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학 감상문] 유아 아동 놀이학교, 킨더슐레(kinderschu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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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지 못하는 것 처럼 보였다.
킨더슐레는 외관상으로는 정말 많은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으며 시설이 참 좋아보였고, 선생님들도 매우 좋은 분위기 속에서 교육을 하고 있는 것 같았다. 하지만 킨더슐레에서는 진정한 놀이가 이루어지 않고 있다고 생각한다. 선생님들의 열정은 높이 칭찬한다. 하지만 놀이학교 인 이상 놀이가 많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좁은 영역의 공간 안에서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며 수업을 하고 있는 모습은 그냥 보통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수업과 비슷해 보였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비하하는 말은 아니지만 놀이학교라고 하면 어린이집과 유치원보다는 놀이활동이 많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다.
아이들의 참 배움터는 자연, 유아에게 적합한 환경과 우수한 교구를 재공하며 경험중심의 창의적이고 과학적인 영역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킨더슐레.. 킨더슐레의 장점을 더욱 살리기 위해서는 학습위주로 돌아가는 몇몇의 수업 방식을 놀이와 경험 위주로 바꾸어야 할 것이며, 아이들이 다양하게 경험 할 수 있는 적합한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처음으로 놀이학교를 방문해서 뜻있는 경험이 되었다. 어린이들에게 놀이를 통해 행복하고 아름다운 인생을 디잔인하도록 도우며, 교사에게는 유아교육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열린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고 제공하는데 설립정신을 가지고 있다는 킨더슐레가 조금만 더 신경을 써서 설립정신을 더욱 더 발휘해 나갔으면 좋겠다.
외관으로 보이는 시설보다는, 처음 마음 먹은 설립정신을 생각하며 나아가는 킨더슐레가 되었으면 좋겠다.

키워드

유치원,   어린이집,   유아교육기관,   영유아교육기관,   교육기관,   탐방,   킨더슐레,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