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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그녀와 그 아들을 구한다. 아르센 뤼팽이 쓴 방법은 간단한 것으로서 일단 보석상을 매수한 뒤 진짜 반지를 하나 미리 준비해 간 다음 그녀의 손에서 뺀 반지와 바꿔치기 한 것이다. 반지에 적힌 사람의 이름은 바로 ‘오라스 벨몽’이었다. 그 이후 셜록 홈즈에 인해서 뤼팽의 정체가 밝혀지지만 그녀는 항상 뤼팽을 마주치면 인사도 하고 아는 체를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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