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성곽과 수원화성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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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 성곽과 수원화성의 비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목조건물 단면도(우)>
또한 성을 향한 공격을 저지하기 위한 1차 관문으로 볼 수 있는 해자는 호리 또는 호라고 불리는데, 호리에는 물이 들어가 있는가 여부에 따라서 미쯔보리(水堀)와 가라보리(空堀)로 나뉜다. 미쯔보리는 석단을 동반하는 경우는 역 마름모꼴의 단면이 많고, 향상 물을 가득 채우고 있다. 항상 물이 차 있는 상태를 유지하기 위하여 표고 차이가 다른 호리 좌우의 중앙에 댐의 수문같은 역할을 하는 수문을 만들어 물의 높이를 유지하게 한다. 호리에는 전투를 유리하게 하기 위한 전략이 숨어 있다. 축성시 고려해야할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전투시 성을 재빨리 방어할 수 있는 즉응성이다. 성은 주위가 완전히 포위되어 버리면 아무리 견고한 성도 시간이 지나면 결국 무너져 버린다. 그래서 보급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 대부분의 성이 채택한 방법은 견고한 배후를 택하는 것이다. 주로 성의 중심부인 천수의 배후가 급경사이고 성 공격이 불가능에 가까운 지역을 배후로 삼는다.
<그림_오사카성 해자>
<사진_오사카성 해자>
<사진_하코네성 해자>
또한 적이 올라오지 못하도록 석단을 부채꼴로 만들어 놓았는데, 언뜻 보기엔 거칠어 보이지만 모서리 부분은 큰 장방형의 돌을 좌우 교차시켜 쌓는 산기즈미 방식을 적용하였음을 볼 수 있다. 또한 천수각으로 가는 길 곳곳에는 함정을 만들어 두었다. 총과 화살을 이용해 숨어서 공격할 수 있는 장소가 기록에 의하면 무려 2,522곳이었다고 하며, 현재 287곳이 남아 있다. 히메지성의 대천수각과 소천수각은 복도로 이어지는데, 이러한 구조는 일본의 성들 중 유일하다. 소천수각에서 대천수각으로 통하는 복도는 좁고 구불구불하며,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도록 배치하여 침략자가 당황하는 심리적 효과를 노렸다. 성벽의 형태는 지붕이 있는 복도 형식을 취하여 방어하는 병사가 비바람으로부터 보호받으며 전투에 임할 수 있게 함으로써 장기전에 유리하도록 하였고, 성벽에 원, 네모, 세모 형태의 구멍을 바깥쪽을 향해 둠으로써 총이나 화살로 적을 공격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 성문이나 성벽, 외벽의 배치는 적으로 하여금 본성을 향해 나아가다 보면 마치 미로에 갇힌 것처럼 빙빙 돌며 방향 감각을 잃도록 고안된 것 역시 성의 방어를 위한 또 하나의 장치라고 볼 수 있다.
<사진_상,하_히메지성 성벽의 총구>
<사진_히메지성>
<사진_히메지성 석단_산기즈미방식>
<사진_히메지성_천수각>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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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2.05.25
  • 저작시기2012.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49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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