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생로병사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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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성 호르몬의 비밀

2. 전두엽의 비밀

3. 사춘기의 특성

※심화학습

<사춘기 자녀와 효과적인 대화법>

․자녀와 대화하는 기술

[사춘기 아이와 싸우지 않고 지내는 법]

■ 자녀를 혼낼 때 절대 하면 안 되는 말

*신문 기사*

*느낀 점*

*참고 문헌 및 출처

본문내용

을 경험했다. 남의 일인 줄만 알았던 사춘기 딸아이의 반항, 갈등으로 지난 2년을 어떻게 보냈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다.
"2년 전, 중2였던 큰딸은 외모에 무척 신경을 썼습니다. 등교하기 전에 머리를 손질하고 예쁘게 단장하느라, 밥을 거르기 일쑤였죠. 공부는 뒷전이었습니다. '이럴 시간에 단어라도 하나 더 외우지' '저러니 공부할 시간이 없지'라는 생각에 아이에게 상처주는 말도 많이 했습니다. 그러자 더욱 엇나가더군요. 하지만 지나갈 것 같지 않았던 딸아이의 열병도 이제는 옛일이 돼 버렸습니다."
고민하던 이씨는 부모코칭과정의 문을 두드렸다. 아이와 대화하는 법, 아이의 마음을 읽는 법 등을 배우면서 좋은 부모가 되려면,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방법을 찾은 그녀는 가장 먼저 아이와 대화를 시도했다. 아이가 말을 다 끝내기도 전에 뚝뚝 잘라 버렸던 말 습관도 고쳤다. 주말이면 함께 봉사활동을 가고 영화를 보면서 공통의 관심사를 만들려 노력했다.
"지난 여름방학 때는 두 딸과 부산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처음엔 엄마의 호의를 거절하던 아이가 어느 순간 자기의 고민을 털어놓는 겁니다. '진작 엄마 말 들을 걸, 내가 왜 그랬나 몰라'라는 말과 함께 말이죠. 짜증 일색이었던 말투에도 변화가 느껴졌습니다."
좋은 부모 되기 공부를 시작하고 아이와 대화를 시작한 지 8개월. 꿈도, 목표도 없다던 큰딸이 청소년상담사가 되고 싶다는 말을 그녀에게 건넸다. 자기처럼 방황하는 청소년이 바른길을 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어서라고 했다. 그녀는 "청소년상담학과를 목표로 열심히 공부해보겠다는 딸아이를 가까이서 응원해줄 생각"이라고 말했다.
◆자녀교육에 동화 구연 접목시켜
채원이(3) 엄마 박규선(31·서울 논현동)씨는 뱃속에 있는 채원이에게 동화를 들려주면서 동화구연의 재미를 알게 됐다. 채원이가 돌이 지나자, 아이의 손을 잡고 동화구연을 배우러 나섰다.
"내 아이에게 들려주려면, 제대로 배워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수업을 듣고, 배운 내용을 아이에게 들려주고… 예측할 수 없는 아이의 재미난 반응을 관찰하는 것이 즐거웠어요. 큰 기대 없이 동화구연을 접했지만, 동화 한 편에는 다양한 교육 요소가 들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됐죠."
그녀는 채원이에게 한글을 가르칠 때도 동화구연을 이용한다. '부릉부릉' '빵빵' 등 의성어, 의태어를 적절히 섞어가며 자동차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게 설명하는 식이다.
"동화구연을 배우면서 아이와 눈높이도 맞출 수 있었습니다. 단추가 등장하는 동화책을 읽다가 '왜 책에는 동그란 단추만 있느냐'고 질문을 한 적이 있었어요. 예전 같았으면 '쓸데없는 소리를 하느냐'며 나무랐을 테죠. 하지만 이제는 '다른 모양 단추는 배가 아파 화장실에 갔기 때문'이라는 재치 있는 답변을 할 수 있게 됐어요."
그녀는 "채원이가 요즘 자기 또래보다 말을 똑 부러지게 한다는 말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했다. 별거 아니지만, 동화 구연 덕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부모는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한 살이면 엄마도 한 살, 세 살이면 엄마도 세 살, 아이와 함께 커가는 거죠. 저도 완벽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꾸준한 배움을 통해 좋은 부모가 되려 합니다." 〈조선일보.06.10.26.김명교 기자〉
-가장 좋은 대화법은 진실한 마음으로 대화하는 것이다.
*느낀 점*
사실 저는 사춘기를 무난히 넘겼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동영상을 보면서 나도 사춘기가 크게 겪었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그 시기에 저는 그것이 사춘기라는 것을 몰랐고 준비 된 자세가 아니었기 때문에 더 혼란을 겪었고 부모님 속을 많이 섞여 드린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자료를 조사하면서 사춘기 자녀와 부모 에 사전 교육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냥 지나 갈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저 또한 이 자료를 준비하면서 다시 한 번 크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참고 문헌 및 출처
부모 심리학/이보연/ 21세기 북스/2006년
사춘기 아이와 싸우지 않고 지내는 법/리스보에스키 지음/2009년/
조선 일보/2009.10.26/김명교 기자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의 촉진적 의사소통과 공격성과의 관계/이정희/공주대교육대학원/2005
청소년의 공격성과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에 대한 연구/송지원/1998
글 이한 기자 자료제공 한마음상담연구소 도움말 이순행(인간발달복지연구소 부소장)
  • 가격1,0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1.12.13
  • 저작시기201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2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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