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좋은 부모 콤플렉스의 함정 '과잉보호'
일거수일투족 지나친 보호와 관심을 보이는 부모
아이 스스로 자신을 달련할 기회를 빼앗는 부모
말 잘 듣는 아이가 착한 아이라고 생각하는 부모
미리 정해놓은 생각과 방식을 아이에게 강요하는 부모
부모의 격려를 통해서 자신감을 얻는 아이들
과잉보호에서 벗어나기 위한 몇 가지 전략
Plus Info. 과잉보호를 초래하는 몇 가지 상황들
일거수일투족 지나친 보호와 관심을 보이는 부모
아이 스스로 자신을 달련할 기회를 빼앗는 부모
말 잘 듣는 아이가 착한 아이라고 생각하는 부모
미리 정해놓은 생각과 방식을 아이에게 강요하는 부모
부모의 격려를 통해서 자신감을 얻는 아이들
과잉보호에서 벗어나기 위한 몇 가지 전략
Plus Info. 과잉보호를 초래하는 몇 가지 상황들
본문내용
주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어떤 방법이든 궁극적으로는 아이의 자신감 형성과 회복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부모가 끊임없이 지지하고 응원해줄 때 아이들은 수백 번 넘어져도 일어나는 오뚝이처럼 언제나 노력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과잉보호에서 벗어나기 위한 몇 가지 전략
우선 중요한 것은 \'Yes\'와 \'NO\' 사이에 얼마나 많은 선택사항이 있는지 가늠해 보는 것이다. 가령 아이가 악을 쓰며 울고 있다고 하자. 여기서 선택의 폭은 ‘그냥 두는 것’과 ‘품에 안는 것’ 사이에 있다. 그러나 부모는 성급하게 두 가지 경우 중에 하나만 선택해서 안 되며 그 중간에 놓여있는 가능성을 생각해야 한다. 달려가되 당장 달려가지는 말 것, 조금 지켜보고 말로 달랠 것. 그런 다음 아이에게 다가가 손을 잡거나 머리를 쓰다듬을 것. 이때에도 안아주지는 말 것. 침대 옆에 앉아서 잠시 있을 것. 노래를 불러주거나 이야기를 해줄 것. 주의할 점은 우는소리나 징징거리는 소리를 자기 스스로 못 견디는 부모는 자신의 부족함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아이가 걱정이 돼서 어쩔 수 없었다는 식의 변명을 늘어놓지 말라는 것이다
Plus Info. 과잉보호를 초래하는 몇 가지 상황들
과잉보호에 대해 지금까지 서술한 관점 외에도 유난히 과잉보호를 초래할 수 있는 상황들이 있다. 아이들이 원래 혹은 일시적으로 유별나기 때문일 때도 있고, 특수한 상황 때문에 그럴 때도 있다. 선천적으로 약하거나 아픈 아이들에게 보통 이상의 관심과 도움을 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에는 평소에 안됐던 것들도 허용되는 경우가 많다. 부모와 함께 자거나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거나, 몇 시간씩 동화책을 읽어달라고 조르건, 눈에 띄는 대로 인형을 사달라고 하는 등. 그러나 이러한 특별대우의 시기가 지나면 아이는 부모의 갑작스런 태도 변화를 순순히 받아들이지 못하고 지금까지 해준 특혜를 계속 요구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오랫동안 기다려 늦둥이를 봤다거나 형제 없이 혼자 자라는 아이에게는 단호하게 굴려던 결심이 쉽사리 무너지곤 한다.
-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있을 때
- 일시적인 병치례 후 몸이 약해져 있을 때
- 가족간의 불화나 부모의 이혼으로 아이가 혼란을 겪고 힘들어 할 때
- 교회나 결혼식 같은 장소에서 얌전히 있어야 할 때
- 시간에 쫓겨 아이 스스로 하는 걸 기대려주지 못할 때
- 자신이 아이를 대하는 태도를 다른 아들이 나무란다고 느낄 때
과잉보호에서 벗어나기 위한 몇 가지 전략
우선 중요한 것은 \'Yes\'와 \'NO\' 사이에 얼마나 많은 선택사항이 있는지 가늠해 보는 것이다. 가령 아이가 악을 쓰며 울고 있다고 하자. 여기서 선택의 폭은 ‘그냥 두는 것’과 ‘품에 안는 것’ 사이에 있다. 그러나 부모는 성급하게 두 가지 경우 중에 하나만 선택해서 안 되며 그 중간에 놓여있는 가능성을 생각해야 한다. 달려가되 당장 달려가지는 말 것, 조금 지켜보고 말로 달랠 것. 그런 다음 아이에게 다가가 손을 잡거나 머리를 쓰다듬을 것. 이때에도 안아주지는 말 것. 침대 옆에 앉아서 잠시 있을 것. 노래를 불러주거나 이야기를 해줄 것. 주의할 점은 우는소리나 징징거리는 소리를 자기 스스로 못 견디는 부모는 자신의 부족함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아이가 걱정이 돼서 어쩔 수 없었다는 식의 변명을 늘어놓지 말라는 것이다
Plus Info. 과잉보호를 초래하는 몇 가지 상황들
과잉보호에 대해 지금까지 서술한 관점 외에도 유난히 과잉보호를 초래할 수 있는 상황들이 있다. 아이들이 원래 혹은 일시적으로 유별나기 때문일 때도 있고, 특수한 상황 때문에 그럴 때도 있다. 선천적으로 약하거나 아픈 아이들에게 보통 이상의 관심과 도움을 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에는 평소에 안됐던 것들도 허용되는 경우가 많다. 부모와 함께 자거나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거나, 몇 시간씩 동화책을 읽어달라고 조르건, 눈에 띄는 대로 인형을 사달라고 하는 등. 그러나 이러한 특별대우의 시기가 지나면 아이는 부모의 갑작스런 태도 변화를 순순히 받아들이지 못하고 지금까지 해준 특혜를 계속 요구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오랫동안 기다려 늦둥이를 봤다거나 형제 없이 혼자 자라는 아이에게는 단호하게 굴려던 결심이 쉽사리 무너지곤 한다.
-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있을 때
- 일시적인 병치례 후 몸이 약해져 있을 때
- 가족간의 불화나 부모의 이혼으로 아이가 혼란을 겪고 힘들어 할 때
- 교회나 결혼식 같은 장소에서 얌전히 있어야 할 때
- 시간에 쫓겨 아이 스스로 하는 걸 기대려주지 못할 때
- 자신이 아이를 대하는 태도를 다른 아들이 나무란다고 느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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