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목차

□ 들어가며

□ 선정이유 혹은 동기

□ 내가 생각하는 휴머니즘

□ 내가 본 A. I.

□ 바이센테니얼 맨과의 비교

□ 마치며

본문내용

류와의 비슷하지만 다른 점이다.
□ 마치며
이런 종류의 영화를 보게 되면 현실과는 동떨어진 어쩌면 가까운 미래가 될 모습들을 보며 상상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상상하는 것을 좋아한다. 해리포터 같은 너무 허황된 이야기처럼 상상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로봇이라도 다 같은 로봇은 아니다. 인간과 같이 감정을 느끼고 생각하게 되고, 죽음에 대해 한번쯤은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리고 그 슬픔을 느낀다면 그것은 이미 인간이라봐도 무방하다. 그들은 인간을 기본으로 만들어진 것 들이며 신이 인간을 자신의 모습들을 본따 만들었다고 전해지듯이 사람도 자신들을 본따 만든 것이 로봇이다. 그리고 인간에게 있어서 로봇은 편의를 제공해주기 위한 ‘물건’에 지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여느 영화에서건 로봇을 부술 때 아무 거리낌 없이 죄책감이라는 감정도 없이 부술 수 있었다고 생각된다.
내 관점에서 보자면 이들은 <에이아이>에서 박사의 표현을 빌려 말해서 새로운 종이다. 인간과는 같지 않지만 상당부분 닮아있는 새로운 종이다. 엄연히 감정도 갖고 있기에 스스로 생각도 할 수 있기에 적어도 반려동물처럼 가족으로서 대하는 데 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한 가지 현 기득권층의 공간을 잡아먹으며 인간이 서있을 공간마저 위협한다는 것이 인간으로 하여금 로봇을 적대시하고 타자 화 시키는 것이 아닐까? 그런 문제가 없다면 어떠한 사람일지라도 그들을 법적으로든 윤리적으로든 사람과 같지만 조금 다른 어쩌면 사람과 똑같은 대우를 해 줄 것이다. 그때가 된다면 이들이 인간을 위한 도구인가 하는 생각을 한 번 더 해봐야 할 것이다.

키워드

SF영화,   SF,   휴머니즘,   에이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