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과 기억의 연대는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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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통과 기억의 연대는 가능한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보려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사고하는 것을 귀찮아하지 말자. 사람이 다른 동물과 구분되는 가장 큰 이유가 ‘사고하는 힘’이라고 했다. 그만큼 사람에게 생각이라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일 것이다. 내가 ‘내가 생가가는 대로’ 살아갈 수 없는데, 내가 진정한 인간으로서 살아갈 수 있을 리가 없다. 남의 생각을 내 생각이라 믿고 살아가는 바보 같은 행동은 이제 그만하고, 내 생각을 만들어가야겠다. 좀 더 본질을 보려는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고, 그것은 어려운 일이겠지만 내 생각이라는 바탕이 없는 상태에서 ‘나’라는 존재가 어떤 가치를 지닐 것인지는 뻔 한 일이다. 가장 먼저 내 자신을 위하여 내 생각을 만들어 나갈 공부를 해야겠다. 또한 책에서 저자는 자신이 소수자의 입장에서 본 것들을 이야기하면서 그들에게 필요한 것이 그들을 불쌍하다고 바라보는 동정이나 연민의 시선이 아니라 그들을 이해하는, 그러니까 고통과 기억을 연대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여태까지 소수자들을 바라보는 나의 시선은 동정이나 연민에 가까웠다고 생각한다. 그것도 아니라면 막연한 두려움에 가까웠다고... 만약 내가 앞으로 나의 생각을 나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사람이 된다면, 그들을 동정이나 연민으로만 바라보던 나의 시각이 이해로 바뀔 수 있을 것도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그렇게 된다면 이해할 수 있을 거라고 100% 말할 수는 없지만, 어쩐지 그런 예감이 든다. 모든 고통 받는 사람들과 다수가 외면해온 많은 기억들을 연대하는 첫 걸음이 바로 다수의 파도에서 빠져나와 본질을 바라보고 내 생각, 내 시각을 만들어내는 것이라는 그런 예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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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12.05.16
  • 저작시기201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46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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