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너와 에티켓

소개글

매너와 에티켓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매너와 에티켓 (1~2p)
◈ 복장 예절 (3~9p)
◈ 테이블 매너 (10~22p)
◈ 서열에 따른 예절 (23p)
◈ 레이디 퍼스트 (24p)
◈ 생활 속의 예절 (25~31p)
◈ 면접 매너 (32~38p)
◈ 인사 매너 (39~44p)
◈ 호칭과 경어 매너 (45~47p)
◈ 소개 및 명함 매너 (48~51p)
◈ 대화 매너 (52~53p)
◈ 전화 매너 (54~58p)
◈ 비즈니스 매너 (59~61p)
◈ 경·조사 매너 (62~66p)
◈ 방문 매너 (67~69p)

본문내용

아침식사 시간 전, 청소하기 전, 밤늦은 시각이나 취침 시간, 일요일이나 공휴일은 방문하지 않는 것이 좋다. 보통 오전 10~11시나 오후 3시 이후부터 저녁식사 전인 오후 4~6시경이 좋다. 구미에서는 조문이나 병문안을 제외하고는 오전 중에 방문은 절대 하지 않는 것이 예의이다.
노크의 에티켓
방문을 해서 남의 방이나 사무실에 들어갈 때는 노크를 하는 것이 예의지만, 병실의 경우만은 의사가 검진 중인 경우를 제외하고 그냥 들어가도 무방하다.
머무르는 시간
처음 방문할 때에는 도착 후 약 15분 정도 머물다가 일어서는 것이 예의이다. 이야기 도중에 다른 손님이 찾아왔을 때에는 당황하여 서둘러 떠나기보다는 되도록 빨리 이야기를 끝내도록 하여 새로운 고객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것이 좋다. 새로 온 손님을 5분 이상 기다리게 하는 것은 실례이다.
방문시 옷차림
옷차림은 방문하는 목적, 시간, 장소에 맞게 하며 만약 초대장에‘White Tie’라고 되어 있으면‘Tail Coat’라 불리는 야회복을 입어야 한다. 이를 연미복이라고도 하는데 무도회나 디너파티 때에 입는 가장 격식을 갖춘 남성의 복장이다.
특별한 방문이 아닌 경우에는 평소에 외출복이면 충분하며 여성의 경우 평상복에 가벼운 액세서리를 착용하는 정도면 되고 남성의 경우 조문이 아니면 검정 넥타이는 삼가도록 하며, 모자도 등산모나 운동모자 등 스포티한 것은 피한다.
⑵ 방문 시 에티켓
1) 방문지에 도착해서 초인종을 누르기 전에 옷차림을 점검한 후 초인종은 짧게 누르고 여 유 있게 기다린 후 주인이 나오면 공손히 인사를 하고 안내에 따른다.
한국의 경우는 사무실이나 집안에 들어가기 전에 코트나 머플러를 벗어야 하며, 신발을 벗어야 할 경우는 앞쪽을 보고 벗는다. 서양의 경우는 현관에서 인사를 하고 집안에 들 어서면서 남성의 경우 모자는 벗지만, 잠시 방문의 경우 외투는 벗지 않는다. 만약 시간 이 걸리는 방문일 경우에는 외투를 벗어 현관에 놓고 들어간다.
2) 집안을 두리번거리거나 기웃거리면서 둘러보지 않도록 하며 좌석은 주인이 권하는 자리 에 앉되 너무 상석은 사양하는 것이 좋다. 만약 자리가 정해져 있는 경우에는 주인의 안 내에 따라 자리하면 된다. 그리고 윗사람이나 주인보다 편한 자세는 취하지 않도록 한 다.
3) 비나 눈이 와서 양말이 더러워졌을 경우에는 화장실에서 갈아 신도록 한다. 될 수 있으 면 화장실 사용은 삼가는 것이 좋으며 사용을 할 경우 양해를 구한 뒤 깨끗이 사용한다. 또한 방문한 집이나 사무실의 전화를 양해 없이 쓴다거나 가족이나 사원들에게 심부름을 시킨다든지 하는 일은 삼간다.
4) 방문을 마치고 돌아갈 시기는 방문자가 알아서 일어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접대 받은 음 식이나 도움에 대해 정중하게 감사의 뜻을 전하되 너무 장황하게 늘어놓지 않도록 한다. 또한 어른이나 전송하는 사람이 오래 서있게 되므로 간단하게 인사를 하는 것이 좋다.
