이 온순했고 네 발로 걸었으며, 오리 주둥이 공룡으로 입이 발달하여 다양한 식물을 먹었다.
코리토 사우루스는 파라사우롤로푸스, 마이아사우라와 같은 오리주둥이 입을 가진 하드로사우루스계통에 속하는 공룡이다. 코리토사우루스는 머리에 닭의 볏 같은 모양이 있는데 이는 코리토사우루스의 이름을 지을 때 이 볏이 그리스의 코린토스족의 모자의 장식을 닮았다고 하여 ‘코린토식의 도마뱀’이란 이름을 갖게 되었다. 이 볏은 속이 비어있는 구조로 되어있으며 콧구멍과 연결되어 있어 소리를 낼 수 있었다. 볏의 용도는 동료들끼리의 신호를 주고받을 때, 볏속에 공기를 넣어서 잠수 시에 호흡 할 수 있도록, 육식 공룡의 공격을 받을 때 위협하는 용도, 암컷 코리토사우루스에게 자기 과시를 하기 위한 용도로 여러 용도로 이용되었을 것이라고 추정되고 있다. 볏은 수컷과 암컷의 크기 차이가 있었으며 수컷의 크기가 컸다. 앞다리가 짧아서 주로 뒷다리를 사용하여 2족 보행을 했으며, 그렇기 때문에 앞다리는 주로 무언가를 잡을 때 쓰도록 발달됐다. 그렇지만 앞발에 발굽형태가 있는 것으로 보아 때로는 4발로 걷기도 했을 것이라 추정하고 있다. 입에는 600개가 넘는 이빨이 있어서 질긴 풀을 뜯어 먹을 수도 있었다.
백악기에 머리에 뿔이 나 있는 각룡류 중에서 유명한 공룡으로는 트리케라톱스가 있다. 몸길이 8m, 몸무게는 6t 정도로 무게가 코끼리 두 마리 정도 되는 이 공룡은 ‘뿔이 세 개 달린 얼굴’이라는 의미의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이름 그대로 머리에 뿔이 세 개 있어서 프로토케라톱스와 차이를 보인다. 이 공룡은 덩치가 크며 마치 코뿔소와 비슷한 형상을 하고 있다. 뿔의 크기와 모양을 보고 자기 종족인지를 구분하였는데 이의 용도는 육식 공룡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생각하였으나, 공룡끼리 뿔을 걸고 싸우며 위계질서를 정하고, 짝짓기 하는 데 쓰였다고 알아냈다. 머리 뒤에는 넓고 단단한 프릴이 목을 보호하였는데 이 프릴은 뼈로 이루어져 있으며, 몸을 따뜻하게 하거나, 시원하게 식히는 체온 조절 역할을 하였을 것이라 추정하고 있다. 백악기 후기는 기후가 건조하고 추워졌는데도 각룡류는 두꺼운 피부 덕분에 환경의 변화를 잘 견뎌내었다. 그래서 중생대 최후까지 트리케라톱스는 살 수 있었다. 트리케라톱스의 앞다리는 무거운 머리를 지탱하기 위해 두껍고 튼튼하였으며, 발바닥은 넓고 두툼하였다. 트리케라톱스의 무서운 생김새는 육식 공룡이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키는데 실제로 트리케라톱스의 이빨은 앵무새 부리처럼 굽어 있어 식물을 씹어 먹기보다 쪼아 먹거나 짓이겨 먹었다. 이 공룡은 무리지어 생활하였는데 이 무리 구조는 매우 잘 짜여 있어서 수컷들은 암컷과 새끼들을 보호하며 육식 동물이 접근해 올 경우 뿔로 사납게 공격하여서 적들을 몰아냈다.
많은 공룡이 한 순간에 다 멸종해 버린 것은 아직까지도 풀지 못한 미스테리다. 사람들은 공룡의 멸종을 운석 충돌 설, 화산 폭발 설 등 여러 가지 가설들로 증명해 나가려고 하지만 어느 것이 진짜 공룡 멸종의 이유인지는 알 수 없다. 그저 단지 공룡은 뼈대만 남아 사람들에게 공룡이라는 존재를 남기고 인간들의 조사라는 과제만을 안겨주고 사라졌을 뿐이다. 아마 화석이 없었더라면 우리는 지금까지 공룡이라는 존재가 있었다는 것도 모른 채 살아왔을 것이 분명하다. 지금 지구상에 있는 생물체의 가지 수는 실로 어마어마하다 게다가 아직까지 우리가 모르는 생명체도 많다. 이는 아마 공룡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공룡도 어마어마한 가짓수를 가지고 있으며 아직 우리가 알아내지 못한 종들도 많을 것이 분명하다. 그렇기 때문에 공룡에 대한 조사는 계속 이루어져야 하며, 사람들도 공룡을 잊지 않도록 공룡 연구에 관한 분야에 계속 관심을 가져 주어야 할 것이다.
