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동일본 대지진과 각국의 언론 보도
1. 동일본 대지진 개요
2. 후쿠시마 원전 구조와 간략한 사고 진행 경위
3. 언론을 통해 본 방사능 확산 현황
Ⅲ 결론
Ⅱ 동일본 대지진과 각국의 언론 보도
1. 동일본 대지진 개요
2. 후쿠시마 원전 구조와 간략한 사고 진행 경위
3. 언론을 통해 본 방사능 확산 현황
Ⅲ 결론
본문내용
力ムラという言葉で何でも明できるになるが、それでは(産業省の)保安院や原子力安全委員などが、どのケスでどうチェックしたのか明できない。誰の判で決定されたのか一つ一つしていく」と話した。市民加型のを目指すとしてウェブサイト(http://rebuildjpn.org/fukushima/infobox)で情報提供を呼びかけている。/ 日新聞 2011年11月15日
후쿠시마 제 1 원자력 발전:민간 사고조가 발족 내년 3월까지 보고서
도쿄 전력 후쿠시마 제 1 원자력 발전 사고에 대해 민간의 입장에서 문제점을 조사하는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 사고 독립 검증 위원회」가 발족하였다. 위원장인 전 과학 기술 진흥 기구 이사장 키타자와 코우이치, 도쿄대명예 교수와, 위원회를 설립한 재단법인 이사장의 후나바시 요이치, 元朝日신문주필이 15일에 도쿄도 내의 일본 기자 클럽에서 회견했다. 재단법인은 이 위원회 발족을 위해 9월에 설립되어 복수의 민간기업이 출자하고 있다. 내년 3월까지 보고서를 공표, 여름에는 영문판도 출판한다. 후나바시씨는 목적에 대해 「原子力ムラ라는 말로 뭐든지 설명할 수 있을 마음이 생기지만, 그러면(경제 산업성의) 보안원이나 원자력 안전 위원회 등이, 어느 케이스로 어떻게 체크했는지 설명할 수 없다. 누구의 판단으로 결정되었는지 하나하나 검증해 나간다.」라고 이야기했다. 시민참가형의 검증을 목표로 한다고 하여 웹 사이트(http://rebuildjpn.org/fukushima/infobox)로 정보 제공을 호소하고 있다. / 日新聞 2011년 11월 15일
이처럼 같은 기간 내에 마이니치 신문 ‘동일본 대지진 어카이브’에는 자세한 방사능 확산 현황 보다는 위의 기사처럼 방사능 확산 현황에 대한 정부의 공식적인 발표나 규명 내용보다는 민간차원의 진상 규명 노력이라든지, 복구 상황, 복구를 돕는 손길들을 주로 보도하고 있었다.
Ⅲ 결론
아직도 진행 중이기는 하지만 지금까지 피해 현황과 결과를 토대로 이번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특징을 정리하면 다음 세 가지가 될 것이다. 첫째 기존의 쓰리마일이나 체르노빌 사고가 운전조작원의 실수로 발생한 인재인데 반해 이번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자연재해에 의한 사고라는 특징이 있다. 이제 원자력은 인적 재해와 자연적 재해에 모두 취약한 에너지원이라는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둘째, 체르노빌 이후 충분한 위험 관리를 통해서 구축되었던 원자력의 안전성에 대한 신화가 붕괴되기 시작했다. 일본에서는 원자력이 지진과 쓰나미에 안전하다고 명시해놓았던 교과서를 수정해야만 했다. 셋째,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최근에 르네상스를 주장했던 원
자력산업계를 다시 사양 산업으로 전락시켰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기 때문에 좀 더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한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국제 원자력 정책의 동향에 대한 관심이 한국에서도 높았기 때문에 국책연구기관과 민간연구원에서 관련 보고서들이 여러 차례 발표 되었다. 사고 발생 직후 에너지경제연구원(2011)은 세계 각국의 원전 도입계획이 재검토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대외경제정책연구원(2011)은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한 달이 지난 시점에 나라마다 원자력 정책이 축소되거나 지속되는 등의 서로 다른 대응 태도를 제시함으로써 한국 정부의 원전지속전략을 묵시적으로 지원하는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 그렇지만 사고 발생 두 달이 지난 뒤 경제연구원에서 발간된 보고서는 전혀 다른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미국의 원전 건설업체인 NRG Energy가 지금까지 투자된 억 만 달러를 손실처리하고라도 원전사업을 포기하기로 결정했으며 개도국 중에서도 태국의 경우에는 일본 기술의 원전 기 건설 사업에 대한 재검토에 들어가는 등 부정적 반응이 확산되는 것으로 보고했다. 특히 월에 발간된 보고서는 앞으로 값싼 에너지 의 시대가 막을 내릴 것으로 선언했으며 아무리 일부 개도국들이 원전 건설을 추진하더라도 원자력산업은 더 이상성장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같이 지금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전 세계의 원자력산업이 지속될 것이다, 후퇴할 것이다, 혹은 공존할 것이라는 엇갈린 전망들이 제시되고 있는 실정이다. 후쿠시마 사고 전후 한국 원자력 정책의 변화와 전망 / 진상현
이렇듯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세계 원자력산업에 대한 재고를 불러일으키는 결과를 낳았다. 또한 일본이 원전 사고를 어떻게 복구하느냐에 따라서도 환경, 경제를 비롯한 많은 분야에서 변동사항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되도록 긍정적인 방향으로 진행되기를 바란다.
