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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 시는 참전유공자 지원방안도 마련했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참전유공자의 명예 회복을 위해 수원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6·25 전쟁이나 베트남 전쟁 등에 참가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매월 3만원씩 분기별로 참전명예수당을 지급 중이다. 시는 또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특수임무수행자, 고엽제 후유증 환자 등록자 등이 사망할 경우도 유족들에게 15만원의 위로금을 지급키로 했다. 이성규 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어르신들이 실질적으로 시가 추진하는 노인복지 정책을 체감할 수 있도록 소득에 상관없이 85세 이상 노인들에게 효사랑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향후 지역내 독거노인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우울증, 자살 예방사업도 강화해 노인들의 사회적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