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산업, 석유 제품 유통과정 구조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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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국내원유도입과정
2. 석유정제과정
3. 국제 석유제품 거래
4. 석유유통경로
5. 국내석유제품가격
6. 석유유통의문제점

Ⅲ. 결론

본문내용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유통구조 개선안을 발표했지만, 이번 개선안의 목표는 오로지 주유소이다. 대형마트 주유소 개설 지원, 일반 주유소를 농협 프랜차이즈로 만들어 가격경쟁 유도, 모든 석유유통단계에 대한 평균공급가격 공개, 유가 모니터링 T/F에 소비자단체 민간 전문가를 참석시켜 유가 동향을 감시하겠다는 내용 등이 개선안의 골자이다. 이는 주유소가 가격을 인하하지 않으면 인위적으로라도 가격을 내리게 하겠다는 의지를 극명하게 표현하고 있다. 버티다 버티다 지난 9월 23일 군산의 주유소들은 동맹휴업 하였다.
정부는 이러한 유통구조 개선안이 누구를 위한 ‘개선’인지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고, 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주유소를 겨냥한 유통구조의 개선안 보다 정부는 면세유 관리의 부실과 유사석유 관리에 대해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유사석유를 근절할 수 있을까?
첫째, 유사석유 원료 공급차단하는 것이다. 석유품질관리원,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유사석유 제조여부 확인 및 용제 공급자 역추적 단속을 실시하고, 한국석유품질관리원을 중심으로 용제 TFT운영하여 미보고 석유계 용제류 및 석유중간제품 등을 포함한 용제 품질기준을 정비(현 20종 → 10종)해 나가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한편, 유사석유 원료로 사용 가능한 용제류 중 수급보고 대상이 아닌 제품(미보고 석유계 용제류, 석유중간제품 등)을 용제수급상황보고 대상에 포함하여 실시간 유통흐름을 파악하고, 용제수급상황보고 시스템에 용제 대량 소비자(월 10㎘ 이상 사용)의 신고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하여 용제관리를 대폭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둘째, 길거리 유사휘발유 판매 및 유사경유 대형사용처 단속강화이다. 앞으로 상습 영업업소 및 배달판매업소는 유관기관 합동으로 집중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며, 건설현장, 운수회사 등 석유제품 대형사용처에 대한 특별단속을 강화하여 유사석유 사용 확인시 과태료 부과 및 유가보조금을 환수조치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유사석유 취급 확인시 공급자를 끝까지 역추적하여 단속의 효율화를 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석유제품 품질관리 및 불법제품 사용시 폐해 등에 대해 대형사용처 관리자를 상대로 교육을 실시하여 사용자를 올바르게 계도 해야 한다.
셋째, 주유소 등 석유사업자 단속 및 예방강화이다. 주유소 등 석유사업자에 대한 단속은 유사경유 유통증가에 따라 경유 검사물량을 휘발유 대비 약 1.5배로 확대하여 실시하고, 유사취급업소의 지능화에 대응하기 위해 비노출 검사시험차량(23대)의 암행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석유사업자에 대한 품질관리 안내문을 발송하여 유사취급 예방을 유도하고, 등유를 차량용 연료로 판매, 사용하는 행위 등 신종 불법판매·사용에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잠복단속을 강화해야한다.
넷째, 범국민 공감대 형성이다. TV,라디오 및 신문 등 언론매체를 통한 ‘유사석유 사용안하기’ 공익캠페인을 추진하고, 지역별 지자체·시민단체 등과 합동으로 이동홍보차량 및 전시물 등을 이용한 찾아가는 홍보 및 계도를 실시 해야한다.
정부는 사회 각 계층(중·고·대·일반)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제2회 유사석유 추방 표어·포스터·UCC 공모전을 개최하고, 유사석유 유통근절을 위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유사석유제품 추방 결의대회’를 다양한 컨셉으로 개최(11월 예정) 할 예정이다.
이러한 사회적 제도의 석유유통구조 개선과 더불어 중요한 것은 개개인의 현명한 소비일 것이다. 불법석유의 사회적인 부정적 영향을 정확히 인식하고, 올바른 거래와 현명한 소비를 위해 정확한 정보의 인식이 필요하다. 한국 석유공사에서는 전국 주유소의 유가정보를 제공하는 Opinet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자신이 운전하고 있는 주변의 주유소가 몇 개가 있고, 실시간으로 어떠한 주유소 가격이 제일 싼지, 자신이 주로 다니는 이동경로를 검색하여 최단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등 효율적인 거래와 에너지 소비를 촉진하는 일거양득의 프로그램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는 웹뿐만 아니라 모바일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여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 유가정보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불법적 루트의 거래로 인한 값싼 기름을 사는 것이 아니라, 합법적이고 효율적인 거래를 위한 다양한 채널의 탐색을 시도해 보아야 한다.
석유산업은 이제 발전 전략은 환경친화적 산업으로의 전환이 요구된다. 향후 석유산업에 가장 커다란 영향을 미치게 될 요인은 ‘환경’이 될 것으로 많은 전문가들이 예측하고 있다. 석유의 생산, 전환, 소비는 환경오염의 주요한 원인이며, 그 중에서도 소비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등의 대기오염물질은 국제적 환경규제의 핵심적 사안이다. 우리가 수출의 대부분을 의존해야 하는 선진국일수록 지구온난화문제에 적극적인 점을 감안할 때, 국제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석유의 효율적 소비, 에너지 저소비형 제품의 생산은 중요한 과제로 등장하게 될 것이다.
이와 같은 여건변화를 감안하면, 우리에게 장기적으로 절실히 요구되는 과제는 바로 에너지 저소비·고부가가치형 사회경제구조를 이룩하는 것이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부는 앞으로 시장주도형, 수요관리형 에너지정책을 적극 추진하게 될 것이며, 이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석유산업도 크게 변화해야만 한다. 시장기능의 회복은 곧 개방과 경쟁을 의미하며, 수요관리형 정책은 곧 석유산업의 효율성 증대 요구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과거와 같이 정부의 지원에 의존해 생산만 하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시대는 지났으며, 어느 기업이 보다 효율적으로 낮은 가격에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느냐에 따라 기업의 성패가 그리고 궁극적으로 우리 경제의 위상이 좌우될 것이다. 이번 고유가를 계기로 한국 석유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을 정립해야 한다.
참고문헌
www.opinet.co.kr 한국석유공사 운영 유종별 판매가격 공표
www.petronet.co.kr 석유정보망
www.knoc.co.kr 한국석유공사
www.petroleum.or.kr/ 대한석유협회
연합뉴스
石油流通 50年史: 協會50年/ 한국석유유통협회 50년사 편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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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8페이지
  • 등록일2012.03.23
  • 저작시기2012.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4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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