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사라는 것은 실상 불가능한 것이며, 봉사활동 단체들도 그 내부에서 또는 국가간 지역간에서 한계가 있다. 그래서 때로는 화가 나지만 어찌할 수 있는 부분도 있고, 내 봉사의 근간을 흔들릴 수 있는 일이 생겨나기도 한다. 그렇지만 현실적 딜레마가 있지만, 그것을 인정하고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봉사단체인 국경없는 의사회는 보이고 있다. 한 봉사자들의 말 처럼 “ 인도주의 활동이란 매우 개인적인 것이며 그와 남수단 사람이 결코 서로를 완전히 이해 할 수는 없어도 단지 같이 앉아 있는 것만 으로도 가치가 있는 것이다.” 인 것이다. 나의 봉사가 세계를 구할 수는 없어도 어려운 이를 마법사들 처럼 구출할 수 없어도 그들의 손을 잡고 같이 있는 것이 봉사의 시작이고 그것이 이상임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