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 1
Ⅱ. 본론 … 1
1. 성전환 어류의 정의 … 1
2. 성전환 어류는 왜, 어떻게 생겨나는가 … 2
3. 성전환 물고기의 종류 … 5
Ⅲ. 결론 … 7
Ⅱ. 본론 … 1
1. 성전환 어류의 정의 … 1
2. 성전환 어류는 왜, 어떻게 생겨나는가 … 2
3. 성전환 물고기의 종류 … 5
Ⅲ. 결론 … 7
본문내용
크기로 자라는 4살 이후 6살 사이에 암놈으로 성전환을 하며 양태도 20cm 이하는 모두 수놈이었다가 그 이상 크기로 자라면 암컷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50cm 이상의 대형 크기가 되면 수컷은 없고 암컷만 있다.
- 라이어 테일 (lyretail)
어류 중에서 성전환 내용이 가장 잘 알려진 것은 매우 작고 예쁜 산호고기 라이어 테일(lyretail)일 것이다.라이어테일은 인도, 팩시픽 열대바다의 테이 블 산호의 가지 속에 은신하며 큰 집단을 이루어 살 고 있다. 라이어 테일 산호고기는 모두가 암컷으로 태어났다가 후에 수컷이 되는 프로토지니 성전환을 한다. 그리고 소수의 몇 마리는 기회가 오면 \'수퍼 수컷(supermale)\'이 되는데 수퍼 수컷은 색깔 표시가 남다르고 월등히 길게 자란 등지느러미를 가지게 된다. 수퍼 수컷이 못된 수컷은 총각수컷(bachelor)이라고도 부른다. 라이어테일 집단은 암수의 비례가 암컷 1520마리 당 수컷 한 마리이다.
이 종에 대한 연구는 범위가 상당히 큰 암초지대 여러 곳에서 실시되었으며 연구실에서도 실험되었었다. 실험결과 라이어테일 집단에서 수컷을 들어냈더니 암컷이 수컷이 되는 사회제도를 나타냈다. 번식 수컷을 배낸 결과 우두머리 암컷이 정확히 시간표에 맞추며 성전환을 진행시켰던 것이다. 우두머리 암컷은 수컷의 색깔로 변하면서 수컷의 행동을 취했고 난소가 퇴화하고 고환이 성숙되어 갔는데 그 기간은 수 주일이었다.
라이어테일 산호고기들은 저녁 어스름할 때 교접을 하며 방대한 마리 수가 모여 움실대고 어떤 때는 수 천마리가 모여 하기도 한다. 이 종은 일 년 연중 아무 때나 해지기 전 시간에 번식 행위를 하며 계절적으로 더욱 번식 행위를 강화시키는 지역도 나타난다. 교접은 집단의 모든 수컷들이 동시에 구애의 몸짓을 나타내면서 시작되는데 그 몸짓은 묘하게 비틀 비틀하면서 U자형으로 헤엄치는 것이다. 테이블 산호 바로 위에서 시작된 U자 헤엄은 점점 그 높이가 높아지며 전체 집단이 따라 하도록 자극시킨다. 큰 수컷은 총각 수컷을 물어 뜯으며 어른 암컷에게 접근하지 못하게 한다. 외관이 남다른 큰 수컷들은 지느러미를 활짝 펴고 지그재그 회전을 하면서 테이블 산호로 하강하여 U자 헤엄을 끝내며 춤추는 무리들도 따라 하강한다. 이렇게 집단으로 오르락 내리락 하는 행위는 여러 번 반복된다. 의식의 절정은 각 상승 때 마다 다 올라간 위치에서 벌어진다. 여기서 성숙된 암컷과 큰 수컷은 몸통 옆구리를 맞대고 몸을 떠는데 입은 딱 벌어져 있다. 이때 알과 이리가 쏟아져 나와 해류에 떠내려간다. 이 집단적인 교접의식에서 큰 수컷은 여러 마리의 암컷들과 차례 차례로 수정행위를 할 수 있다. 집단이 떠들석하고 있을 때 총각 수컷도 정액을 내뿜는지는 알 수 없으나 어두워지기 직전에 모든 무리는 산호가지 속으로 퇴각한다.