후쿠시마 제 1 원자력 발전:민간 사고조가 발족 내년 3월까지 보고서
도쿄 전력 후쿠시마 제 1 원자력 발전 사고에 대해 민간의 입장에서 문제점을 조사하는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 사고 독립 검증 위원회」가 발족하였다. 위원장인 전 과학 기술 진흥 기구 이사장 키타자와 코우이치, 도쿄대명예 교수와, 위원회를 설립한 재단법인 이사장의 후나바시 요이치, 元朝日신문주필이 15일에 도쿄도 내의 일본 기자 클럽에서 회견했다. 재단법인은 이 위원회 발족을 위해 9월에 설립되어 복수의 민간기업이 출자하고 있다. 내년 3월까지 보고서를 공표, 여름에는 영문판도 출판한다. 후나바시씨는 목적에 대해 「原子力ムラ라는 말로 뭐든지 설명할 수 있을 마음이 생기지만, 그러면(경제 산업성의) 보안원이나 원자력 안전 위원회 등이, 어느 케이스로 어떻게 체크했는지 설명할 수 없다. 누구의 판단으로 결정되었는지 하나하나 검증해 나간다.」라고 이야기했다. 시민참가형의 검증을 목표로 한다고 하여 웹 사이트(http://rebuildjpn.org/fukushima/infobox)로 정보 제공을 호소하고 있다. / 日新聞 2011년 11월 15일
이처럼 같은 기간 내에 마이니치 신문 ‘동일본 대지진 어카이브’에는 자세한 방사능 확산 현황 보다는 위의 기사처럼 방사능 확산 현황에 대한 정부의 공식적인 발표나 규명 내용보다는 민간차원의 진상 규명 노력이라든지, 복구 상황, 복구를 돕는 손길들을 주로 보도하고 있었다.
Ⅲ 결론
아직도 진행 중이기는 하지만 지금까지 피해 현황과 결과를 토대로 이번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특징을 정리하면 다음 세 가지가 될 것이다. 첫째 기존의 쓰리마일이나 체르노빌 사고가 운전조작원의 실수로 발생한 인재인데 반해 이번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자연재해에 의한 사고라는 특징이 있다. 이제 원자력은 인적 재해와 자연적 재해에 모두 취약한 에너지원이라는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둘째, 체르노빌 이후 충분한 위험 관리를 통해서 구축되었던 원자력의 안전성에 대한 신화가 붕괴되기 시작했다. 일본에서는 원자력이 지진과 쓰나미에 안전하다고 명시해놓았던 교과서를 수정해야만 했다. 셋째,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최근에 르네상스를 주장했던 원
자력산업계를 다시 사양 산업으로 전락시켰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기 때문에 좀 더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한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국제 원자력 정책의 동향에 대한 관심이 한국에서도 높았기 때문에 국책연구기관과 민간연구원에서 관련 보고서들이 여러 차례 발표 되었다. 사고 발생 직후 에너지경제연구원(2011)은 세계 각국의 원전 도입계획이 재검토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대외경제정책연구원(2011)은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한 달이 지난 시점에 나라마다 원자력 정책이 축소되거나 지속되는 등의 서로 다른 대응 태도를 제시함으로써 한국 정부의 원전지속전략을 묵시적으로 지원하는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 그렇지만 사고 발생 두 달이 지난 뒤 경제연구원에서 발간된 보고서는 전혀 다른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미국의 원전 건설업체인 NRG Energy가 지금까지 투자된 억 만 달러를 손실처리하고라도 원전사업을 포기하기로 결정했으며 개도국 중에서도 태국의 경우에는 일본 기술의 원전 기 건설 사업에 대한 재검토에 들어가는 등 부정적 반응이 확산되는 것으로 보고했다. 특히 월에 발간된 보고서는 앞으로 값싼 에너지 의 시대가 막을 내릴 것으로 선언했으며 아무리 일부 개도국들이 원전 건설을 추진하더라도 원자력산업은 더 이상성장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같이 지금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전 세계의 원자력산업이 지속될 것이다, 후퇴할 것이다, 혹은 공존할 것이라는 엇갈린 전망들이 제시되고 있는 실정이다. 후쿠시마 사고 전후 한국 원자력 정책의 변화와 전망 / 진상현
이렇듯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세계 원자력산업에 대한 재고를 불러일으키는 결과를 낳았다. 또한 일본이 원전 사고를 어떻게 복구하느냐에 따라서도 환경, 경제를 비롯한 많은 분야에서 변동사항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되도록 긍정적인 방향으로 진행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