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비평] 기부문화 - 동정하는 자, 그리고 그 동정을 이용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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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비평] 기부문화 - 동정하는 자, 그리고 그 동정을 이용하는 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모두 한번쯤은 TV에서 희귀병이나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나와, 그들이 얼마나 우리와 다르고 힘들게 살아가는지 본적이 있을 것이다. 그들의 고통스럽고 힘든 모습을 본 뒤에는 “저 아이가 빨리 낳아서 건강해질 수 있도록 모두 마음을 모아서 도움을 주세요”라는 사회자의 열성적인 멘트에 화면 왼쪽 상단에 일원단위로 올라가는 기금액수를 보며 우리는 하나 둘씩 전화기를 든다. 내게는 얼마 안 되는 돈이지만 저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리라 믿으며 기부를 한 뒤에는 내가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고 뿌듯한 감정까지 든다. 그리고 나서는 내가 이들보다 더 나은 상황임에 희망을 얻고 ‘마음이 따뜻한’ 우리의 연민이 있어 ‘불쌍한’ 이들을 도울 수 있음에 감사하기도 한다.
얼핏 보기에는 이보다 더 보기 좋은 광경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흐뭇하고 감동적인 광경일 것이다. 그런데 과연 이들이 정말 우리와 조금 다른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해서 많은 사람들의 동정과 연민을 받아야 할 정도로 불쌍하고 불행한 사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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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9.27
  • 저작시기2010.11
  • 파일형식기타(docx)
  • 자료번호#754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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