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Hi Mart) 성공전략과 발전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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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하이마트

Ⅱ. 당시 가전제품 시장분석

Ⅲ. 성공전략 분석

Ⅳ. 하이마트 현재 위치

Ⅴ. 재도약 전략

본문내용

/S경쟁을 통해, 유통점은 취급품목의 고급화와 다각화 등의 변화를 통해 영역구분 없는 유통경쟁에 합류했다. 이와 더불어 가전 메이커들은 시장주도권유지를 위해 가격+α에 집중하게 되었다.
이렇게 여러 가지 형태로 다양화된 유통채널들은 서로 간에 구분 없이 치열한 경쟁을 하게 되었는데, 이는 여러 가지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다. 과거 백화점은 고급품, 할인점은 저렴한 대중상품, 양판점은 다양한 상품 취급으로 도식화됐던 형태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 할인점은 고급제품의 구비와 취급상품 확대, 백화점은 다양한 기획행사를 통하여 할인점의 저가공세에 대응하고 있으며 양판점은 신규점포의 대형화로 백화점과 할인점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백화점과 할인점은 인터넷 사업을 강화하여 온라인시장 확대를 꾀하는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가리지 않는 전방위 전략을 펴고 있다. TV홈쇼핑과 인터넷쇼핑몰 등의 온라인 유통업체들도 대형 오프라인 유통업체와 본격적인 시장경쟁을 선언한 상황이다. 즉, 각각의 유통채널이 고유의 색깔을 버리면서 시장 주도를 위해 나서고 있다.
즉, 하이마트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양판점’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유통점을 한국 시장에 도입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양판점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제조업체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한자리에서 제공할 수 있다는 데 가장 큰 매력이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백화점이나 할인점의 강세로 하이마트와 같은 ‘양판점’의 형태가 위협을 받고 있다. 소비자가 전자제품을 살 때 일반적으로 고려하는 요인들에는 가격 저렴성, 근접성, A/S 등 사후관리, 제품 신뢰성, 비교 가능성 등이 있는데, 하이마트의 주된 구매요인이 ‘가격, 근접성, 제품구색’ 등이긴 하나, 경쟁 판매점과 대비하여 모든 요인이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있다. ‘가격 저렴성 과 근접성(교통, 위치파악)’에 있어서는 할인매장과 인터넷 쇼핑몰에, ‘제품 다양성’에 있어서는 집단 전자 상가와 인터넷 쇼핑몰에, ‘제품 신뢰성과 사후관리’에 있어서는 백화점 및 브랜드 매장에게 우위를 빼앗기고 있다.
현재의 다양한 유통채널과 구분 없는 경쟁으로의 시장 변화는 하이마트의 설 자리를 점점 좁혀오고 있다. 지금의 하이마트는 더 이상 과거의 ‘다 있다, 더 싸다’라는 경쟁력을 내세울 수 없는 위치에 서 있다. 위기는 당장 눈앞에 찾아왔고, 이제는 더 이상 변화를 미룰 수 없다. 현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즉각적인 재도약의 해결방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Ⅴ. 재도약 전략
1. PB (Private Brand : 자체상표)
유통업체들이 불황탈출을 위한 생존전략의 하나로 제조업체, 유통업체, 소비자 모두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트리플 윈 상품으로 자사상표 또는 Store Brand, Private Label이라고도 한다. 불황으로 인해 매출이 떨어진 제조업체들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틈새시장의 하나인 유통업체의 PB상품을 OEM으로 생산, 이러한 상품이 유통업체의 효자상품으로 성장하여 현재 백화점, 대형할인점, 수퍼마켓 등의 오프라인은 물론 인터넷 쇼핑몰에까지 그 영역을 넓혀가며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2. PB의 장, 단점
PB상품은 유통업체가 직접 제조사로부터 상품을 납품 받고, 독자적으로 개발, 운영하여 상품을 직접 관리해 품질에 대한 제어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물류비용의 축소, 광고비 등을 절감할 수 있어 상당한 이윤을 남길 수 있다. 하지만 재고에 대한 부담을 100%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철저한 마케팅 지향적인 MD(Merchandising : 상품계획·매입·상품구성·판매촉진)이 뒤따르지 않으면 큰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 위험부담이 있다.
3. 가전제품 PB
국내 유통업계에서 PB는 우유, 화장지, 기저귀 등 저가의 생필품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반면 DVD 플레이어, PDP TV 등 고가의 대형가전 매출은 저조하다. 반면 PDP TV 등 고가의 대형가전 PB상품은 상대적으로 판매가 부진하다.
할인점의 PB상품은 가격경쟁력이 관건이라지만 가전제품은 소비자들이 특정 브랜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PB상품은 상대적으로 외면받을 수 밖에 없었다. 가전제품의 경우 가격경쟁력 뿐 아니라 브랜드 선호도 등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단순한 가격경쟁력만으로는 살아남기 힘든 품목이다. 특히나 고급의 대형 가전제품의 경우는 그 양상이 더욱 뚜렷하다. 하지만 소형 가전제품의 경우 다르다. 대형 가전제품보다 브랜드 의존도에 있어서 적은 부분을 차지 하기 때문에 현재 국내 소형 가전제품 시장에서는 중소기업의 시장 지배력이 대형 가전제품의 그것보다 강하다.
가전제품 PB를 가장 먼저 출시한 이마트는 ‘이플러스’라는 자체 브랜드로 PDP TV와 LCD모니터, DVD플레이어, VTR 등 고급 가전제품까지 갖추고 판매를 시작 하였다. 하지만 고급 가전제품은 제품 특성상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성이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성공적이지 못하였다. 반면에 소형가전제품인 가습기, 다리미, 진공청소기, 드라이어 등의 제품에 ‘플러스메이트’ 자체상표를 부착하여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하였고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후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역시 소형 가전제품 위주로 본격적인 PB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추세이다.
4. 하이마트와 가전제품 PB
이러한 타 유통업체들의 소형가전제품 PB 출시는 저렴한 가격과 근접한 입지로 인한 접근성 등의 하이마트와 같은 유통업체 특유의 이점으로 하이마트에게 커다란 위협으로 다가올 수 있다.
하지만 하이마트는 타 유통업체들과 다르게 가전제품 전문 양판점이다. 따라서 가전제품 양판점이라는 이점으로 하여금 소비자들에게 전문화된 인식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현재 가지고 있는 하이마트의 높은 브랜드 인지도로 인해 차별적인 우위를 가지고 있다. 또한 계열사인 하이로지텍의 전문적인 수리 능력과 빠른 유통구조로 인해, 자체적으로 전문화된 그리고 신속한 A/S 가능하며, 가전제품 양판점으로 쌓여진 전문화된 MD 역량으로 인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과 수량을 적절하게 선정하여 적시에 적량으로 공급함으로써 PB제품의 최고 단점인 재고에 대한 위험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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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05
  • 저작시기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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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3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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