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Keep Going (Joseph M., III Marshall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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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keep going”

1.序

2.本
프롤로그
슬픔이 삶의 선물이 되는 이유
두려움이란 이름의 관문
받아들임
약해진다는 건 너무도 당연한 일
그만두고 싶을 때, 딱 한 걸음만 더
선택이 나를 만든다.
삶을 살아내는 용기
노력과 고통이 주는 선물
선택한다는 것은 다른 하나를 포기 한다는 것
내안에 희망이 있음을 기억하라
고통을 몰랐다면 기쁨도 몰랐어라
나의 가장 약한 발걸음이 능히 폭풍을 이길지니
keep going

3.結

본문내용

험준한데다가 일을 할 수 있는 날이 얼마 없어 몇 개의 계단을 만들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다. 마을사람들은 그런 일을 하는 석수장이를 비난했고 쓸데없는 짓이라며 뿌리쳤다. 그러나 그 이후 젊은 석수장이가 나타나 그 일을 받겠다고 했다. 사람들은 놀랐으나 역시 비난은 이어졌고 일거리가 없어 다른 마을을 돌아다녀야 했지만 그 일은 멈추지 않았다. 그리고 그 석수장이가 죽은 다음에도 그 일을 계속 하겠다는 석수장이가 계속해서 나타났다.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비행기가 보편화되어 마을사람들은 풍경을 드라마틱하게 볼 수 있었지만 석수장이는 그 일을 멈추지 않고 계속했다. 그러던 어느 날 행로한 행색의 한 석수장이가 일이 끝났다고 하며 한 도구를 내밀었다. “이 도구는 첫 번째 석수장이의 것이었소 다른 사람이 작업을 이어받을 때마다 이것들도 같이 넘겨졌소. 이 마을에 드리는 우리들의 선물이외다. 이제 작업이 다 끝났으니 말이오.”라고 말하고 마을을 떠났다고 한다. 그 이후 그 마을의 계단은 마을을 상징하는 유명한 명소가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보게 되었다. 그런데 한 결 같이 모든 계단에 누구나 볼 수 있을 만큼 큰 표시가 있었다고 한다. 한 석수장이가 다음 석수장이에게 남긴 말 이었는데.
그 말이 “그래도 계속 가라”라는 말이었다고 한다.
3.結
결론을 내기 전에 먼저 나의 이야기를 조금 할 까한다.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함이 아니라 나를 돌아보게 했던 이 책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이 들기에 그러는 것이다. 나는 군대를 제대하고 5년이라는 시간 동안 단 한 번도 다리를 뻗고 잠든 적이 없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제대를 하여 학교에 대한 콤플렉스 때문에 편입에 도전을 하였다. 1년 동안 영어 공부에 매진하여 얻은 결과는 참담했다. 합격은 고사하고 내가 이루려고 했던 모든 것에 대한 후회와 그리고 암담한 미래만이 나를 감싸 안았다. 그 후 1년 나는 학교를 다니면서 나의 미래와 진로에 대하여 심각한 고민에 빠졌고 그리고 경찰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경찰 시험에 임하였다. 늘 힘들고 고달픈 일상이었다. 비록 순경에 합격하였으나 더 높은 곳을 향하여 가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하였기에 만족하지 못하고 경찰간부후보생이라는 무지막지한 시험에 뛰어들게 되었다. 그리고 1년의 공부 힘든 경제사정으로 인하여 허덕이면서도 끝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될 수 있다고 믿었기에 나의 공부는 대단하다고 느꼈다. 그러나 결과는 2차 불합격 1차에 합격한 것으로 위안을 삼았다. 그리고 또 다시 1년 다시 실패하지 않기 위한 나의 몸부림이 시작되었다. 열이 40도까지 오르면서도 책상에 앉아 공부했고 단 한 번도 흘리지 않던 코피까지 흘려가며 체력이 바닥을 보이고 정신적으로 피폐해지며 주위의 많은 사람들도 떠나갔다. 그렇게 해서라도 꿈을 이룰 수 있다면 족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2차 불합격. 나의 결과였다. 그렇게 또 떨어졌다. 그리고 지금 엄청난 상심과 함께 취업의 전선으로 나아가려해도 아무것도 해 놓은 게 없는 나 자신을 뒤돌아보게 되었다. IT자격증도 하나 없이 겨우 토익점수가 조금 나온다는 것 외에는 나에게 갖추어진 능력이라고는 하나도 없었다. 실망, 좌절, 그러한 단어들이 나를 엄습해 오고 또 밤마다 불합격했던 날이 떠올라 불면증에 시달리며, 그렇게 2개월을 보내고 있다. 사람들은 나를 부러워한다. 순경에 합격했기 때문에……. 그러나 나에게 있어 그동안의 5년은 고난과 고통의 연속이었기에 그 꿈의 높이가 아직 많이 모자라다는 생각을 내 스스로 하게 된다. 그리고 절망감에 휩싸인다.
