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 헤지를 위한 통화옵션(KIKO)의 구조와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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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환 헤지를 위한 통화옵션(KIKO)의 구조와 이해

· 수출입 업체는 영업활동을 영위하면서 끊임없이 환위험에 노출

* 기업의 환 리스크 헤지는 무엇보다 중요한 경영활동

* 환위험 헤지의 수단 1 : 선물환

* 환위험 헤지의 수단 2 : 통화옵션(윈도우 키코)

* 윈도우 키코 상품의 올바른 이해

본문내용

재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글들을 보면 윈도우 키코 상품이나, 당시 상황에 대한 정확한 이해없이 마치 기업의 정상적인 경영프로세스인 리스크 헤지 자체가 문제인 것처럼 느껴질 때가 많다.
요즘과 같이 환율이 급격히 상승한 상황에도 헤지 목적에 충실한 키코 상품은 다른 헤지 방법보다 기업의 현금흐름 및 장기손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정상적인 수출업체는 수출대금으로 받을 달러의 일정 부분만을 키코 상품으로 헤지를 했다. 키코 상품은 환율 상승으로 손실이 발생하지만, 수출업체는 수출대금으로 받을 달러에서 이익이 발생해 키코상품으로 인한 손실분과 상쇄된다.
또한 수출 업체가 선도거래 대신 키코 상품으로 거래했기에 선도거래보다 높은 환율에 외화를 매도해 매도 환율 차액만큼의 추가이익이 발생했고, 낙인 이하의 환율 구간에서는 업체가 환율 상승에 따른 이익을 그대로 영위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일부 수출업체의 경우 낙인 시 레버리지를 2배가 아닌 3~4배로 사용하면서, 수출 헤지 물량을 낙인 시 매도 물량 대신 낙인이 안 되었을 경우의 매도 물량(100만 달러)을 기준으로 헤지를 한 경우에 환율 상승 시 레버리지에 따른 물량증가로 환 손실이 크게 발생하게 된 것이다.
즉, 키코 상품 자체는 수출입 업체를 위한 취적의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업체의 과도한 환 헤지 전략 및 환 노출규모 파악의 한계 등으로 환 헤지가 아닌 환투기가 되어버려 환율 상승에 따른 논란을 일으키게 된 것이다.
결과적으로 윈도우 키코상품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환 헤지의 개념을 넘어선 헤지행위가 문제인 것이다. 위에서 말했듯이, 낙인 이후, 즉, 레버리지가 발생한 이후에도 오버헤지가 아니라면, 환율 상승에 따른 파생상품 평가손과 미래에 수출활동에 따른 환차익이 상쇄돼 Cash Flow 상 재무적 위험은 없다. 다만, 윈도우 키코 상품은 Cash Flow가 확정되지 않은 상품이어서, 위험회피 회계기준을 적용 받기 어렵고, 이 경우 수출기업이 미래에 발생한 달러매출은 재무제표상 기표가 순차적으로 발생한다. 이에 반해 윈도우 키코 가입으로 인한 파생상품 평가손은 영업외 손실로 일시에 발생하기 때문에, 해당 거래 초기에 파생상품 평가손이 크게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해당업체의 당기순이익 크게 감소한 것처럼 보이는 것 뿐이다. 하지만, 오버헤지가 아닌 경우에는 결국 해당 거래 만기에 다가갈수록 수출에 따른 환차익으로 인해 당기순이익 감소분이 회복되게 된다.
즉, 환율이 크게 하락하지 않은 범위 내에서 계약시점의 환율로 예상 현금흐름을 고정시키는 선도거래보다 계약자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고, 수출업체의 외화대금 범위 내일 경우 환율이 급격히 상승한 경우라도 기업의 가치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이다.
요즘의 환율 상승 논란으로 기업의 리스크 관리에 대한 부정적인 오해가 증폭되지나 않을까 우려가 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윈도우 상품 등 환리스크 헤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는다면 우리나라 기업들이 좀 더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구축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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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2.05.17
  • 저작시기2012.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47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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