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들어가기
Ⅱ. 본론
2. 1. 줄거리 분석
2. 2. 소설을 어렵게 만드는 요소들
2. 3. 배경의 특성
2. 4. 나머지 물음과 답
Ⅲ. 맺음말
Ⅱ. 본론
2. 1. 줄거리 분석
2. 2. 소설을 어렵게 만드는 요소들
2. 3. 배경의 특성
2. 4. 나머지 물음과 답
Ⅲ. 맺음말
본문내용
한 것은 없다. 아직도 가진 자와 못 가진 자의 대립과 갈등은 계속되고 있다. 오히려 그 대립은 더욱 더 첨예화되어 간다. 상대적 박탈감이 더해 간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에게 과연 희망은 있을까? ‘명희’, ‘영수, 영호, 영희’가 걸은 길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 아닌가? 아니면 아직도 이 땅의 어느 구석에서 그들이 존재하는 것인가? ‘난장이’가 읽고 있는 ‘일만 년 후의 세계’는 어떨까? 이런 의문들이 계속 남는다. 철거되는 집에서 ‘지섭’이 들고 온 고기로 ‘최후의 만찬’을 즐기는 그들 가족과 쇠망치를 든 철거반원의 마주치는 모습은 인상적이다. 그들의 쇠망치에는 법이 묻어 있기에 ‘난장이’ 가족은 아무런 대항을 하지 못한다. 분명 아직 ‘난장이’는 존재하고 있다. 그러기에 계속 희망도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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