꿈, 희망을 끝내 놓지 않으려고 했다. 현재 내게 있어 가장 중요하던 무언가가 내 가슴에 와 닿는 것을 느꼈다. 사람들이 나에게 늘 묻는다. 어떻게 하면 당신처럼 합격할 수 있느냐고 그런데 나는 그것에 대하여 명확하게 대답을 해준 적이 없다. 명확한 대답이 떠오르질 않았다. 내가 나에 대하여 실패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더 더욱이 그럴 것이다. 그 실패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기에 그러한 생각이 더욱이 많이 든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이런 생각을 했다 내가 잃고 있는 나의 자아, 얼마나 많은 시간들을 거쳐 왔는데 아직 이것을 모르고 있다는 말인가? 이제 서서히 알 것 같다. 이 책에 나와 있는 가르침들 상대성, 인내, 희망, 받아들임, 담금질, 등 나는 실패를 받아들이지 못했고, 조금 더 인내하지 못했다. 인내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사실은 그냥 버틴 것이고, 한걸음을 내딛지 못했다. 내 실패는 나에게 있어 소중한 경험이고 나의 지식이 보탬이 되고 나의 지혜에 보탬이 된다는 사실을 몰랐던 것이다. 실패를 받아들여야 한다. 그래야 더 큰사람이 될 수 있다. 내가 이 책에서 본 것은 바로 그것이다. 성공하는 방법이나 희망을 찾아내는 방법이 아닌 실패를 받아들이는 힘 그것이야말로 나의 강인함을 더욱더 견고히 하여 앞으로 닥쳐올 시련에도 능히 견딜 수 있게 할 것이다.
인생은 어차피 점점 좁아지는 계단과도 같은 것이다. 점점 힘이 들어질 수밖에 없는 것 그것들을 이기기 위해서는 지금의 고통과 실패가 나로 하여금 해낼 수 있다고 말해 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시원한 바람과 함께 내게 있어 무엇이 필요한지 알 것도 같다. 난 이제 다른 사람들이 물어오면 대답할 수 있을 것 같다. 어떻게 하면 실력이 나아질 수 있죠? 난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많은 고통을 경험하면은요. 그렇게 될 수 있을 것이에요. 저 역시도 그랬고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하고 있는 것처럼 요.” 해답이 될 진 모르겠지만 최선의 답이 아닐 까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게 한마디 할까 한다. “keep going." 계속하자. 포기하지 않으면 이루어 낼 수 있고, 실패를 장담 받는 것 보단 내 자신을 믿는 것이 훨씬 나으니 다시 한 번 일어서서 최선을 다하자. 그 동안의 고통들이 앞으로의 올 고통을 이겨낼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나를 나의 꿈으로 이끌 것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계속가자. 그래도 계속가자.
그리고 하나 더, 이 책의 저자 조셉M마샬과 간접적으로 나마 이렇게 도움을 주신 정하윤 교수님께 감사의 말을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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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2.02.26
  • 저작시기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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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29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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