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의 공급이론 - 자원공급의 질과 적정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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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관광공급(tourism supply)이란?
1. 관광공급의 주체와 동기
공공부문의 관광개발 동기
민간부문의 관광개발 동기
2. 관광자원의 질과 수용력
관광자원 이용의 특성 - 공간성과 편재성
관광자원의 질과 이용밀도의 관계
3. 관광자원의 공급능력과 사회적 수용력
사회적 위락수용력의 개요
수용력 연구의 개념적 범위
이용밀도와 만족도간의 상관관계

본문내용

는 생태계가 심각하게 파괴되어 자기 치유능력을 상실하는 정도 이내의 이용수준 → 생태학자나 환경학자, 식물학자 등의 기술적 영역
위락수용력을 결정짓는 인자
자원관리상의 목표, 이용자의 성향, 이용자원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세 가지 관점에 의해 결정되며, 이 세 가지 요소 어느 것도 독립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이 아니라, 복합적이며 상호 연관적인 결정요소들
이용밀도와 만족도간의 상관관계
이용밀도로 인한 혼잡지각이 결국 이용당사자의 만족도에 어떤 효과를 가져오는가?혼잡 = 이용자의 만족수준 ↓ 이용을 포기유보하는 반응을 유발?
1) 2변수 접근법(이용밀도와 만족도는 逆의 관계라는 견해)
한계효용이론(marginal utility theory)에 바탕을 두고 이용수준의 증가가 이용자 만족도(즉 효용)에 미치는 영향을 계량적으로 파악
- 접근방법 : 위락지역 방문량을 독립변수로, 이용자 만족도를 종속변수로 하는 함수관계로 보는 것. 방문자수 증가에 따라 방문자의 총만족도는 증가하나 각 개인의 한계만족도는 이에 반해 점차적으로 감소하게 된다는 경제학이론에 근거.
즉 [그림 7-4]에서와 같이 n번째 방문자의 한계만족도가 전단계 방문자의 만족도를 더 이상 초과하지 않을 때까지 방문이 계속된다면, 이 점에서 총만족도는 최대점에 이르게 되고, 그 후로는 방문으로 인한 이용밀도가 계속 높아져감에 따라 총만족도는 다시 감소하기 시작하는데, 그 頂點 즉 변곡점이 곧 사회적 수용력이라는 것이다. 이처럼 이용밀도와 만족도간에는 역관계가 존재한다는 가설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개념체계를 만족도 모형(satisfaction model)이라고 부른다.
- 기본적인 구성개념: 밀도(density), 혼잡(crowding), 만족도(satisfaction)간의 상호작용([그림 7-5] 참조)
그림 7-5
가상적 상황에서의 만족도 모형
자료: Manning and Ciali
(1980).
① 밀도 : 순수한 물리적 의미에서의 공간단위당 이용자수예를 들어, 1km2당 35인 등로 표현된다.
② 혼잡 : 밀도수준에 따른 각 개인의 심리적주관적인 시각에서의 부정적 평가인자로서, 어떤 사람의 동기나 목적이 밀도수준의 증가로 인해 충족되지 못할 때 지각되는 느낌이다.
③ 만족도 여부 : 엄밀한 의미에서 불만족 수준은 혼잡발생에 따른 부정적 감정반응을 뜻하는데, 이는 위락밀도가 혼잡지각 수준에 도달할 때 나타나는 감정으로서 불만감이나 스트레스, 갈등과 같은 심리적 반응을 수반하는 개념이다.
그러나 근래 들어 이와 관련된 여러 학자들의 실증연구들이 발표되면서, 이용밀도가 과연 혼잡도 혹은 만족도를 설명해줄 수 있는 변수인가에 대한 회의론이 제기되었다. 밀도와 만족도간에는 거의 상관성을 발견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 2변수 접근방식의 문제점([그림 7-6] 참조)
그림 7-6
이용밀도와 만족도간의
영향력 관계
자료: Shelby(1980). p.45.
①밀도만이 상호접촉(조우)수준을 결정해 주는 것은 아니다.
밀도는 조우횟수의 정도를 약 절반 정도밖에 설명해주지 못하며, 지형이나 이용자들의 행태가 나머지를 설명해 준다. 예컨대, 혼잡이 예상되면 여행자들은 미리 조우를 피하고자 하는 행태를 보인다.
②밀도와 조우횟수만이 혼잡을 지각케 하는 요인은 아니다.
자신의 의도나 희망이 타인에 의해 방해를 받았을 경우 등 주어진 상황이 이용당사자가 바라는 규범(norm)을 벗어난다고 느낄 때 그 이용자는 혼잡을 더 강하게 느끼게 된다. 더욱이 이용자는 혼잡에 대한 나름대로의 정의도 새로이 하여 자기합리화하는 경우도 있다. 즉 혼잡하다고 느끼기 시작하는 순간 이미 그는 적정 접촉수준(optimal encounters level)에 대한 자신의 정의를 바꾸어 버리게 된다는 것이다. 예컨대, 호젓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찾은 관광지가 막상 기대와는 달리 혼잡하여 많은 행락집단과의 조우를 경험하게 된다면 그는 심리적으로 만족수준이 감소하기 이전에 미리 “이곳은 본래 그리 호젓한 관광지가 아니고 붐비는 곳이구나” 하고 그 지역상황을 재정의하게 된다. 그런 연후에는 그의 타이용객과의 접촉률 증가는 이미 그에게 혼잡도를 더 이상 지각시켜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를 전문용어로 자기합리화(self-rationalization)라고 부른다.
③밀도, 접촉횟수와 혼잡도 지각만이 만족수준 결정에 결정적 영향력을 미치는 인자라고 볼 수만은 없다.
이러한 주장은 시체티스미스(Cicchetti and Smith, 1973) 또는 맥코넬(McConnell, 1977) 등의 연구에서 경험적으로 밝혀지고 있기 때문에 정당화될 수 있다.
…… 어떠한 연구도 밀도와 만족간에 강력한 상관성이 있다고 밝혀주지는 못했다. 밀도와 혼잡에 추가하여 인간의 만족은 본 연구분석 자료에도 나타나듯, 다른 요인에 의해서도 좌우되는 것 같다(Shelby, 1980: 53).
2) 다변수 접근법(이용밀도 이외의 설명변수들이 필요하다는 견해)
매닝(Manning, 1986)이 제시한 혼잡도 모형(congestion model)([그림 7-7] 참조).
- 이용자의 현지 회피행동(site displacement behavior): 즉 이용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위락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혼잡에 불만을 느끼게 되고, 혼잡도가 낮은 다른 위락활동을 찾아 가거나 아예 이용을 포기하는 ‘혼잡회피자’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클라크(Clark et al., 1971)가 처음 제시한 利用回避假說(use displacement hypothesis)이다.
그림 7-7
이용밀도-혼잡도-만족도에 관한 이론적 모형
자료: Manning(1986). p.59.
- 이용자의 이용회피 행동과 그의 전반적인 만족수준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존재한다. 즉 높은 이용밀도 때문에 방문객들은 장소를 회피하는 대응행동을 하게 되며, 그대로 잔류하는 사람의 만족수준이 이용을 줄이거나 회피한 대응행동자의 만족수준보다 높다는 사실이 경험적으로 밝혀졌다. 또 스키장 이용자의 경우에 있어서도 스키장의 이용 고밀도(여기서는 리프트 대기시간을 대리변수로 사용)와 이용회피 의사간에는 높은 상관관계가 있음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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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4페이지
  • 등록일2011.11.18
  • 저작시기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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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1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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