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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되어준다. 그리고 라몬은 누군가의 사랑이 부족해서 죽음을 택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은 더 이상 사랑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죽음을 택한 것이다. 사람이 삶을 영유하고 세상에 존재한다는 것은 타인에게 어떤 가치를 오롯이 인정받기 위함이 아니다. 우리는 그저 우리에게 주어진 삶에 충실함을 다할뿐이고 타인의 선택에 맹목적인 이해가 아닌 진실된 존중이 필요하다.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이라면 이 말을 가장 많이 기억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지금 당신은 거기 앉아있고 나와는 1미터도 안 되는 거리에 있지만 나에게는 당신에게 다가갈 수도, 당신을 만질 수도, 극복할 수 없는 거리입니다. 내겐 그저 환상일 뿐이죠” 내가 그가 아닌 이상 그에 대해 완벽히 이해 하는것은 불가능 하지만 그가 왜 죽음이라는 비가역적인 방법을 통해서 자신의 존엄성 회복할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조금은 이해 할수 있을것 같다. 이영화는 죽음이 아닌 삶을 위한 영화다. 감독은 안락사에 동의하기 위해 이 영화를 만든 것은 아닐 것이다. 감독이 진정 말하고자 하는 것은 아마도 삶의 의무가 아니라 권리라는 것이다. 이영화를 통해서 삶과 죽음에 대해 깊이 성찰해 볼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지금 당신은 거기 앉아있고 나와는 1미터도 안 되는 거리에 있지만 나에게는 당신에게 다가갈 수도, 당신을 만질 수도, 극복할 수 없는 거리입니다. 내겐 그저 환상일 뿐이죠” 내가 그가 아닌 이상 그에 대해 완벽히 이해 하는것은 불가능 하지만 그가 왜 죽음이라는 비가역적인 방법을 통해서 자신의 존엄성 회복할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조금은 이해 할수 있을것 같다. 이영화는 죽음이 아닌 삶을 위한 영화다. 감독은 안락사에 동의하기 위해 이 영화를 만든 것은 아닐 것이다. 감독이 진정 말하고자 하는 것은 아마도 삶의 의무가 아니라 권리라는 것이다. 이영화를 통해서 삶과 죽음에 대해 깊이 성찰해 볼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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