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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액세서리 상점 앞 네거리에 서서, 신호등의 빨간 움이 초록색으로 바뀌기를 기다리는 부분은 읽으면서도 정말 감탄했다. 신호등 속의 남자를 보면서도 지은이는 여성에 대한 차별을 읽어냈던 것이다.> 맨움의 이름으로 우리 여성의 사회화된 성과 불행의 현실성을 날카롭게 꼬집어 주는 이야기가 아닌가 싶다. 변화하는 사회상과 쉼 없이 돌아가는 역사에서 필요에 따라 그 지배계급이 어떤 성으로 바뀌더라도 완벽함이란 없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최전선에서 여성들의 권리를 위해 일해 온 작가와 그녀들의 유토피아를 그려 논 ‘이갈리아의 딸들’ 미래는 준비하는 사람들이 바로 지배계층이 된다고 확신해본다. 그러나 지배계층이나 피지배계층이 없이 함께 공존해가는 것이 더욱 가치 있는 사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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