5) 방문한 집에 묵고 갈 때는 그 집의 생활시간, 기호 등을 고려하여 맞추도록 한다. 집에 돌아온 후에는 상대방의 배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화나 서신으로 전해야 한다.
⑶ 반드시 방문하여야 하는 경우
사교 상 반드시 방문을 하여야 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① 사교 관습상 행하는 방문(Traditional Calling)
② 일반 관례로서 행하는 의례적 방문(Courtesy Calling)
③ 친근한 사이의 방문(Visite d'amiti) 등이 있다.
사교 관습에 의한 방문
- 처음 소개받은 사람에 대한 방문: 파티석상에서 손윗사람으로부터 한번 놀러오라는 인사 로 명함을 받았을 경우에는 1주일 이내에 그 사람을 방문하는 것이 예의이며 만약 방문 이 없을 경우 상대방은 교제를 원하지 않는 것으로 이해한다.
- 초대를 받았을 때: 이 경우는 보통 부인들 사이에서 많이 이루어지는데 남편의 경우는 대게 바쁜 업무에 쫓겨 일일이 방문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① 안면이 없는 사람으로부터의 초대 시에는 3일 이내에 방문하여 인사하는 것이 예의이 며, 만일 방문이 어려운 때에는 명함을 보내지만 오늘날 이런 의례는 점점 간소하게 바 뀌고 있다.
② 여성이 저녁 파티에 초대받았을 시에는 참석 여부에 관계없이 2~3 주일 이내에 상대방 의 부인을 방문하는 것이 예의이다.
③ 만찬에 초대받았을 시에는 2주일 이내에 감사편지를 보내는 것이 예의였으나 오늘날에 는 생략되어 단지 명함을 보내는 정도로 대신하기도 한다. 그러나 영국의 상류사회에서 는 아직까지 감사편지를 보내고 있으며 또한 초대를 사양할 때에도 3주 이내에 방문하 여 명함을 놓고 오는 것이 예의로 되어 있다.
④ 과거에는 오찬이나 오전에 열리는 리셉션이 많았으나 오늘날에는 거의 생략되고 있다.
일반관례로서의 방문
이것은 명절 등의 연중행사나 가정에서 일어나는 경조사에 대하여 축하나 위로를 위하여 방문하는 것으로서 전 세계적으로 공통되게 행하여지고 있다. 대표적인 예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연하인사
- 결혼: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2주 내에 방문한다.
- 출산: 통지를 받은 후 2주 내에 방문한다.
- 사망: 통지를 받은 후 1주 내에 방문한다.
- 문병: 문병을 왔던 사람에게도 답방을 한다. 시기는 완쾌 후 언제라도 좋다. 지인에 대 한 문병은 소식을 들은 후 곧바로 가는 것이 예의이다.
- 작별인사를 위한 방문에 대한 답례: 작별인사차 방문한 사람에 대하여서는 답례로서 방 문을 해야 하는데 이 방문은 평소 친교가 있는 사람이 하는 것으로, 그다지 깊은 사이가 아니면 상대가 p.p.c.(pour prendre conge : 작별인사 드립니다)의 명함으로 작별을 전 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회신을 할 필요는 없다.
- 가까운 사람이 방문했을 때도 꼭 답방을 한다.
- 가까운 사람이 사업에 실패를 했거나 실직 또는 재해를 당했을 때에는 가급적 빨리 위문 을 가는 것이 예의이며 반대로 승진을 하거나 높은 자리를 취임하게 되었을 때는 사교명 함으로 축하를 표하는 것이 좋다.
친구 간의 방문
앞서 언급한 에티켓 상 이루어지는 방문 외에 아주 친한 친구 사이의 방문은 형식에 구애받지 말고 편한 데로 적절하게 하여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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