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부정적으로 묘사가 되는 인물의 대다수가 가해자임과 동시에 피해자이다. 한 때 훌륭한 판사였던 황변호사도 청렴했기에 돈이 부족하였고, 새로운 인생을 위해 이전까지 힘들게 지켜온 양심을 벗어던지고 세상의 힘에 굴복한다. 장경사로 내면에 양심을 가지고 있지만 거짓된 세상에 저항할 힘이 없었기에 진실을 외면할 수 밖에 없었다. 모두가 거짓된 세상의 피해자다.
추천자료
[독후감,서평,감상문,독서] '신도 버린 사람들' 독서감상문/독후감
[독후감/감상문/서평]건축, 음악처럼 듣고 미술처럼 보다
[독후감/감상문/서평]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독서감상문/독후감] 오히라 미쓰요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독서감상문
[현대문학독후감/독서감상문] 박완서 `엄마의 말뚝` 독서감상문
[감상문/독후감] 중세유럽의 도시
[독후감/감상문] 평화학교 중 ‘인종차별은 법을 어기는 일’ _ 이반 수반체프, 돈 기퍼드 엥글 저
[독후감/감상문] <동물농장 (Animal farm)>과 우리의 이상세계를 향하여 _ 조지 오웰 (George...
[독후감/감상문] 아프니깐 청춘이다 _ 김난도 독서감상문
[영미어문학 감상문/독후감] Herman Melville의 『모비딕(Moby Dick)』 & Nathaniel Haw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