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이기적 유전자 _ 리처드 도킨스 저

소개글

[독후감] 이기적 유전자 _ 리처드 도킨스 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제 1장 - 사람은 왜 존재하는가?

2. 제 2장 - 자기 복제자

3. 제 3장 - 불멸의 코일

4. 제 4장 - 유전자 기계

5. 제 5장 - 안정성과 이기적 기계

6. 제 6장 - 유전자의 친족 관계

7. 제 7장 - 가족계획

8. 제 8장 - 세대간의 싸움

9. 제 9장 - 암수의 다툼

10. 제 10장 - 내 등을 긁어다오. 나는 네 등을 타고 괴롭히겠다.

11. 제 11장 - MEME (밈) 새로운 자기 복제자

12. 제 12장 - 마음씨 좋은 놈이 일등 한다.

13. 제 13장 - 유전자의 긴 팔

본문내용

곧 아버지가 없는 체 수정이 되는 것이고, 그렇기에 염색체는 모두 어미에게서 받는 것이 된다. 일벌레들은 암컷이 수컷보다 더 많은 3:1의 성비를 바라고 여왕은 1:1의 성비를 바라는데, 그렇기에 일벌레들은 자신이 직접 자식을 낳는 것보다 어미를 도와 어미가 암놈을 많이 만들도록 하는 게 좋다. 종의 개체에 있어서 ‘상리 공생’이라는 개념은 매우 중요하다. 이는 진딧물이 자기 방어를 위해 개미와 협력하는 등의 관계를 말한다. 대형어와 청소어의 관계도 그와 같으며, 인간은 이런 상호 호혜적 이타주의의 관계가 더욱 발달되어 있다.
11. 제 11장 - MEME (밈) 새로운 자기 복제자
인간에게 있어 ‘문화’는 유전자와 비슷한 점이 많다. 동물 개체에 있어서도 문화라는 개념을 찾아볼 수 있기도 하다. 유전자는 자기복제를 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그렇다면, 문화(Meme)는 모방이라는 특성으로 자기복제를 한다. 밈에 있어서는 유전자처럼 수명이 중요한 게 아니고, 많은 사본을 가지는 다산성이 중요하다. 또한 유전자가 정확도에 있어서 확실해야 한다면 밈은 불확실하다. 또한, 밈은 익히기 쉬운 것이 더 많이 복제되는 특성이 있다. 유전자와 밈은 생존을 위해서 목적 지향적으로 일하는 능동적 존재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같이 한다. 또한 유전자에 있어 상호 적응하는 유전자의 복합체가 발생하는데, 밈도 다른 특정한 밈과 상호 화합을 하려 한다. 밈의 긍정적인 성격은 그것이 유전자보다 훨씬 더 오랜 세대를 거칠 수 있다는 점이다. 인간은 본래 이기적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나지만 상호 호혜적 이타주의를 실현하며 살아가려는 성격이 강하다.
12. 제 12장 - 마음씨 좋은 놈이 일등 한다.
상호 호혜적 이타주의는 단일종의 개체에서만 일어나지 않는다. 그리고 죄수의 딜레마 게임에 있어서 당신은 다른 개체군과 협력보다는 배신을 하는 것이 더 현명하다. 그러나 자기 자신이 배신을 하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서로 협력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게임도 반복 게임이 되면 상대가 어떤 전략을 낼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분명하지는 않다. 죄수의 딜레마 게임에 있어 가장 승산이 있는 것은 ‘당하면 갚는다’인데, 이는 마음씨 좋은 전략의 한 예이다. 사실 ‘당하면 갚는다’는 엄연하게 ESS는 아닌 것이 누군가가 개입할 가능성이 다분하기 때문이다. 한편 자연계에서 닮은 개체끼리 뭉치고 집합을 이룰 수 있는 것은 유전적인 유연, 즉 혈연 때문이다. 그것은 집단의 점성이라고 하여, 각 개체가 자신이 출생한 장소 근처에서 머물려고 하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게임에 있어 항상 배신하는 쪽은 점성으로부터 도움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좋은 전략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영국군과 독일군의 예에서처럼 서로 싸우기 보다는 상호 신뢰로서 배신하지 않는 것이 훨씬 유리한 방법이다. 무화과나무와 벌레, 농어, 박쥐의 헌혈과 같은 경우가 그 예이다.
13. 제 13장 - 유전자의 긴 팔
만일 하나의 유전자가 자신에게는 좋지만 다른 유전자에게는 나쁜 표현형 효과를 끼친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쥐의 경우에 t유전자가 바로 그것인데, 이 경우는 쥐를 죽게 만들어 매우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 고로 이것은 결코 흔치 않은 유전자이다. 마지막 장에서 중요한 논제는 생물 개체에 관한 물음이다. 날도래는 자연 재료를 가지고 좋은 집을 만들며, 달팽이는 자신의 세포에 의해 분비되는 물질을 통해 등껍질을 만든다. 이것들은 자신들을 보다 잘 보호해 주는 것이 된다. 달팽이의 경우에는 흡충류 때문에 껍질을 딱딱하게 만드는 것이 좋겠지만 경제적인 문제로 인해 그렇게 하지는 않는다. 흡충류나 유충과 같은 것들은 달팽이나 갑충이 껍데기와 같은 표현형을 가지도록 유도하는 유전자로 존재해 왔다. 숙주와 기생자의 관계는 사실 협력의 관계이다. 기생자는 숙주에게 붙어 알의 증식을 돕고, 숙주는 그것에 대한 보답을 하려 한다. 그리고 비버의 집짓기나 뻐꾸기의 속임수는 모두 자기 생존을 위한 좋은 표현형이다. 여기서 다시 생물 개체에 관한 논점으로 돌아가면 우리 몸 즉 개체는 유전자를 운반하기 위한 운반자 역할을 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것이다. 또한 유전자는 더욱 효과적인 화학반응의 촉매(DNA분자는 단백질을 만들고 이는 화학반응을 촉매함)를 위해 인간의 몸을 생산 라인으로 가동하는 것이다. 개체군에 있어서 숙주의 수정란은 하나의 병목이고 기생자는 숙주의 유전자와 같은 생식 세포에 들어가 다음 세대로 전해질 때까지 끊임없이 숙주와 협력할 것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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