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Amnesty International, Human Rights Watch
2. Greenpeace, Friends of the Earth International
3. Oxfam, Both ENDS
4. World Wide Fund for Nature, 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
5. ATTAC, Third World Network
6. World March of Women
7. La Via Campesina
2. Greenpeace, Friends of the Earth International
3. Oxfam, Both ENDS
4. World Wide Fund for Nature, 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
5. ATTAC, Third World Network
6. World March of Women
7. La Via Campesina
본문내용
이 주최자가 되어 850명의 여성들을 초청, 10일간 경제정의와 관련된 9가지 요구사항을 달성하기 위한 빵과 장미를 위한 행진을 전개하였다. 이것이 보다 구체화 된 것은 1995년 북경 여성대회였다. 이곳에서 남반구에서 온 20여 명의 여성대표들이 지구적 연대 기구 형성의 필요성을 역설하였고, 여성대회도 여성 모두가 평등과 발전, 평화를 위해 공동으로 투쟁할 것을 호소하였다. 그 결과 북경 여성대회에서 세계여성행진이라는 초국적 여성운동 네트워크가 제안되었다. 북경 여성대회 이후, 초국적 여성운동 네트워크 준비가 1997년부터 시작되었고, 1998년 10월 퀘벡 여성단체들로 구성된 ‘여성행진 조정 위원회’가 꾸려짐으로써 본격화되었다. 이 조정위원회는 우선 65개국 약 140여 명의 여성대표들을 몬트리올로 초청하여 초국적 여성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준비회의를 가졌다. 이 준비회의는 세계 빈곤감소와 여성에 대한 폭력철폐를 여성행진의 핵심주제로 결정하였고, 그 아래에 17개 요구사항을 의결하였다. 또한 행진의 구체적 일정도 두 가지 핵심주제를 표현하기 위해 2000년 세계여성의 날 (3/8)과 빈곤퇴치의 날(10/17)사이에 릴레이 행진을 전개하기로 결정하였고 각 지역의 행사는 국제연락위원회를 구성하여 각 국가의 행사와 전체 일정을 조정하는 역할을 맡기로 하였다. 이러한 준비 기간을 거쳐 200년 3월 8일 인터넷 화상회의 형식으로 참여한 뉴욕과 제네바 회의 그리고 몬트리올 국제회의를 통해 마침내 세계여성행진의 첫 릴레이 행진이 출범하였다.
7. 농민
La Via Campesina
1-1 비아 캄페시나란?
신자유주의 세계화로 자신의 생존조건을 위협받고 있는 농민들이 더 이상 희생양으로 머물지 않고 빈곤, 식량위기, 인권 개선과 변화를 이끄는 운동의 주체로 거듭났으며, 비아 캄페시나는 그 대표적인 예이다. 비아 캄페시나는 스페인어로 농민의 길을 뜻하며, 시장주도형 농업생산방식이 아닌 소농중심의 가족농업체제를 보호하며 식량주권을 옹호하는 초국적 농민단체이다. 비아 캄페시나에는 소농, 중농, 무토지 농민, 농촌여성, 원주민, 농촌청년 그리고 농업노동자가 주로 참여하고 있으며 초국적 기업에 맞서 자신의 농토에서 식량을 생산 할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하는 식량 주권 개념을 처음으로 제안하였다. 비아 캄페시나는 인권, 여성, 환경운동과도 긴밀한 초국적 연대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젠더 형평성, 기후변화, 생물종다양성 및 식량 주권 달성을 조직목표로 삼고 있다. 비아 캄페시나는 신자유주의를 반대하는 초국적 농민단체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하면서 동시에 정치, 종교, 문화적 다양성에 따른 회원단체의 자율성을 존중하며, 수직적으로나 수평적으로 느슨한 네트워크를 유지한다.
