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심리학

소개글

건강심리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1절　 신체적, 심리적 수준
제2절　 사회적 수준
제3절　건강증진

본문내용

는 이러한 두 집단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몰입성(commitment), 통제성(control) 및 도전성(challenge)이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적인 성격요인임을 발견하였습니다. 여기서 몰입성이란 삶과 대인관계에서 목적과 의미를 충만하게 느끼며, 삶에서 적극적으로 관여하는 경향성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통제성이란 삶을 주도적으로 영위하는 느낌을 의미합니다. 끝으로 도전성이란 어려운 상황이 도래하더라도 그러한 변화를 긍정적으로 수용하는 경향성을 의미합니다.
그녀는 이러한 성격특성으로 구성된 성격을 강인성(hardiness)으로 명명하였습니다. 참고적으로 강인한 사람들은 상당한 스트레스를 경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혈압이 낮았으며, 병으로 인한 결근이 적었고, 심리적 불편감을 적게 나타내고 행복해 보였습니다.
제3절　건강증진
지금까지는 건강의 반대상태인 질병에 대해서 고찰해 보았습니다. 이제부터는 건강심리학에서 강조하는 건강증진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하지요.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하려면 단순한 질병의 부재상태에 머무르지 않고 보다 완전한 안녕 상태를 추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건강증진은 넓은 의미에서 수세기에 걸쳐서 발전되어 왔으나, 좁은 의미에서는 불과 지난 20여년 동안에 주로 이루어져 왔습니다. 따라서 건강증진에 관한 확립된 개념이 있지 않습니다.
다만 참고적으로 건강증진과 관련해서 제시된 하나의 정의와 목적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건강증진이란 긍정적 건강을 증진시키려는 노력과 부정적 건강의 위험을 감소하려는 노력을 포함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은 건강교육, 예방 및 건강보호의 중복되는 영역에 의하여 이루어집니다. 위에서 제시한 건강증진을 다른 측면에서 시각화한 모델이 있습니다.
이 그림에 의하면 건강상태와 질병상태가 동일한 차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연속체는 완전한 건강 상태로부터 극도의 나쁜 질병상태(조기사망)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중립점으로 부터 부정적인 건강상태는 초기에 전조(signs)로 나타난 후 점차로 증상(symptoms), 장애(disability), 더 나아가서는 조기사망(premature death)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긍정적 건강상태는 건강에 대한 인식, 교육 및 성장을 추구하고, 궁극적으로는 완전한 또는 높은 수준의 건강상태를 지향하게 됩니다. 이러한 모델에서 보면, 전통적인 의학은 주로 치료 모형에 기초를 두어 왔습니다. 반면에 건강증진은 부정적 상태에서 단순한 중립점 까지의 상태를 넘어서 보다 적극적인 완전한 건강모형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건강증진은 보다 완전한 건강상태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참고자료
- 이근홍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공동체
- 김동배, 권중돈 공저 < 인간행동이론과 사회복지실천> 학지사
- 시부야 쇼조 <즐거운 일상을 만드는 심리실험이야기> 일빛
- 이종복,전남련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학현사
- 이인정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나남출판

키워드

사회복지실천,   사회복지실천기술,   통합적,   통합적접근,   통합적 접근,   임파워먼트,   사회계획,   사회행동