<참고> 『앗! 공룡이 다가온다』
『공룡 대백과』
네이버 지식인&백과사전&블로그
구글 위키백과
전형적인 오리주둥이 공룡으로 꼽히는 공룡으로는 파라사우롤로푸스와 마이아사우라가 있다. 마이아사우라는 단단한 부리와 강한 턱을 가졌고, 눈 위에 뿔처럼 생긴 작은 볏이 달려 있는 초식공룡이었다. 4족 보행을 했으나 꼬리가 두꺼워 2족 보행도 가능 하였을 것으로 여겨진다. 마우라사우라라는 이름의 뜻은 ‘착한 어미 도마뱀’이란 뜻으로 모성이 지극했음을 알려주고 있다. 일반적으로 공룡은 알을 낳고 새끼가 알을 까고 나오면 그 이후로 돌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지만 미국 몬타나 주에서 호머가 발견 한 마이아사우라의 화석에서 새끼 공룡 15마리가 발견되어서 그렇지만은 않다고 밝혀졌다. 화석에서 발견된 새끼 공룡은 골격과 근육이 다 발달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어미 마이아사우라가 새끼들이 클 때까지 먹이를 나르며 돌보았던 것을 알 수 있었다. 마이아사우라의 화석에서는 또 다른 사실도 발견 하였는데, 알 둥지가 마이아사우라의 크기(9m)만큼 듬성듬성 떨어져 있는 것으로 보아 무리 생활을 했다는 것을 밝혀냈다. 성격이 온순했고 네 발로 걸었으며, 오리 주둥이 공룡으로 입이 발달하여 다양한 식물을 먹었다.
코리토 사우루스는 파라사우롤로푸스, 마이아사우라와 같은 오리주둥이 입을 가진 하드로사우루스계통에 속하는 공룡이다. 코리토사우루스는 머리에 닭의 볏 같은 모양이 있는데 이는 코리토사우루스의 이름을 지을 때 이 볏이 그리스의 코린토스족의 모자의 장식을 닮았다고 하여 ‘코린토식의 도마뱀’이란 이름을 갖게 되었다. 이 볏은 속이 비어있는 구조로 되어있으며 콧구멍과 연결되어 있어 소리를 낼 수 있었다. 볏의 용도는 동료들끼리의 신호를 주고받을 때, 볏속에 공기를 넣어서 잠수 시에 호흡 할 수 있도록, 육식 공룡의 공격을 받을 때 위협하는 용도, 암컷 코리토사우루스에게 자기 과시를 하기 위한 용도로 여러 용도로 이용되었을 것이라고 추정되고 있다. 볏은 수컷과 암컷의 크기 차이가 있었으며 수컷의 크기가 컸다. 앞다리가 짧아서 주로 뒷다리를 사용하여 2족 보행을 했으며, 그렇기 때문에 앞다리는 주로 무언가를 잡을 때 쓰도록 발달됐다. 그렇지만 앞발에 발굽형태가 있는 것으로 보아 때로는 4발로 걷기도 했을 것이라 추정하고 있다. 입에는 600개가 넘는 이빨이 있어서 질긴 풀을 뜯어 먹을 수도 있었다.
백악기에 머리에 뿔이 나 있는 각룡류 중에서 유명한 공룡으로는 트리케라톱스가 있다. 몸길이 8m, 몸무게는 6t 정도로 무게가 코끼리 두 마리 정도 되는 이 공룡은 ‘뿔이 세 개 달린 얼굴’이라는 의미의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이름 그대로 머리에 뿔이 세 개 있어서 프로토케라톱스와 차이를 보인다. 이 공룡은 덩치가 크며 마치 코뿔소와 비슷한 형상을 하고 있다. 뿔의 크기와 모양을 보고 자기 종족인지를 구분하였는데 이의 용도는 육식 공룡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생각하였으나, 공룡끼리 뿔을 걸고 싸우며 위계질서를 정하고, 짝짓기 하는 데 쓰였다고 알아냈다. 머리 뒤에는 넓고 단단한 프릴이 목을 보호하였는데 이 프릴은 뼈로 이루어져 있으며, 몸을 따뜻하게 하거나, 시원하게 식히는 체온 조절 역할을 하였을 것이라 추정하고 있다. 백악기 후기는 기후가 건조하고 추워졌는데도 각룡류는 두꺼운 피부 덕분에 환경의 변화를 잘 견뎌내었다. 그래서 중생대 최후까지 트리케라톱스는 살 수 있었다. 트리케라톱스의 앞다리는 무거운 머리를 지탱하기 위해 두껍고 튼튼하였으며, 발바닥은 넓고 두툼하였다. 트리케라톱스의 무서운 생김새는 육식 공룡이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키는데 실제로 트리케라톱스의 이빨은 앵무새 부리처럼 굽어 있어 식물을 씹어 먹기보다 쪼아 먹거나 짓이겨 먹었다. 이 공룡은 무리지어 생활하였는데 이 무리 구조는 매우 잘 짜여 있어서 수컷들은 암컷과 새끼들을 보호하며 육식 동물이 접근해 올 경우 뿔로 사납게 공격하여서 적들을 몰아냈다.
많은 공룡이 한 순간에 다 멸종해 버린 것은 아직까지도 풀지 못한 미스테리다. 사람들은 공룡의 멸종을 운석 충돌 설, 화산 폭발 설 등 여러 가지 가설들로 증명해 나가려고 하지만 어느 것이 진짜 공룡 멸종의 이유인지는 알 수 없다. 그저 단지 공룡은 뼈대만 남아 사람들에게 공룡이라는 존재를 남기고 인간들의 조사라는 과제만을 안겨주고 사라졌을 뿐이다. 아마 화석이 없었더라면 우리는 지금까지 공룡이라는 존재가 있었다는 것도 모른 채 살아왔을 것이 분명하다. 지금 지구상에 있는 생물체의 가지 수는 실로 어마어마하다 게다가 아직까지 우리가 모르는 생명체도 많다. 이는 아마 공룡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공룡도 어마어마한 가짓수를 가지고 있으며 아직 우리가 알아내지 못한 종들도 많을 것이 분명하다. 그렇기 때문에 공룡에 대한 조사는 계속 이루어져야 하며, 사람들도 공룡을 잊지 않도록 공룡 연구에 관한 분야에 계속 관심을 가져 주어야 할 것이다.
<참고> 『앗! 공룡이 다가온다』
『공룡 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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