1-2 기원
비아 캄페시나는 신자유주의 세계화 시대의 개발 모델이 지역 고유의 문화를 위협하고 파괴하는 현실에 대한 문제의식 속에서 만들어졌다. 1993년 벨기에 총회에서 공식적으로 출번했지만 그 기원은 그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비아 캄페시나의 창립 멤버들은 1980년대부터 이미 지역적 및 국제적 차원에서 대화를 진행했었고 이런 과정에서 유럽의 유럽농민연대, 중앙아메리카의 중미농민협회, 그리고 남아메리카의 남미농민연맹이 만들어졌다. 이후 지속적인 대화와 교류를 통해 1992년 니카라과에서 8개국 조직의 대표들이 회합을 갖고 마나과 선언을 채택하였다. 이 선언은 농업이 GATT협상에 포함되는 것과 외채가 제 3세계 저개발국가에 미치는 영향을 성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비아 캄페시나의 창립에 이러한 선구적 경험이 자양분이 되어 초국적 농민운동단체로 발전하게 된 것이다.
1-3 조직
크게 9개 대륙별 지역조직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지역에 소속된 단체는 2년마다 지역총회를 개최하며, 전 세계 회원단체들의 회합은 대륙을 고려하여 4년마다 개최된다. 현재 국제사무국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해 있으며 2004년에 온두라스에서 옮겨왔다. 국제총회는 비아 캄페시나의 최고 의사결정기구 역할을 한다. 국제총회 산하에는 7개의 부문별 위원회가 있는데 여기에는 식량주권과 무역, 농업(토지)개혁, 인권, 생물의 다양성과 유전자원, 지속가능한 농민중심 농업, 이주와 농업노동자, 젠더 위원회가 있다.
1-4 조직목표
조직목표는 농민이 가족농업에 기초한 생산을 담당하는 것이며, 민중의 식량주권을 지켜내고 탈 집중화된 식량생산과 공급망을 구축하는 것이다. 자세히 보자면 비아 캄페시나는 지역 문화와 전통의 공존 속에서 지역에서 나는 자원을 토대로 지속가능한 생산방식을 지향하는 가족농업 모델을 장려하고 있다. 이는 외부의 투자 없이도 최적의 양질 식량을 생산할 수 있으며, 생산된 곡물은 주로 가정 소비와 국내 시장 소비에 사용하는 것이다. 그리고 식량주권은 외국 농산품의 덤핑판매와 같은 외부 위협 없이 자신의 농업 및 식량정책을 결정할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한다. 식량주권은 지역소비를 위한 생산에 우선권을 두며 지역 공동체의 필요에 따라 식량 생산과 소비를 조직하는 것을 의미한다. 더 나아가 국가의 농.축산업을 보호하고 조절하며 외국의 농업잉여 및 저가 수입품의 판매에 대해 국내시장을 보호할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한다. 이를 위해서는 소농 및 무토지 농민이 농업 생산수단 및 공적 서비스는 물론 토지, 물, 종자에 대한 접근권을 보장받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탈 집중화된 식량생산과 공급망 확보를 중시하며 현재의 기업화된 거대 곡물기업의 농업영리활동 모델을 배격한다.
-------------------------------------------------------------------- <참고자료>
『시민의 힘이 세상을 바꾼다.』 박 원순 /예담
『NGO란 무엇인가』 김 동춘/ 아르케
『글로벌 NGOs』 임 현진, 공 석기 /나남
www.amnesty.org/ 국제엠네스티 공식사이트
www.amnesty.or.kr/ 국제엠네스티 한국지부
www.worldmarchofwomen.org / 세계여성행진
www.kfem.or.kr/ 환경운동연합
http://blog.daum.net/attackorea/ 아탁코리아
www.wikipedia.org/ 위키 백과
7. 농민
La Via Campesina
1-1 비아 캄페시나란?
신자유주의 세계화로 자신의 생존조건을 위협받고 있는 농민들이 더 이상 희생양으로 머물지 않고 빈곤, 식량위기, 인권 개선과 변화를 이끄는 운동의 주체로 거듭났으며, 비아 캄페시나는 그 대표적인 예이다. 비아 캄페시나는 스페인어로 농민의 길을 뜻하며, 시장주도형 농업생산방식이 아닌 소농중심의 가족농업체제를 보호하며 식량주권을 옹호하는 초국적 농민단체이다. 비아 캄페시나에는 소농, 중농, 무토지 농민, 농촌여성, 원주민, 농촌청년 그리고 농업노동자가 주로 참여하고 있으며 초국적 기업에 맞서 자신의 농토에서 식량을 생산 할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하는 식량 주권 개념을 처음으로 제안하였다. 비아 캄페시나는 인권, 여성, 환경운동과도 긴밀한 초국적 연대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젠더 형평성, 기후변화, 생물종다양성 및 식량 주권 달성을 조직목표로 삼고 있다. 비아 캄페시나는 신자유주의를 반대하는 초국적 농민단체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하면서 동시에 정치, 종교, 문화적 다양성에 따른 회원단체의 자율성을 존중하며, 수직적으로나 수평적으로 느슨한 네트워크를 유지한다.
