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백전' 분석
본 자료는 1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해당 자료는 1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1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양산백전'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모티프
2. 고전 소설의 주요 모티프
2. 1. 만득(晩得)의 외아들 모티프와 적강(謫降) 모티프
2. 2. 혼사 장애 모티프
2. 3. 죽음과 환생
2. 4. 군담 모티프와 영웅의 모습
3. 맺음말

본문내용

랑을 이루고, ‘산백’은 큰 공을 세워 부귀영화를 누리다가 다시 하늘로 올라간다. 작품의 서두에 등장하는 적강이나 말미에 등장하는 ‘군담(軍談)’은 원래 설화에는 없던 것이다.
여기서 고전소설의 유형인 ‘영웅 소설’과 비교된다. 영웅 소설에서 주인공은 일반적으로 적강한 인물이, 만득의 외아들로 태어나 어려서 부모를 잃고, 고난을 당하다가 구원자를 만나 시련을 극복한다. 이어 도승으로 대표되는 조력자를 만나 비범한 능력을 배우고, 국가적 시련을 극복하여 부귀영화를 누리다가 다시 하늘로 올라간다. 그런데 『양산백전』에서는 적강과 만득의 아들딸, 국가적 시련 극복, 부귀영화와 귀천(歸天)은 같지만 다른 부분은 차이가 있다. 부모를 잃고 고난을 당하는 것은 ‘양대’와의 결혼에 실패하는 혼사 장애 모티프로 변했고, 국가적 시련을 극복하기 위해 조력자를 만나는 이야기도 빠져 있다.
그것은 원작이 남녀 간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시 조선의 독자층도 고려해야 한다. 그래서 조선의 독자층들에게 익숙한 적강과 군담 모티프를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소설은 이런 익숙한 것을 이야기하면서 주인공의 죽음과 환생이라는 낯선 경험을 하게 된다. 원작에서는 ‘양산백’과 ‘축영대’가 두 마리의 나비로 쌍쌍이 날아다니며 춤을 추었다고 하지만 이 작품에서는 죽어서 사랑을 이루고, 부귀영화를 누리다가 귀천(歸天)한다는 행복한 결말로 끝난다.
김기동, 전규태 편저, 『양산백전, 양풍전, 반씨전, 낙성비룡』, 1984, 서문당
조동일 『한국문학통사3』, 1996, 지식산업사
한용환 『소설학 사전』, 1999, 문예출판사
  • 가격1,000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11.11.17
  • 저작시기2011.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14733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