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및 분석] 털 없는 원숭이 _데스몬드 모리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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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을 다시 확인시켜 준다. 다윈의 진화론을 부정하지 않는다면, 인종과 성별, 국가,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흥미를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의심할 여지가 없다.
인간의 기원에 대한 설명 또한 그대로 받아들이기 쉽지 않다. 왜냐하면 왜 하필 인간만이 이러한 방식으로 즉, 유달리 뛰어난 지능을 갖게 되었는지 알기 어렵다. 모리스는 인간의 진화가 원숭이로부터 다른 육식동물들과의 경쟁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부분을 발달시키다가 나타난 종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러한 것은 근본적인 자연 법칙으로부터 벗어난다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모든 자연 법칙이 경쟁을 통한 조화라고 하고, 그리고 이러한 점을 인정한다면, 자연에 전적으로 속한 인간이 이렇게 압도적인 발전을 할 수는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점들에도 불구하고 모리스의 《털없는 원숭이》는 인간의 생물적인 본질에 대한 통찰을 닮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을 위해 변명할 수 있는 것은 이 책이 결코 인간의 존엄을 해치거나 종교적 금기를 파헤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모리스가 앞에서 인정했다시피 그는 복합한 문화적 내용까지 깊이 있게 다루지는 않는다. 즉, 인간의 복잡한 상징체계나 영혼이나 죽음과 같은 형이상학적 문제를 다루지도 않는다. 즉, 이러한 문제로 이 책의 내용을 폄하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다.
비록 다윈의 진화론을 믿고 쓰여진 책이지만 진화론과 창조론 어느게 중요하냐에 관점을 두지 않고 그저 책의 내용으로만 본다면 상당히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창조진화론을 믿고 있지만 그렇다고 진화론이나 창조론 어느 것도 부정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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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격1,000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12.02.28
  • 저작시기2012.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30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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