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그(그녀)의 죽음” 최근 주변에서 목격한 누군가의 죽음을 소재로 하여 그(그녀)의 생애와 죽음의 과정을 자신과의 관계 속에서 서사화하시오.
본문내용
형은 큰고모네 3째 중 2째로 태어났다. 3형제 집안이라 어렸을 적부터 시끌벅적 요란했지만 그 중에 특히나 둘째 형은 유별났다. 첫 째 형은 장남으로서 언제나 든든했고 머리가 좋아 성적이 좋았다. 막내 형은 미술 쪽에 소질이 많아 방학이면 내 그림 숙제를 대신 해주곤 했다. 마지막으로 내가 기억하는 둘 째 형의 모습은 늦잠 자는 버릇 탓에 늦게 까지 침대에 있는 모습과 장난꾸러기 마냥 천진난만 하게 씩 웃는 모습 뿐 이다. 이런 둘 째 형은 집안에서도 사고뭉치 였다.
“누구야? 누가 내 사진에 돼지 못난이 라고 낙서 해놨어?”
어린 시절 첫 째 형은 자신의 사진에 누군가 해놓은 낙서를 보고 화가 머리끝까지 났고 그 범인은 다름 아닌 둘 째 형이었다. 자신을 꾸짖고 혼낸 첫 째 형에게 복수를 한답시고 한 행동이 그것이었다. 형은 아니라고 발뺌 했지만 그 당시 막내 형은 글을 쓸 줄 몰랐기에 당연히 범인은 둘 째 형 밖에 없었다. 덕분에 둘째형은 한 번 더 그것도 더욱 심하게 꾸중을 들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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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야? 누가 내 사진에 돼지 못난이 라고 낙서 해놨어?”
어린 시절 첫 째 형은 자신의 사진에 누군가 해놓은 낙서를 보고 화가 머리끝까지 났고 그 범인은 다름 아닌 둘 째 형이었다. 자신을 꾸짖고 혼낸 첫 째 형에게 복수를 한답시고 한 행동이 그것이었다. 형은 아니라고 발뺌 했지만 그 당시 막내 형은 글을 쓸 줄 몰랐기에 당연히 범인은 둘 째 형 밖에 없었다. 덕분에 둘째형은 한 번 더 그것도 더욱 심하게 꾸중을 들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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