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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못하지만 세상 모든 아버지들이 부모님들이 이러한 마음으로 자식을 사랑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그렇게나 자식을 위해서 희생을 하는데도, 자식이 그것을 알아주지 못했을 때 그것만큼이나 슬픈 것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결국 자식들은 부모님의 사랑을 받고 그 힘으로 살아가는 힘을 얻는 것 같다. 부모님의 사랑을 보고 나도 그에 보답을 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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