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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술이 하나의 반대가 된다. 우리 사회를 꼬집는 단어일 수 있다. 열 명의 시선이 한 명을 소외시키고, 도움이 되기는커녕 사회적 약자로 낙인찍는 현실을 ‘십시일反’이라는 단어로 표현하고자 하는 작가들의 의도가 드러나는 제목이라고 보인다. 밥 열 술이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 각각의 밥 열 술이 ‘하나’의 사회를 만드는, 진정한 ‘십시일반(十匙一飯)’의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사회구성원의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며, 그 교육을 뒷받침해 줄 사회적 제도가 빈틈없이 단단하게 갖추어져야 한다. 책의 끝에서 홍세화씨가 말했듯, ‘차이’를 ‘차별’로 인식하지 않아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단순히 개인적 차원이 아닌 사회 제도적 차원에서 끊임없는 지원과 제도 마련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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