Ⅲ. 결론
조사하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 영화 ‘니모를 찾아서’에 나오는 니모와 니모의 아빠가 흰동가리 종류로 성전환 어류였다고 한다. 전혀 낯설게만 느껴졌던 성전환 어류가 생각보다 우리 곁에 가까이 있었던 것 같다. 꽤 오래전부터 메트로섹슈얼, 바이섹슈얼, 유니섹스 등의 말이 많이 퍼지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변해가는 시대에 맞춰서 생성된 개념들이다. 성전환 어류들도 살아남기 위해, 세태에 맞춰가기 위해 변화해 온 것이다. 이렇게 보면 사람이나 다른 생물들이나 살아가는 모습은 다 비슷한 것 같다. 앞으로 더 많은 어류들이 살아가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 나갈 것이다. 하지만 인간들의 욕망에 의해 인위적으로 조작되는 일은 자제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살아가는 것은 자기 자신의 일이지, 남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 라이어 테일 (lyretail)
어류 중에서 성전환 내용이 가장 잘 알려진 것은 매우 작고 예쁜 산호고기 라이어 테일(lyretail)일 것이다.라이어테일은 인도, 팩시픽 열대바다의 테이 블 산호의 가지 속에 은신하며 큰 집단을 이루어 살 고 있다. 라이어 테일 산호고기는 모두가 암컷으로 태어났다가 후에 수컷이 되는 프로토지니 성전환을 한다. 그리고 소수의 몇 마리는 기회가 오면 \'수퍼 수컷(supermale)\'이 되는데 수퍼 수컷은 색깔 표시가 남다르고 월등히 길게 자란 등지느러미를 가지게 된다. 수퍼 수컷이 못된 수컷은 총각수컷(bachelor)이라고도 부른다. 라이어테일 집단은 암수의 비례가 암컷 1520마리 당 수컷 한 마리이다.
이 종에 대한 연구는 범위가 상당히 큰 암초지대 여러 곳에서 실시되었으며 연구실에서도 실험되었었다. 실험결과 라이어테일 집단에서 수컷을 들어냈더니 암컷이 수컷이 되는 사회제도를 나타냈다. 번식 수컷을 배낸 결과 우두머리 암컷이 정확히 시간표에 맞추며 성전환을 진행시켰던 것이다. 우두머리 암컷은 수컷의 색깔로 변하면서 수컷의 행동을 취했고 난소가 퇴화하고 고환이 성숙되어 갔는데 그 기간은 수 주일이었다.
라이어테일 산호고기들은 저녁 어스름할 때 교접을 하며 방대한 마리 수가 모여 움실대고 어떤 때는 수 천마리가 모여 하기도 한다. 이 종은 일 년 연중 아무 때나 해지기 전 시간에 번식 행위를 하며 계절적으로 더욱 번식 행위를 강화시키는 지역도 나타난다. 교접은 집단의 모든 수컷들이 동시에 구애의 몸짓을 나타내면서 시작되는데 그 몸짓은 묘하게 비틀 비틀하면서 U자형으로 헤엄치는 것이다. 테이블 산호 바로 위에서 시작된 U자 헤엄은 점점 그 높이가 높아지며 전체 집단이 따라 하도록 자극시킨다. 큰 수컷은 총각 수컷을 물어 뜯으며 어른 암컷에게 접근하지 못하게 한다. 외관이 남다른 큰 수컷들은 지느러미를 활짝 펴고 지그재그 회전을 하면서 테이블 산호로 하강하여 U자 헤엄을 끝내며 춤추는 무리들도 따라 하강한다. 이렇게 집단으로 오르락 내리락 하는 행위는 여러 번 반복된다. 의식의 절정은 각 상승 때 마다 다 올라간 위치에서 벌어진다. 여기서 성숙된 암컷과 큰 수컷은 몸통 옆구리를 맞대고 몸을 떠는데 입은 딱 벌어져 있다. 이때 알과 이리가 쏟아져 나와 해류에 떠내려간다. 이 집단적인 교접의식에서 큰 수컷은 여러 마리의 암컷들과 차례 차례로 수정행위를 할 수 있다. 집단이 떠들석하고 있을 때 총각 수컷도 정액을 내뿜는지는 알 수 없으나 어두워지기 직전에 모든 무리는 산호가지 속으로 퇴각한다.
Ⅲ. 결론
조사하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 영화 ‘니모를 찾아서’에 나오는 니모와 니모의 아빠가 흰동가리 종류로 성전환 어류였다고 한다. 전혀 낯설게만 느껴졌던 성전환 어류가 생각보다 우리 곁에 가까이 있었던 것 같다. 꽤 오래전부터 메트로섹슈얼, 바이섹슈얼, 유니섹스 등의 말이 많이 퍼지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변해가는 시대에 맞춰서 생성된 개념들이다. 성전환 어류들도 살아남기 위해, 세태에 맞춰가기 위해 변화해 온 것이다. 이렇게 보면 사람이나 다른 생물들이나 살아가는 모습은 다 비슷한 것 같다. 앞으로 더 많은 어류들이 살아가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 나갈 것이다. 하지만 인간들의 욕망에 의해 인위적으로 조작되는 일은 자제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살아가는 것은 자기 자신의 일이지, 남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