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관람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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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카쉬 사진전 - 현대를 이끌어간 인물들


Ⅱ. 이집트 문명전 - 파라오의 이야기


Ⅲ. 미술관 테마전 - 고려 왕실의 도자기

본문내용

수 있으리라는 내 생각을 무참히 짓밟는 인파속에서 나는 결국 눈물을 머금고 미술사적 측면에서 접근 할 수 있고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많은 설명을 해주신 조각과 회화 위주로 관람을 하기로 결정했다.
미술관 테마전
[고려 왕실의 도자기]개최
-고려 왕릉 출토 도자기 최초로 한 자리에 모아 공개-
ㅇ전시명 : “고려 왕실의 도자기” The Royal Ceramics of Goryeo Dynasty
ㅇ전시유물 : 국보94호 <청자 참외 모양 병> 등 290여 점(국보 4점, 보물 2점)
ㅇ전시기간 : 2008. 12. 2~2009.5.10
ㅇ전시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미술관Ⅱ 청자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고려 왕실의 도자기”라는 주제로 고려 도자기의 아름다움과 조형적 우수성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전시에는 고려 17대 임금인 인종의 장릉에서 출토된 것으로 전해지는 문화재 모두가 최초로 공개된다. ‘황통6년’(1146)의 연대가 있는 인종 시책 및 인종 장릉 출토품은 고려 도자 연구는 물론 12세기 고려의 사회 · 문화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이다. 여기에 강화군 고려 왕릉 출토 도자기까지 포함하여, 12세기부터 13세기 전반의 시기에 해당되는 고려 왕실 도자기를 전시한다.
17대 인종 장릉, 19대 명종 지릉, 21대 희종 석릉 등 왕의 무덤과, 22대 강종의 비인 원덕태후의 곤릉, 24대 원종의 비인 순경태후의 가릉, 강화 능내리 고분 등은 편년 자료의 가치와 더불어 고려 왕실에서 선호했던 도자기의 실체를 보여준다. 또한, 개성 고려 궁궐터와 왕의 행궁이 있었던 혜음원 터에서 출토된 다양한 도자기들은 고려 왕실에서 실제 사용했던 도자의 구체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이 외에도 고려 왕실용 도자기를 제작했던 강진 사당리와 부안 유천리 가마터에서 출토된 도자편을 최초로 복원하여 일반에게 소개한다. 강진은『신증동국여지승람』에 고려시대의 자기소로 기록된 곳으로, 당시 왕실 및 중앙 관청에 도자기를 만들어 올렸던 가마터가 있다. 특히 이곳에서는 인종 장릉에서 출토된 국보 94호 <청자 참외 모양 병>과 동일한 청자 조각이 확인되어, 고려 왕실 도자기의 대표적인 생산지임을 확인할 수 있다. 부안 유천리의 도자기는 명종 지릉, 희종 석릉, 파주 혜음원 터의 출토품과 유사하여, 이곳에서도 왕실 도자기가 생산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왕릉 및 왕실 유적, 그리고 왕실 도자의 생산지에서 출토된 각종 도자기와 여러 문화재는 당대 최고의 기량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고려 왕실은 화려하지만 위엄과 격식을 갖추고 절제미가 돋보이는 도자기를 선호하였는데, 이번 전시를 통해 고려 왕실 문화의 높은 수준과 품격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밖에 12월 3일(수)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정양모 전국립중앙박물관장을 초청하여 고려 왕실 도자기의 전반적인 이해와 다양한 감상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특별학술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러한 기회를 통해 박물관이 준비하는 전시와 관람객 간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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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12.08
  • 저작시기2011.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18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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