1-2 기원
비아 캄페시나는 신자유주의 세계화 시대의 개발 모델이 지역 고유의 문화를 위협하고 파괴하는 현실에 대한 문제의식 속에서 만들어졌다. 1993년 벨기에 총회에서 공식적으로 출번했지만 그 기원은 그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비아 캄페시나의 창립 멤버들은 1980년대부터 이미 지역적 및 국제적 차원에서 대화를 진행했었고 이런 과정에서 유럽의 유럽농민연대, 중앙아메리카의 중미농민협회, 그리고 남아메리카의 남미농민연맹이 만들어졌다. 이후 지속적인 대화와 교류를 통해 1992년 니카라과에서 8개국 조직의 대표들이 회합을 갖고 마나과 선언을 채택하였다. 이 선언은 농업이 GATT협상에 포함되는 것과 외채가 제 3세계 저개발국가에 미치는 영향을 성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비아 캄페시나의 창립에 이러한 선구적 경험이 자양분이 되어 초국적 농민운동단체로 발전하게 된 것이다.
1-3 조직
크게 9개 대륙별 지역조직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지역에 소속된 단체는 2년마다 지역총회를 개최하며, 전 세계 회원단체들의 회합은 대륙을 고려하여 4년마다 개최된다. 현재 국제사무국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해 있으며 2004년에 온두라스에서 옮겨왔다. 국제총회는 비아 캄페시나의 최고 의사결정기구 역할을 한다. 국제총회 산하에는 7개의 부문별 위원회가 있는데 여기에는 식량주권과 무역, 농업(토지)개혁, 인권, 생물의 다양성과 유전자원, 지속가능한 농민중심 농업, 이주와 농업노동자, 젠더 위원회가 있다.
1-4 조직목표
조직목표는 농민이 가족농업에 기초한 생산을 담당하는 것이며, 민중의 식량주권을 지켜내고 탈 집중화된 식량생산과 공급망을 구축하는 것이다. 자세히 보자면 비아 캄페시나는 지역 문화와 전통의 공존 속에서 지역에서 나는 자원을 토대로 지속가능한 생산방식을 지향하는 가족농업 모델을 장려하고 있다. 이는 외부의 투자 없이도 최적의 양질 식량을 생산할 수 있으며, 생산된 곡물은 주로 가정 소비와 국내 시장 소비에 사용하는 것이다. 그리고 식량주권은 외국 농산품의 덤핑판매와 같은 외부 위협 없이 자신의 농업 및 식량정책을 결정할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한다. 식량주권은 지역소비를 위한 생산에 우선권을 두며 지역 공동체의 필요에 따라 식량 생산과 소비를 조직하는 것을 의미한다. 더 나아가 국가의 농.축산업을 보호하고 조절하며 외국의 농업잉여 및 저가 수입품의 판매에 대해 국내시장을 보호할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한다. 이를 위해서는 소농 및 무토지 농민이 농업 생산수단 및 공적 서비스는 물론 토지, 물, 종자에 대한 접근권을 보장받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탈 집중화된 식량생산과 공급망 확보를 중시하며 현재의 기업화된 거대 곡물기업의 농업영리활동 모델을 배격한다.
-------------------------------------------------------------------- <참고자료>
『시민의 힘이 세상을 바꾼다.』 박 원순 /예담
『NGO란 무엇인가』 김 동춘/ 아르케
『글로벌 NGOs』 임 현진, 공 석기 /나남
www.amnesty.org/ 국제엠네스티 공식사이트
www.amnesty.or.kr/ 국제엠네스티 한국지부
www.worldmarchofwomen.org / 세계여성행진
www.kfem.or.kr/ 환경운동연합
http://blog.daum.net/attackorea/ 아탁코리아
www.wikipedia.org/ 위키 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