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한국시장공략 성공요인 및 삼성 갤럭시s와 비교분석

소개글

애플 아이폰 한국시장공략 성공요인 및 삼성 갤럭시s와 비교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애플의 경쟁우위요소 분석
1) 유연성
2) 원가
3) 품질
4) 시간

2. 애플의 Global Value Chain
- 일본지진이 애플에 미치는 영향

3. 한국의 아이폰 출시가 갖는 의미
1) 아이폰 출시에 대한 고객의 반응
2) 아이폰의 출시가 가져온 변화

4. 애플의 A/S

5. 애플의 브랜드 충성도

6. 아이폰과 갤럭시의 차이점 분석

7. 앱스토어 vs 안드로이드 마켓 비교 분석

8. SK텔레콤의 아이폰 출시

본문내용

OS인 iOS 4.3과 구글의 안드로이드 2.3버전을 놓고 1,000여개의 웹사이트검색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그러나 매끈한 UI와 빠른 반응속도는 아이폰이 뛰어나다. 안드로이드가 꾸준히 추격전을 벌이지만 아직까지 소비자 대부분은 아이폰이 준 첫인상을 기억한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2.1에서 2.3까지 빠르게 버전을 올리면서 예전보다 훨씬 좋은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블레이즈는 애플의 iOS 4.3과 안드로이드 2.3운영체제를 탑재한 스마트폰 인터넷 테스트결과를 내놓았다. 이곳은 무려 1,000개에 이르는 웹사이트와 4만 5,000여개의 웹페이지를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플랫폼마다 불러오는 식으로 성능을 직접 비교했다. 양쪽모두 최신 운영체제와 브라우저를 쓴 테스트이다.
결과는 전반적으로 페이지 속도 로딩 면에서 안드로이드가 전체 테스트 중 84%에서 더 빠른 속도를 보여 16%에 머문 아이폰을 압도했다. 개별페이지 로딩속도 역시 안드로이드 쪽이 아이폰보다 빨랐다. 안드로이드 2.3이 2.144초를 기록한 반면 아이폰 4.3은 이보다 52% 느린 3.254초를 기록했다. 물론 1초 내외의 차이기 때문에 실제 체감상으로는 그리 크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7. 앱스토어 vs 안드로이드 마켓 비교 분석
2010년 4분기의 자료에 의하면, 안드로이드가 시장점유율 32.9%로 세계 1위의 스마트폰 OS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구글 안드로이드 시장 점유율이 1위인 데에 비해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은 애플의 앱스토어와 격차를 쉽게 좁히지 못하고 있다. 애플의 앱스토어는 스마트폰 시장의 주도권을 행사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라고 할 수 있다. 애플은 아이폰을 통해 앱스토어로 대표되는 새롭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인 것이다. 개발자들이 애플 아이폰에서 운영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올리고 사용자들은 무료 또는 일정액을 내고 그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수익은 애플이 3, 개발자가 7을 가져가는 구조이다. 애플은 단순히 전화기였던 휴대폰의 기능을 앱이라는 콘텐츠로 무한히 확장시킨 것이다.
애플 앱스토어 같은 경우에는 등록된 애플리케이션만 이미 30만개를 훌쩍 뛰어 넘어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는 하루에 1천 개 이상의 앱이 새롭게 등록되고 있다는 것이다. 30만개를 넘은 애플리케이션은 스마트 폰을 단순한 하드웨어가 아닌 진정한 의미에서의 스마트한 디지털 장치로 만들어주고 있다.
한편 구글의 2010년 10월 자료에 의하면, 안드로이드 마켓에 등록된 앱이 10만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하지만 여전히 안드로이드 마켓은 애플의 앱스토어와의 격차를 줄이지 못하고 정체현상까지 보이고 있다. 최근 통계를 살펴보면 애플 앱스토어 매출은 안드로이드 마켓의 17배라는 결과가 나왔는데, 2010년에는 17억 830만 불을 기록, 시장점유율 82.7%를 자랑하였다. 이와 같은 수치까지 나올 정도로 애플 앱스토어는 매출액, 규모, 모든 면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1위 OS 안드로이드가 앱스토어에서 뒤떨어지는 이유는 3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는 애플 앱스토어의 경우 무료 앱의 비중이 30% 정도인 반면, 안드로이드 마켓의 무료 앱 비중은 안드로이드폰 출시 이후 꾸준히 60%를 상회하고 있어 매출이 “0” 인 무료앱이 많다는 것이다.
둘째는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은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공짜로 다운받아 쓸 수 있는 ‘블랙마켓’ 앱이 등장하면서 불법복제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안드로이드 마켓이 수익모델 부재와 불법복제로 시름을 앓고 있지만 구글은 앱스토어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대신 방임에 가까운 태도로 일관하고 있어 문제를 더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8. SK텔레콤의 아이폰 출시
SK텔레콤이 지난 4월 16일을 기점으로 정식으로 아이폰을 출시하였다. KT의 아이폰 출시로 적지않은 번호이동을 감수해야 했던 SK텔레콤에겐 아이폰 출시가 다시 새로운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기회로 다가올 것이다. SK텔레콤은 아이폰 4 출시와 함께 고객들이 차별적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개선 방안을 마련했는데, 이에 따라 SK텔레콤 아이폰에 가입하는 고객들은 가입단계에서부터 고객상담, A/S에 이르기까지 고객 서비스 단계별로 SK텔레콤만의 차별적인 고객서비스를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SK텔레콤은 새 제품 교환 기간 확대, A/S망 확대, 30만원까지 보상되는 파손보험등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 전략 등을 내새워 고객들을 확보할 것이다. SK텔레콤의 아이폰 정식 출시는 소비자들에게 한가지 큰 의미를 가지게 된다. 이제 소비자가 KT만이 아닌 SK텔레콤과 KT를 비교해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는 것이 가장 큰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가입 통신사별 서비스가 다르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겐 행복한 고민이 될 것이며, 각 회사가 경쟁함에 따라 더 나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다는 점도 좋은 전망으로 내비쳐 진다. SK텔레콤이 후발 아이폰 출시 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새 제품 교환기간 확대 및 A/S망 증설, 무선인터넷 주파수 확대 등 KT와 월등히 다른 서비스 질을 제공함으로써 SK텔레콤이 통신사의 강자로 자리를 다시 확고히 할 것임에 틀림없다. 또한 기대했던 스마트폰 효과(고ARPU, 낮은 SAC)도 하반기에 나타날 것이라고 예측되었다. KT가 가지고 있던 아이폰 효과가 SK텔레콤으로 이동했다. 4월 통신시장에서 SK텔레콤은 아이폰을 앞세워 KT의 가입자를 빼앗아오면서 상대적 우위를 기록했다. 사업자 간 번호이동 수치를 비교한 결과 KT는 SK텔레콤에 3334명, LG유플러스에 6501명의 가입자를 빼앗긴 것으로 나타났다. KT가 두 회사로부터 유치한 가입자와 KT에서 상대 회사로 이동한 가입자를 차감한 수치다. 이는 SK텔레콤이 3월 중순 아이폰4를 출시하면서 KT가 독점했던 애플 효과를 나눠가져가기 시작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또한 6월 말로 예정된 KT의 2G 서비스 종료도 변수다. KT가 기존 2G 가입자를 3G 서비스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이들 가입자를 빼앗아오기 위한 SK텔레콤, LG유플러스의 타깃 마케팅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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