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랑의 거리>를 보고(영화감상문)

목차

[1]2010년4월9일 영화 <사랑의 거리>를 보고

줄거리

느낀점

[2]2010년4월14일 영화 <높이 나는 새>를 보고

줄거리

느낀점

[3]이응준의 『국가의사생활』을 읽고

본문내용

들은 잘 살겠다며 남한으로 내려오는 모습과 끔찍한 살인 장면, 자살 장면 등을 표현한 작가는 정말 통일은 극적인 상황으로 상상해서 글을 쓴 것 같다. 모서리에 서 있는 느낌이 들었다. 통일이 된다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이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이라는 노래가사처럼 통일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나에게 ‘통일은 꼭 해야 하는가?’ 라는 의구심을 남겨주었다. 어릴 때부터 당연히 그래야만 하는 것으로 교육 받아온 ‘통일 조국’에 대한 당위성을 의심하게 만들어 버리게 한 이 내용은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일체의 것을 회의하도록 하고 있는 것 같다. 또한, 현재 천안함 사건으로 인해 남과 북이 살벌한 치킨게임을 하고 있는 가운데 정말 통일의 필요성을 못 느끼게 되었다. 누군가 통일은 되어야하는가 말아야 하는가, 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나는 여지없이 우리는 원래 하나이므로 통일이 되어야 된다, 라고 했지만 지금 상황으로 나도 혼돈을 느끼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이 책은 사람들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느끼며 이 책을 읽고 그냥 넘기는 것이 아니라 통일에 대한, 그리고 북한에 대한 문제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를 가졌으면 한다.

키워드

사랑의 거리,   영화감상문,   영화 <사랑의 거리>를 보고(영화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