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사회에 대한 고찰 (Key word : 컴퓨터/ 정보사회/ 세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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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론

II. 본론

ⅰ. 정보화 시대의 특징
ⅱ. 국제적 맥락에서 본 정보사회와 컴퓨터
ⅲ. 인터넷의 특징: 사회적 현상과 문제점들
ⅳ. 인터넷에 관한 미래 예측(부정적 시각)

III.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을 누리기 위해 잠재력을 충분히 활용할 설비를 갖추어야 한다. (중략) 디지털 격차의 세 번째 차원은 콘텐츠와 관련된 것으로 권리를 박탈당한 사람들의 필요와 요구를 충족시키는 콘텐츠, 그들이 만들어낸 콘텐츠 양쪽 모두이다. 대부분의 미디어와 마찬가지로 인터넷은 그 권역을 차지한 최초의 사람들이 격차를 형성한다. 이 경우 중류와 상류 소득의 백인 남성들이다. 조건이 불리한 사람들이 접속을 하면 자기들을 위한 콘텐츠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할 때가 있다(마누엘 카스텔, 2009 같은 책, 442~443쪽.
).
다시 말해 카스텔은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우선 IT(information technology)를 이해하고, 이를 충분히 활용할 설비를 갖추어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더불어 콘텐츠로부터 박탈당하는 자가 되도록 사라져야 할 것을 주장하였다. 사실, 언어의 문제도 그러하다. 강대국에 속하는 국가들은 대부분 영어를 사용한다. 그들의 영향은 경제적으로나 정치적, 문화적으로도 어마어마하다. 때문에 전 세계 대부분의 인터넷 콘텐츠들은 영어로 기재되어있다. 이는 비단 인터넷의 문제만이 아니라 서적을 비롯한 출판물의 문제이기도 하다. 하지만 접근성이 용이하고도 확산력이 뛰어난 인터넷의 영역에서의 이와 같은 문제는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 혹은 영어에 전혀 무지한 대부분의 개발도상국을 비롯한 제3세계에서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인터넷 네트워크로부터의 박탈로 여겨질 수 가 있다. 콘텐츠를 접하기에 앞서 언어가 가장 먼저 또는 가장 큰 장애물이 되는 것이다. 이는 단순히 오늘날만의 문제에 그치지 않는다. 이미 세계 공용어로 자리매김한 영어는 앞으로는 더욱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다음의 정보화 시대에 관련한 미래의 모습으로는 또 어떠한 문제가 있을까? 다음으로는 기득권 집단의 지배구조가 견고해 질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예측해 보겠다.
경찰이나 정치세력에 의한 개인 감시는 정보처리의 고도화로 더욱더 가능성이 높아진다. (중략) 정부의 정보수요는 기업이나 단체에 비해 상당히 많다. (중략) 확실한 점은 -왜냐하면 그것은 정치 분야에 있어서 가장 오래되고 또 가장 중요하고도 자명한 이치이기 때문이다-권력을 가진 어떠한 기관이 관료주의적인 규칙을 설정해놓고 그것을 행사하는 데 제한을 하지 않고 진행하려는 경우 권력남용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또한 정보 통제는 남용을 보다 수월하게 하는 구실이 되므로 - 한편으로는 정보를 억제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불법적으로 정보를 공표(公表)하는 남용을 볼 수 있는데, 이 두 가지 과정은 워터게이트 사건 워터게이트 사건(Watergate scandal)은 1972년부터 1975년까지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을 지칭하는 말로서, 미국의 닉슨 행정부가 베트남전에 대한 반대 의사를 표명했던 민주당을 저지하려는 과정에서 일어난 권력 남용으로 말미암은 정치 스캔들이었다.
에서 잘 드러난다 - 특히 정보 분야에서 그러한 남용을 방지하기 위하여 제도적인 제한조치가 필요하다(다니엘 벨, 1984 다니엘 벨(Daniel Bell), 정보 화 사회의 사회적 구조, 117~118쪽.
).
기득권 지배라 하면 일단 범위에 정부가 속한다. 벨이 주장한 바와 같이 정부에 의한 정보의 감시와 억제는 정보처리기술의 고도화된 발달로 인해 더욱 심화될 것이다. 이는 지나친 권력의 남용과 연결이 되는데, 이러한 권력의 남용은 민주주의 사상과는 부합하는 현상이다. 가장 큰 문제는 정부의 권력남용과 같은 기득권의 지배의 문제가 심화될 것이라는 것이다.
III. 결론
이처럼 정보의 홍수 속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디지털의 발달로 인한 수혜뿐만 아니라 피해마저 동시에 겪고 있다. 그렇다면 진정한 정보사회의 수혜자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는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할까? 우선 자신의 삶에 대한 인식부터 이루어져야 한다. 카스텔은 네트워크 사회를 대하는 우리의 문제점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자연이나 인간의 삶에 대한 기본적인 차원에서는 아는 게 별로 없다는 것이다. 우리가 누구인지, 그 근원인 뇌에 대해서도 그 구조와 기능 대부분에 대해 무지한 상태에 있다(마누엘 카스텔, 2009 마누엘 카스텔(Manuel Castells), 네트워크 사회, 72쪽.
).
카스텔의 말처럼 우리는 정보화 시대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기술을 배우기에 급급했을 뿐이지 우리들의 삶의 근본에 대해서는 점점 무지해지고 있다. 삶의 근본을 깨달은 후 정보화 사회가 우리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야 한다. 또한 그에 대한 자기 자신만의 견해를 갖도록 해야 한다. 그를 바탕으로 정보화 사회로 인한 여러 가지 문제점들에 대해 대처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다시 말해, 정보사회 속에서 건강하게 살아남기 위해서는 정보사회 반열에 올라서기 위해 기술을 습득하려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자신이 처한 삶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그에 대한 자신의 관점이 필요하며, 앞으로 변화하게 될 사회와 자신의 모습을 예측하며 자신을 반성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수에 무지하고, 기술에 무지한 것에 대해 부끄러워 할 것 이 아니라 자신이 살아가고 있는 현실에 대해 무감각하고 무지한 것이 부끄러운 줄에 대하여 우리는 깨달아야만 한다.
Ⅳ. 참고문헌
|서적|
다니엘 벨(Bell, Daniel), 이동만 역, 정보화 사회의 사회적 구조, 1984
_, 서규환 역, 정보화 사회와 문화의 미래, 1996
_, 김원동 역, 탈 산업사회의 도래, 2006
마누엘 카스텔(Castells, Manuel), 박행웅 역, 네트워크 사회, 2009
앨빈 토플러(Toffler, Alvin), 김진욱 역, 제3의 물결, 1992
제러미 벤담(Bentham, Jeremy), 신건수 역, 파놉티콘, 1791
|인터넷 검색 엔진|
구글 http://www.google.co.kr/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
알타비스타 http://kr.altavista.com/
위키피디아 http://www.wikipedia.org/
http://ko.wikip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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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11.11.27
  • 저작시기2011.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16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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